평창 삼양대관령목장/20120107
예전 겨울에 방문했을 때에는 지금보다 진입로 사정이 좋지 않아서 돌아오는 길에 고생한 적이 있었다.
집입로야 말끔해 졌지만 예전처럼 정겹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비탈에서 미끄럼을 탈수 있도록 비료포대도 나누어 주고, 직원들이 안내를 해주기도 하였고,
눈길에서 차가 수월하게 통행 할 수 있도록 이리뛰고 저리뛰던 때의 적극적인 모습은 많이 사그러진 듯해서 아쉽다.
(환경이 전보다는 많이 좋아져서 그럴 필요가 있을까 생각은 되지만....)
매표소에 진입할 때 표지판은 있었지만 매표의 편리성 때문인지 차량을 좌측통행 시키고 있었는데,
길을 잘못 들어 온 차량에 대하여 끝까지 어떤 안내나 배려 없이 결국은 잘못 진입한 차가 후진하는 모습을보았다.
그렇다고반대방향에서 나오는 차량도 보이지 않던데, 이런 경우는 최소한 직원이 나가서 처리해 주어야 도리가 아닐까 생각되었다.
아무리 좋은 볼거리가 있더라도 기분 상하면 다음을 기약할 수 있을지.....
주위에서 주은 종이박스와 비닐로 눈썰매를 탄다.
조그만 배려가 있다면 훨씬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전처럼 활기찬 모습이 아닌듯 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전에는
20080301.....http://blog.paran.com/hhk2001/2493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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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26..... http://blog.paran.com/hhk2001/17042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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