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심사 1

여기는요_2008년 2008. 4. 29. 22:41

개심사/20080427

개심사는 왕벗꽃이 필 때가 제격입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꽃이 활짝피지 않았었다네요.

엊저녁 일기예보와는 달리 날씨가 꾸무럭합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고 도로가 막히지 않아서수월하게 도착했습니다.

서산농장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개심사로 가는 길가엔 산나물을채취하려고 온 차량이 즐비하고개구멍으로 들어간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통제를 하지 말든지 안내표지판대로 출입을 통제한다면 제대로해야 하겠지요.

개심사도 주차장에 있는 차량에 비하면 그리 북적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산나물 채취 때문에 복잡한 것 같군요.

역시 개심사는 절정기가 좀 지나긴 했어도 꽃 속에 파묻쳐 있네요.

선운사에서 보았듯이 여기도 그림 그리시는 분들이 눈에 띕니다.

명부전 밑에 있는 함석지붕 위에 수북하던 왕벗꽃은 나무가 늙어서 인지 재작년만 못하구요.

그리고 여기저기서 약간의 변화가 보이긴 하지만 다른 사찰에 비하면 자연 그대로라고 보아도 좋을듯합니다.












골단초






'여기는요_200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심사 3  (0) 2008.04.30
개심사 2  (0) 2008.04.30
중남미문화원 5  (0) 2008.04.14
중남미문화원 4  (0) 2008.04.14
중남미문화원 3  (0) 2008.04.14
Posted by 하헌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