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댐 가는 길/20081214
겨울이라고 집에 있기 보다는 이렇게 나오기를 잘 했습니다.
병지방계곡을 거쳐 늘목재를 넘어고 공작현을 넘으려고 나섰습니다.
횡성댐은 그냥 지나가기 서운해서 잠깐들리기로 했는데 정작 여기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낮시간이 짧아서 결국 공작현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노천리에서 돌아왔습니다.
횡성이란 지명은냇물이 옆으로 흐른다해서 횡천이라 했었는데, 주변의 홍천과 발음이 비슷해서 혼동을 피하려고 횡성이라 했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