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지산리썰매장/20090127
어제 오후에 길을 나셨다가 설날이라서 그런지 도로정체로 돌아 왔었습니다.
오늘 날씨는 따듯하고 바람도 좀 잦아들었네요.
썰매장에는 아이들을 위해서 가는데 정작 운동은 어른들이 하네요.
스스로 썰매를 타는 아이들은 별로 없고 대부분 어른들이 끌어 주는군요.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도 직접 타고는 빙그레하구요.
추운줄도 모르고 썰매타던 옛생각이 새롭습니다.
-48-김포우회도로-48-강화대교-강화도해안도로-지산리(썰매장)-초지대교-양촌-누산리제방(일몰)-78제방도로-김포공항(지산리 썰매장, 누산리 일몰 : 96Km)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강화대교가 보이네요
몇일 전부터 무척 춥더니만 바다에도 얼음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