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한계령/20090829

아침나절의 청명함은 동쪽으로 갈수록 구름이 많아 지더니 한계령에 가까이 가서는 빗방울도 떨어진다.

오후들어좀 더운 느낌이던날씨는 한계령에서 44번 국도와 만나며 써늘한 안개속에 묻혀버렸다.

조금전까지 가까운 곳이 보이는가 했는데 갑자기 앞이 보이지 않는다.

부랴부랴 안개등과 비상등을 켜고 휴게소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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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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