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해수욕장/20091021
일 때문에 오긴 했어도 오랜만에 부산에 왔다.
30여년 전에 여기서 군복무를 했으니뭔가 다른 애뜻함과 추억이 있는 곳이다.
막연하게 나마 부산 지리가 어떻게 생겨 먹었는지 개념이 있긴하지만,
초고층 건물과 이리저리 뚫린 도로로무척이나 낯설게 느껴진다.
해수욕장 부근에 숙소를 정했다.
철지난 해수욕장이지만 밤 늦도록 인적이 있다.
해수욕장의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둘러 보았다.
물론광안대교야 그 시절에는 없었지만.....
파란 담배 연기를 내 뿜으며 연인들을 기다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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