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비봉산 청풍호 페러그라이딩 활공장/20120624
어제는 폐선되면 다시는 탈 수 없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스위치백 기차여행을 하였다.
제천에서 영주를 거쳐서 스위치백 구간을 통과하여 도계까지 갔다가 태백을 거쳐서 제천까지 되돌아 왔다.
오늘은 어제처럼 열차시간 때문에 촉박하고 조급하지 않은 여유로운 여행길이다.
4년 전에 벚꽃 구경 온 길에 임도나 들어가 볼까해서 들어 왔다가 비봉산 활공장에 오르는 모노레일을 타게 되었다.
시운전 중인 모노레일이였지만처음 경험해 본 것이였다.
제천에 왔으니 모노레일을 다시 한번 타 보려고 일부러 찾아 왔다.
올라 가는 길
안개가 끼어서 주변 경치가 선명하지는 않고 패러그라이딩도 하지 않는다.
관광용인 청풍호모노레일(3.7Km)이 개통되면 기존 모노레일(1.3Km)은 페러그라이딩용으로만 쓰일 예정이란다.
비봉산 중턱까지 좁은 비포장길을 올라 올 것도 없이 비봉산 아래 도곡리에서 출발한단다.
그러나 경기 침체로 예산확보가어려운 모양이다.
내려 가는 길
제법 북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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