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소록도 중앙공원/20100530





여기에 와서 한센병에 대하여 알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하고, 끔찍한 사건들을알게 되었다.

그런데 한센병에 대한 막연한 드려움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

다른 관광지와는 달리 대부분의 관람객들이 감금실이나 검시실이나 자료관에 드나들며 뭔가 몸을 사리는 모습이 눈에 띈다.

통제구역에 대한 접근도 눈에 띄게 잘 지켜지지 않나 생각된다.

역설적으로 유물의 훼손이 적어서 보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것이나만의 잘못 된 생각이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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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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