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어론임도/20111022










숲사이로 언듯언듯 창막골의 오토캠핑장이 보인다.

여기서 수산임도로 들어가려면 왼쪽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마침 포장된 갈림길이 나타났다.

아무런 의심 없이 가파른길을 50m쯤 올라가니 조그만 고추밭이 나오는 막다른 길이다.

여기까지 연결시키는 도로 면적이 밭의 면적보다 두세배는 되지 않을까??

차를 돌릴 수 없어서 후진하여 되돌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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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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