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설매재 - 가평 어비계곡/20151106

 

  엊저녁부터 어디를 다녀올까 고민했지만 여행지를 정하지 못하고 잠들었다. 어딘가를 다녀 올 생각이었으므로 먹을거리 준비도 해 두었었다. 아침밥을 먹으며 남한산성에 다녀오자며 등산스틱과 배낭을 챙겼다. 그런데 일기예보를 보니 날씨가 흐려져서 초저녁부터는 비가 내린다고 한다. 그렇다면 남한산성에 가서 내려다보이는 경치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기도 하다. 남한산성은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배낭을 메고 어딘가를 가야 하므로 쉬러 가기에는 좀 부담 스러운지 아내가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는 듯하다. 그래서 집을 나서며 네비게이션에는 목적지로 두물머리를 찍고 떠났다. 가양대교를 넘으며 생각하니 산으로 가면 단풍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두물머리로 가는 도중에 보이는 산에 단풍이 좋으면 어비계곡을 다녀오기로 하였다. 아차산과 남양주의 팔당역쯤에서 보이는 예봉산은 단풍이 곱다. 두물머리의 강변 풍경보다야 단풍 든 설매재와 어비계곡이 좋겠기에 네비계이션의 목적지를 어비계곡으로 변경하였다.

 

 

양평설매재자연휴양림 부근은 단풍이 한창이다.

 

 

 

 

 

 

 

 

 

 

 

 

 

 

 

설매재를 중턱부터는 나무가 헐렁하게 낙엽이 졌다. 설매재를 넘어서 쉬어가는  곳.....

 

 

 

 

 

 

 

 

 

 

 

  어비계곡을 따라 상류로 올라갔다가 되돌아 와서 준비해 간 점심을 먹었다.

 

 

 

 

 

 

 

 

 

 

 

 

 

 

 

 

 

 

 

 

 

 

 

어비산.....

 

 

 

 

 

 

1106 (어비계곡 : 둘이서 : 189km) -발산ic-강북강변-6-양수리-고읍교차로-고읍로-설매재-어비계곡-유명산삼거리-37-중미산삼거리-352중미산로-정배리-서종-352북한강로-양수리-양수대교-조안ic-다산로(능내리 구길)-팔당로-하팔당삼거리-6-강북강변-양화대교-공항대로-발산역-

 

 

 

[전에는]

20150410.....  http://hhk2001.tistory.com/4759

20141119.....  http://hhk2001.tistory.com/4581

20130622.....  http://hhk2001.tistory.com/4034

20130605.....  http://hhk2001.tistory.com/4024

20130407.....  http://hhk2001.tistory.com/3958

20120512.....  http://hhk2001.tistory.com/89      (정배리)http://hhk2001.tistory.com/87

20110515.....  http://hhk2001.tistory.com/791    (정배리)http://hhk2001.tistory.com/788

20100918.....  http://hhk2001.tistory.com/1217

20091129(정배리).....  http://hhk2001.tistory.com/1907

20090307.....  http://hhk2001.tistory.com/2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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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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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5.11.18 1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비계곡입구의 가을단풍들은 아름다움이지만 계곡을 올라갈수록 단풍들은 가뭄에
    볼품없는 모양세가 된것 같군요..
    그래도 이렇게 시간을 내어 두분이 같이 여행을 떠날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낄것 같습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 하헌국 2015.11.24 2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산아래는 단풍이 제법 곱더니만 중턱부터는 낙엽이 거의 졌더군요.
      낙엽인지 가랑입인지 그런 상태로요.
      아내가 어비계곡 타령을 자주합니다.
      가자는대로 간다면 두세배는 자주 가겠지요.
      자주 가는 곳이니 경치보다는 오며가며 둘이서 이야기도 하고
      그 동내 사람 만나서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뭐 특별할게 없는 곳이지만 가까이에 이런 오지가 있어서 좋아한답니다.

      강릉에 와 있는데 어제부터 지금까지 비가 그치지 않고 줄기차게 내리네요.
      금요일까지 온다고 하기도 하구요.
      대설주의보가 내려 졌다는데 아직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나 본데 항상 건강하시구요.

  2. I S L A N D 2015.11.24 1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곳을 가든 단풍은 전체가 수려하지는 않더라구요.
    멋지게 물든곳도 있고 이미 떨어진 곳도 있고....
    그래서 시기를 잘 맞추어야 하는가봐요.
    적당하게 중간즈음에 도달할때.....

    • 하헌국 2015.11.25 0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꽃피는 시기 못지 않게 단풍 절정기 맟추기는 쉽지 않네요.
      제가 홍천의 운두령 부근 임도를 20년 넘게 단풍구경을 다녔습니다.
      매년 가지는 못했지만요.
      다녀 온 날짜를 확인해 보니 대략 10월 23일 전후인듯 하드라구요.
      그래서 수년 전부터는 그 날짜에 가까운 공휴일에 가 보았는데도 만족스럽지만은 않드라구요.
      아마 지금까지 서너번은 좋았겠지만요.
      하기야 매년 단풍 좋은날을 정확히 안다면 단풍에 대한 미련은 없어지겠지요.
      내년에는 좀더 멋지지 않을까하는 미련과 희망으로 기대해 보는 것도 재미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