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북동집(여름)-1/20260701

 

12일 전(20260619)에 아내와 Ju가 성북동집에 다녀왔는데 농약을 뿌려야하겠다고 하였다. 요즈음 기상청의 일기예보가 틀리기 예사지만 명색이 장마철이니 내일(0702) 쯤 농약을 뿌리고, 글피 온종일 비가 온다니 모레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성북동행을 계획하였다. 농약을 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이른 아침에 서울집(초록집)을 출발하여 아산쯤 가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성북동집에 11시 30분쯤 도착하였는데 비가 뿌린 느낌이 들 정도이다. 뉴스에는 중부지방의 장마가 평년(6월 25일) 보다 늦게 올해는 오늘(7월 1일) 시작되었다고 한다.

 

 

 

 

대문 밖은 돌보지 않았더니 망초로 뒤덮였다.

 

 

 

 

 

 

 

 

보름 전(20260613) 쯤 갔을 때에는 안젤라장미가 거의 져가고 낮달맞이꽃과 향달맞이꽃이 한창이엤는데 모두 져서 썰렁하다. 하기야 꽃밭에 정성을 들여서 가꿀 때에도 메리골드가 피기 직전인 이즈음의 꽃밭이 가장 썰렁할 때이다. 올해는 사피니아와 접시꽃이 없고 인디언국화도 두어 포기 뿐으니 더욱 썰렁하다.  

 

 

 

 

 

 

 

 

 

 

 

 

 

 

 

 

 

 

 

 

 

 

 

 

 

 

 

 

 

 

 

 

 

 

 

12일 전(20260619)에 아내와 Ju가 파종한 레디쉬(적환무)가 싹이 나서 많이 자랐다.

 

 

 

 

 

 

 

 

 

 

 

초롱꽃

 

 

안젤라장미

아내와 Ju가 왔을 때(20260619) 진 꽃대를 잘라 준 안젤라장미가 다시 피기 시작하였다.

 

 

 

 

 

 

 

 

 

 

 

장미

 

 

 

 

 

향달맞이꽃

 

 

끈끈이대나물꽃

 

 

인디언국화

 

 

샤스타데이지

 

 

민트

 

 

박테기나무

 

 

명자나무 열매(2)

 

 

명자나무 열매(1)

 

 

 

 

 

 

 

 

 

 

 

 

 

 

수도 통수

성북동집에 도착하면 모터펌프+에어컨+전기온수기+세탁기의 플러그를 콘센트에 연결하고 싱크대의 수도꼭지를 여는 것으로 시작한다. 

 

 

초록집에서 가져온 음식물 쓰레기를 꽃밭에 묻고....

 

 

서울식물원의 해봄축제(20260425)의 행사에 참여하여 분양받은 백일홍과 일일초를 초록집에서 키웠다. 그사이 피었던 꽃은 지고 새로운 꽃이 피기는 하였으나 햇빛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인지 시원찮기에 성북동집으로 가져왔다.

 

서울식물원 해봄축제/20260425 촬영

 

 

초록집에서 가져온 백일홍과 일일초를 꽃밭에 옮겨 심었으나 백일홍은 바로 시들기 시작한다.

 

 

화분에 키우는 화초는 꽃밭에 심은 것보다 가뭄을 많이 타기에 따로 물을 뿌려 주었다.

 

 

 

  주방창문 방충망 교체

지난번에 와서 열화된 방충망을 투명테이프로 임시 조치했던 것을 새로운 방충망으로 교체하였다.

 

교체 전

 

작업 중

작업하는 모습은 성북동집에 혼자 왔기에 촬영하지 못하였다.

 

 

교체 완료

 

 

성북동집에 도착(11시 30분)하였을 때에는 비는 내리지 않았으나 날이 잔뜩 흐리고, 식물 잎에 물기가 있었다. 저녁때가 가까워지며 파란하늘이 보이기 시작하고 약한 바람이 부니 비 내린 흔적이 모두 사라졌다.

 

 

금수봉

 

 

  농약 뿌리기

이번에 성북동에 온 것은 농약을 뿌리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일기예보를 근거로 내일 농약을 뿌릴 예정이었는데 오후에 접어들며 파란하늘이 보이고 더운 날씨에 바람까지 부니 오전에 비가 온 흔적이 말끔하게 사라졌다. 내일까지 기다릴 것이 아니라 저녁 때 농약을 뿌리게 되었다. 장미와 매실나무에는 살충제와 흰가루병 살균제(1통)를 뿌리고, 나머지는 살충제와 살균제(3통)를 뿌리고, 꽃잔디와 바닥에 깔린 식물에는 달팽이 퇴치약(3/4)을 추가로 뿌려주었다.

 

 

 

 

혼자서 일하니 일하는 모습을 촬영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 CCTV화면을 스마트폰으로 보면서 촬영하려니 쉽지가 않다. 일과 촬영을 동시에 할 수가 없다. 간신히 농약을 뿌리며 촬영하느라 엉거주춤하는 모습을 아내가 CCTV로 보았단다. 뿌리는 농약을 뒤집어쓰기도 하고....  뭐하고 있냐는 아내의 항의 전화를 받았다. 농약을 뿌릴 때에도 가끔 바람이 불기도 하였지만 땀과 농약으로 옷이 축축하기에 작업을 마치고 세탁기를 돌리고 목욕을 하였다. 아무리 가끔 사용하더라도 세탁기가 필요한 이유이다.

 

 

Ju가 준비한 3~4일 먹을 반찬과 4끼 먹을 밥을 서울집에서 가져왔다. 나머지 밥은 두 번 직접 해 먹었다. 반찬 가짓수가 많아서 매끼 3~4가지씩 교대로 먹었다. 매 끼 국이나 컵라면을 밥과 같이 먹었다. 김과 레토르트식품을 같이 먹기도 하였다. 매일 커피믹스와 참외 1개를 2회로 나누어 먹고 오예스도 가끔 먹었다. 

 

 

서울집에서 출발 준비를 할 때 확인해 보니 오늘(0701)이 음력으로 5월 17일이다. 더구나 장마철이니 별사진을 촬영할 준비는 하지 않았다. 저녁밥을 먹고 쉬는데 저녁노을이 곱다.

 

 

유성구스마트팜 대전 유성구 성북동 731-18

 

 

 

■ 20260701-20260704 (성북동 : 3박4일 : 혼자서 : 359km) -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서해안로-오리로-광명교삼거리-광람로-부광로-광명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자안졸음쉼터-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ic-43-운당교차로-1-유천교차로-23-일월휴게소-23(주유)-월송교차로-32-반포교차로-1-중세교차로-세동로-진티고개-농약(강ㅇ덕)-성북동집+음식물쓰레기 매립+화분 물주기+주방 방충망 교체+농약뿌리기(0701) -사과나무 제거(나무좀)+풀뽑기(0702) -비비추 지지대 설치+나무좀 농약넣기+제거한 사과나무 구루터기 덮기 및 표시+풀뽑기(0703) -풀뽑기+물뿌리기+나무좀 농약넣기+성북동집-진티고개-세동로-중세교차로-1-삽재교차로-1-반포교차로-32-월송교차로-23-차령휴게소-23-유천교차로-1-운당교차로-43-길음ic-강변로-313현덕로-안중-39-발안휴게소-양촌ic-42-목감ic-서해안고속-서부간선-구로ic-남부순환-면허시험장(0704)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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