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보는 창문

비파나무

로즈마리.....

바람 탓인지 온실안에 향기가 심하지는 않다.

월계수

양평 들꽃수목원 허브 및 열대온실/20120331

-발산ic-가양대교-강북강변-6-조안ic(찐빵)-6-양평들꽃수목원(되돌아서)-6-국수리(저녁)-강북강변-양화대교-노들길-공항대로-발산역- (양평들꽃수목원 :150km)

양평 들꽃수목원/20120331

바람도 심하게 불고쌀쌀한것이 날씨가 무척 험상궂다.

봄이 왔다던데.....

가까운데 간다고 여유 부리다 보니 너무 늦게 출발하였다.

일찍 다닐 때는 몰랐는데 강북강변도로가 꽉 막힌다.

꼬리를 물고 가다 보니 도로공사중이다.

점심을 먹기에는 너무 이르고,수목원을 보고 나오면 너무 늦을 것 같은 애매한 시간이다.

조안IC부근에서 찐빵을 사서 점심을 대신하여 먹었다.

3주일 만에 만에 다시 오니 지난번 보다 꽃은 많이 피었는데,바람이 많이 불어서 인지온실안도 춥다.

양평 들꽃수목원 개구리/20120310

양평 떠드렁섬/20120310

양평 들꽃수목원 경내로 남한강 상류방향에 있다.

진입로 부근은 사대강사업과 연관된 공사가 진행중이였다.

들어가는 사람은 없어도 궁금해서 혼자서 둘러 보았다.

길쭉한 섬으로 입구 왼쪽으로 물건너에 성당이 있다.

물에는 오리들이 놀고 까마귀 한마리가 꽈악꽈악 운다.

오솔길을 따라서 들어가니 넓은 잔디운동장이 나온다.

운동장을 지나 작은 산을 오르니 양평읍내가 보인다.

여기 들어와서 생각해 보니들꽃수목원의 어딘가에 있는 안내판에서 [떠드렁섬 성지....]를 본듯하다.

성당이 있고십자가가 시내 방향이 아닌 남한강을 향하고 있는 등 뭔가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변을 살펴 보았으나 특별한 안내는 없다.

궁금증을 해소하려고 집에 와서 인터넷을 찾아 보았다.

[양근성지]..... http://yanggeun.org/xe/sub1_1

양평 들꽃수목원 무늬원/20120310

계절 탓인지 무늬원 식물들이 제모습을 갖추지는 못하였지만, 열대온실과 별도의 한적한 온실이다.

양평 들꽃수목원 허브 및 열대온실/20120310

양평 들꽃수목원 허브 및 열대온실/20120310

진달래도 피고....

여기서 가져온 김밥을 먹거나 음료수를 마시기도 하고.....

양평 들꽃수목원 허브 및 열대온실/20120310

양평 들꽃수목원에도 비파나무가 있다.

양평 세미원............   http://hhk2001.tistory.com/299

부천식물원.............   http://hhk2001.tistory.com/310

가평 이화원............   http://hhk2001.tistory.com/999

양평 들꽃수목원 허브 및 열대온실/20120310

겨울철에 수목원을 자주 가는 이유는 한겨울에도 생생함을 느낄 수 있고, 온실안이 따뜻하기 때문이다.

겨울철에 휴관하는 수목원은대부분온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곳이다.

양평 들꽃수목원/20120310

야외에서....

온실에서.....

양평 들꽃수목원/20120310

한여름에 와도 그늘이 많고 강바람이 시원할 듯하다.

-발산ic-가양대교-강북강변-6-팔당-능내리구길(다산로)-새소리명당길(한국애견훈련학교에서 도로차단 되어 되돌아서)-봉안마을길(되돌아서)-조안ic-6-양평생태학습장-양평들꽃수목원(되돌아서)-6-국수리(점심)-강북강변-가양대교-강서구청사거리-발산역- (양평들꽃수목원 : 둘이서 : 157km)

양평 들꽃수목원/20120310

요즈음은 겨울도 아니고 봄도 아닌 애매한 때라서 멀리 남도여행이 아니라면갈 곳이 마땅치 않다.

집을 나서서도 어디로 가야할지 망설여 진다.

서울 도심에도 갈 곳은 많지만 아내는 여전히 한적한 곳을 찾는다.

그렇다면 산과 바다 중에서 선택하라니 산으로 가잔다.

무작정 강변북로를 따라서 양평 방향으로 길을 잡았다.

운전을 하면서도 어디로 갈까하는 생각은 계속 되었다.

우선 능내리구길로 들어 갔다.

전에 친구에게 들은바 있는 새소리명당길이나 가볼까 해서 들어갔다.

조그만 고갯마루에 오르니 도로를 차단하고 공사가 한창이다.

혹시 길을 내줄까 해서 기다려 보았지만 길을 내 줄 기색을 보이지 않는다.

승용차 몇대가 더 올라 왔는데 모두들 포기하고 되돌아 나왔다.

다시 갈곳을 찾아서 양평으로 가는 길에 양평생태학습장에 들렸다.

잠깐 둘러 보니 더 머물 상황이 아니라서 되돌아 나왔다.

이무렵 들꽃수목원이 생각났다.

홍천 가는 길에 자주지나치기만 했지 정작 들어가 보지는 않았었다.

언젠가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겨울에는 가 볼만한 곳이 못된다고 생각해서 가지 않았다.

다른계절에는 인공적인 수목원이나 식물원에 갈 필요가 있을까 하니 갈 기회가 없었다.

양평까지 와서 뭐하러 수목원에 가냐? 자연스런 좋은 곳이 쐤는데......

그렇지만 오늘은 마땅히 갈 곳도 없으니 들어가 보기로 하였다.

아직은 새싹도 돋지 않고 관람객도 그리 많지는 않다.

그런데 짐작했던 그런 허잡한 수목원이 아니라는 것은 바로 알 수 있었다.

남한강을 끼고 드넓은 수목원은 큼직한 허브및 열대온실과 피크닉장 등의 시설이 잘 되어 있다.

다른 수목원과 달리 곳곳에 앉아서 쉴 수 있는시설이 많아서 더욱 좋다.

바위 위에 토끼가 있는 것은 금방 알아차리지 못하였다

-발산ic-88-영동대교-자동차검사-강북강변(팔당리:점심)-팔당역-능내리구길-건널목-비석골 쇠말산 옆길-뒷골-다산유적지 주차장-다산삼거리-조안ic(찐빵)-45-양수교-신양수대교 아랫길-석창원-두물머리나루(되돌아서)-양수교-조안ic-6-강북강변-가양대교- (양평 두물머리:둘이서:134Km)

남양주 팔당리/20111201

자동차검사 받으러 영동대교 부근에 가는 길에 가까운 두물머리나 다녀올까 해서 길을 나섰다.

점심때즘 되어서 팔당대교 부근을 지나며 한강변에 있는 장작구이집에 들어갔다.

이곳을 자나가다 보면 늘 북적이는 식당인데 왜 많은 사람들이 찾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일부러 들어갔다.

음식가격도 괜찮고, 종업원들이일사분란하며 친절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기분좋게 식사하고 커피한잔 빼들고 나와서 온김에 한강변이나 둘러보자고 들어갔는데 여기도 식당의 연장선상에 있다.

고구마도 구워 먹고, 뻥퓌기도 주고, 각종 차도 마실수 있는 한강가의 시원하고 분위기 좋은 곳이다.

옆집도 그 옆집도같이 운영하는 듯한데, 이정도 시설과 써비스라면 밥먹고 쉬기도 좋을듯하다.

과연 여러 사람들이 찾아 갈 만 한 이유가 있었구나.....

-발산ic-가양대교-강북강변-6-가운ic(새길로 잘못 들어감)-이패요금소-월문사거리-월문교사거리-도곡ic-6-능내리 구길(팔당댐 방류)-세미원(되돌아서)-6-강북강변-가양대교-발산ic- (양평 세미원 : 연꽃 :128Km)

남양주 팔당댐 방류/20110710

연일 장마비가 내려서 가까운 세미원에 다녀 오기로 하였다.

능내리 구길을 따라 올라가니 팔당댐을 방류해서 인지 구경나온 차량으로 제법 붐빈다.

행주대교일출/20110101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