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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2.12.05 서울 보성사터/20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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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8.11.13 조계사 1
  8. 2008.03.20 조계사 홰나무 1

서울 조계사 :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20131028

 

볼 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시내에 나왔다.

몇 시간 동안 기다려야 하므로 교보문고에 들렸는데 그래도 시간이 남는다.

가로수를 보니 아직은 가을 분위기가 아니고 오늘이 월요일이라 경복궁 이외의 고궁은 휴무이다.

날씨마져 흐릿하여 경복궁에 가고 싶지도 않아서 가까운 조계사에 갔다.

내가 좋아하는 홰나무(회화나무)나 보고 올 생각으로 갔는데 마침 국화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홰나무(회화나무)

서울 조계사 홰나무........  http://hhk2001.tistory.com/3841     http://hhk2001.tistory.com/2593      http://hhk2001.tistory.com/3123

서울 보성사터 홰나무.....  http://hhk2001.tistory.com/3840     http://hhk2001.tistory.com/2590

해남 녹우당 홰나무........  http://hhk2001.tistory.com/765

서울 경복궁 홰나무........  http://hhk2001.tistory.com/1204

서산 해미읍성 홰나무.....  http://hhk2001.tistory.com/3993

 

 

 

 

 

 

 

 

 

 

 

 

 

 

 

 

 

 

 

 

 

 

 

 

 

함평에서.....

 

 

 

 

 

 

 

 

 

 

 

 

 

 

 

 

 

 

 

 

 

 

 

 

 

 

 

 

 

 

 

 

 

 

 

 

 

 

 

 

 

 

 

 

 

 

 

 

 

 

 

 

 

 

 

 

 

 

 

 

 

 

 

 

 

 

 

 

모든 국화꽃에는 이름표가 있다.

이런 방법도 있었네.....

 

 

 

[전에는.....]

20121127.....  http://hhk2001.tistory.com/3841

20081111.....  http://hhk2001.tistory.com/2593

20080320.....  http://hhk2001.tistory.com/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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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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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조계사 홰나무/20121127

 

어린시절 고향의 홰나무 아래에서 놀던 기억이 내가 온전하게 기억해 낼 수 있는 가장 오래 된 기억이다.

빠꼼살이 친구가 팬티 입었다고 자랑하던 기억이다.

그 홰나무의 등치는 크지 않았지만 굵직해서 단오 무렵이면 어른들이 그네를 매주어 그네를 탓던 기억도 난다.

 

수년전부터 보성사터 부근을 가끔씩 업무상 방문할 기회가 생겼다.

우연히 보성사터에 대한 안내문을 보니 홰나무가 나온다.

그리고 그 홰나무는 현재 조계사 대웅전 앞에 있는 나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회화나무를 홰나무라고 하며 궁궐이나 선비의 집이나 서원이나 절에서 심었다고 한다.

아카시나무에서 가시가 없다면 홰나무와 비슷하지만, 냄새가 독특해서 어린시절의 기억을 생생하게 해준다.

내가 명자나무와 홰나무를 좋아하는 까닭은 어린시절의 추억이 담겨 있어서가 아닌가 생각한다.

 

 

 

 

 

 

 

 

 

 

 

 

 

 

 

 

 

 

 

 

 

 

 

[전에는.....]  20081111  20080320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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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보성사터/20121127

 

3.1운동시 독립선언서를 인쇄한 보성사터의 실제 위치는 홰나무가 있는 조계사 경내가 아닐까 생각된다.

조그마한 도심 속 공원에는 아직 가을이 남아있다.

직장인들이 담배 피우는 장소이자, 조계사에서 점심을 해결하려는 분들로 북적인다.

부근에 여러학교가 있었는지 학교터 비석이 4개?가 있다.

 

 

 

 

 

 

 

 

 

 

 

 

 

 

 

 

 

 

 

 

 

 

경희대학교의 전신이 신흥무관학교라는......

 

 

[전에는.....]  20081111  20080320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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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사터 2

여기는요_2008년 2008. 11. 13. 15:09

보성사터/20081111






여기에도 홰나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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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사터 1

여기는요_2008년 2008. 11. 13. 15:04

보성사터/20081111





가을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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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2

여기는요_2008년 2008. 11. 13. 14:59

조계사 백송/20081111

지난번에는 홰나무때문에 흥분하여 백송이 있는 줄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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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1

여기는요_2008년 2008. 11. 13. 14:51

조계사 홰나무/20081111

저는 어린시절의 추억 속에 홰나무가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동네 어른들은 늘 홰나무라 하던데 몇 년 전에서야 그 나무가 회화나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참에 올 봄에 보성사터에 갔다가 회화나무가 홰나무라고도 한다는 것과 부근 조계사 대웅전 앞에 있다는글을 보았습니다.

그 때는 경내에 있는 홰나무가 아직 잎이 나오기 전이라제가 알고 있는 여러가지 홰나무의 특징을 확인 할 수는 없었지요.

그래서....






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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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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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살면서 조계사에 오는데 31년이 걸렸습니다.

숭례문 화재로 깨달은 것이 있다면 기회는 언제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들이 초등학교 저학년 때인가는 친구 따라 다녀와서 소라절 다녀 왔다고 하더군요.

소라도 조개의 일종이죠.

그래서 우리는 여기를 소라절이라고 합니다.

서울 한 복판인데도 한가로운 느낌이군요.

휘익 둘러 보고 절 뒷편에 있는 보성사터의 명판을 보니 여기가 독립선언서를 인쇄한 곳이라는군요.

그리고 조계사 경내에 있는 큰 나무인 홰나무가 언급되어 있군요.

제가 기억하는 것 중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것은 고향집 근처에 있는 홰나무 아래서

친구와 소꿉놀이 하고 놀다가 속옷 입었다는 친구의 자랑을 들은 기억이지요.

어른들이 그네를 매주기도 했던 그 나무는 한아름 좀 넘는 고목이였습니다.

제가 30대 중반쯤 되었을 때그 나무는 죽고 부근 탱자나무 울타리 아래서 새끼나무가 나왔습니다.

희귀한 나무라 여겨저서 나뭇잎을 책갈피에 넣어 두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난 후에 우연한 기회에 내가 알고 있던 고향의 홰나무가 회화나무라고 알게 되었구요.

어린줄기는 녹색이고 잎과 꽃은 아카시나무와 비슷하며 냄새가 좀 독하지요.

그런데 오늘 회화나무가 아닌 홰나무라고 쓰여있는 것을 보니 새삼스럽게 옛생각이 나는군요.

물론 소라절에 다시 가서 홰나무를 또 보고 왔습니다.

이 글을 올리면서고향동네의 홰나무와 조계사 홰나무가 같은 종류인지 인터넷에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다른 것 같기도 하고, 같은 것 같기도 하고....

지금은 움이 트기 사작은 했지만 나뭇잎 모양을 확인 할 수는 없네요.

잎이 제대로 나오면 확인해 보렵니다.

홰나무를 회나무 또는 회화나무라고도 하며 귀하고 신성시 해서 함부로 아무데나 심지 않았다네요.

선비의 집, 서원, 절, 대궐 등에만 심을 수 있었답니다.

그러고 보니 그 나무가 있던 부근의 친구네 집이 절집이였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납니다.

거기서 봉소사 부처를 만들 때 동네 형들이 장난친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그 집에 살던 친구를 다음주에 만나는데 한번 이야기해 보렵니다.

1000원권 지폐 뒷면의 정원 그림 중에도 홰나무가 있다는군요.

200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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