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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여행(진도 상만리 비자나무)/20120414










봄까치꽃

비자나무

  • 지정번호 :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111호

  • 지정일 : 1962년 12월 3일

  • 규모 : 높이 9.2m, 둘레 5.6m
  • 소재지 : 진도군 임회면 상만길 39 (상만리 980)
  • 안내번호 : Tel : 061-540-3084
  • 6백년 이상의 수령을 지니고 있는 이 나무의 크기는 높이 9.2m, 둘레 5.6m이며 가지의 길이는 동쪽 5.1m, 서쪽 6.4m, 남쪽 6.5m, 북쪽 5.8m, 가량으로 뻗어있다. 웅장하고 야무지게 생긴 이 나무는 임회면 상만리 위쪽에 있는 참비자나무로 열매만도 여섯말이 넘는다.

  • 6백년 이상의 수령을 지니고 있는 이 나무의 크기는 높이 9.2m, 둘레 5.6m이며 가지의 길이는 동쪽 5.1m, 서쪽 6.4m, 남쪽 6.5m, 북쪽 5.8m, 가량으로 뻗어있다. 웅장하고 야무지게 생긴 이 나무는 임회면 상만리 위쪽에 있는 참비자나무로 열매만도 여섯말이 넘는다.

    10년 전까지만 하여도 바로 이 거목 밑에서 솟는 샘물을 식수로 썼으나 나무를 보호하기 위하여 샘을 떼어서 독립시키고 그 주위에 석축을 쌓아 보호하고 있다. 나무 부근에는 모기가 서식하지 않으며, 마을에 있는 나무여서 개구장이들이 올라가서 노는 일이 많으나 아이들이 떨어져도 다치지 않는다 하여 마을에서는 신목(神木)으로 섬기고 정월, 8월 보름에는 온마을 사람들이 나무 아래 모여 마을을 지켜온 이 거목 앞에서 제사를 지낸다.

    소나 돼지를 통채로 잡아놓고 정갈하게 지은 메를 올려 지내는 제사는 이 마을의 가장 큰 제사이다. 제주(祭主)는 정월 초 나흘부터 목욕 재계하고 바깥 출입을 삼가하며, 금줄을 나무 주변에 치고 제주를 장만할 때도 절대로 맛을 보지 않는 등 엄격한 금기를 지킨다는 것이다.

    정월 대보름 제사와 함께 이 마을 남녀가 편을 갈라 벌이는 줄다리기 시합도 빼놓을 수 없는 행사이다. 이 행사가 끝나면 제사에 장만한 음식을 주민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즐긴다. 이 나무의 내력은 확실치 않으나 상만사(上萬寺) 입구에 서있어 고려시대 심어져 자란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원문출처]진도군 관광문화 홈페이지.....http://tour.jindo.go.kr/sub.php?pid=TJ03010400&cm_pos=culture&cm_type=view&cm_code=9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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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여행(진도 상만리 구암사 오층석탑)/20120414

아리랑마을에서 세방낙조 전망대로 가는 길에상만리 구암사에 들렀다.












절 입구에 들어서서부터 엄청 짖어대던 개가 정작 마당에 들어서니 모습 조차 보이지 않는다.

진도개인가?










상만 오층석탑

  • 지정일 : 1972년 1월 29일
  • 지정번호 : 지방유형문화재 석조물 제10호
  • 규모 : 높이 4.2m
  • 관리자 : 국유
  • 소재지 : 진도군 임회면 상만길 58 (상만리 675)
  • 안내번호 : Tel : 061-540-3084
  • 이 석탑은 상만리 마을위 산자락에 상만사라 전해진 사지(寺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는 구암사라는 조그마한 암자가 있다.

  • 이 석탑은 상만리 마을위 산자락에 상만사라 전해진 사지(寺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는 구암사라는 조그마한 암자가 있다.

    상만리 오층석탑은 구암사 건물의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원래 제 위치인지는 알 수 없고 마을 사람들의 전해오는 말에 따르면 이웃 마을 탑림에 있던 사탑인데 절이 폐찰되면서 옮겨온 것이라고 하나 이곳 상만사터에서도 많은 기와 파편과 자기 파편이 출토되는 것으로 보아 원래 위치로 추정되며 이절의 역사가 오래됨을 알 수 있다.

    탑의 형식을 보면 2중 기단인 5층탑으로 맨 밑에 지대를 보면 군데 군데 파손이 심하다. 하대갑석(下臺甲石)은 역시 4매의 판석(板石)으로 결구하였으나 중석(中石)의 결구 상태가 좋지 않아 균형을 잃고 있으며 상하(上下)에 별조식(別彫飾)이 보이지 않는다. 상대중석(上臺中石)은 4매 판석으로 짰는데 전후면은 파석으로 세우고 좌우면은 삽입하였으며 각면에 우주(隅柱)가 희미하게 모각(模刻)되었다.

    이 탑은 기단부에 이중기단임을 보여주고 있으나 상하층에서의 우주와 탱주가 선명치 않고 또한 갑석 하면의 부연이 생략되는 등 일부 기법에의 퇴화현상이 여실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소규모의 탑일지라도 우리나라의 최남단인 도서 지방에까지 탑의 조성이 이루어졌음을 볼 수 있는 좋은 예라 할 것이다. 탑의 조성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1974년 4월경에 새로 절을 지으면서 정지(整地) 작업중 고려자기 2점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고려 후기로 추정된다.

[원문출처]진도군 관광문화 홈페이지.....http://tour.jindo.go.kr/sub.php?pid=TJ01021700&cm_type=view&cm_code=12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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