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선교장/20110115

선교장은 가 볼 만 한 곳이 없을 때를 대비해서 생각해 둔 곳이였다.

그러나어제보다 훨씬 추워진 날씨에 바닷가의 바람이 어찌나 심한지 날아 갈듯하다.

선교장 뒷산의 아름드리 소나무가 강풍에 부러지는 소리가 나는 무척 심난한 날씨다.

설렁설렁 둘러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어딜가나 별 수 없겠다는 생각에 집으로 가되 되도록 어제 온 길은 피해서 길을 잡았다.

연꽃과 배롱나무꽃이 피면 다시 한번 가 보아야 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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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20091226



지날 때마다 따로 사진을 촬영했던 두그루의 오리나무중 한 그루는 지난 겨울에 부러진 그대로다.



낮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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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대관령박물관

2009. 12. 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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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박물관/200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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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박물관/200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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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허난설헌 생가터

2009. 12. 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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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설헌 생가터/200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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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설헌 생가터/20091226

주차장에 차를 대고 초당순두부집에 들어가서 이른 점심을 먹었다.

오늘 따라서 여기도 북적인다.

지난 봄에 다녀왔지만 허난설헌 생가터에 들어갔다.

그 당시의 공사는 마무리 되어 영정 등 이번에 처음 본 것도 있다.

우물에서 안채로 통하는 문이 잠겨 있어서 살펴보니 대문이 기울어져 버팀대를 설치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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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대/20090405













경포해수욕장/200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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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대/20090404













음악회와 불꽃놀이까지 보고 나니 오늘 밤에 서울까지 올라 가기에는 서운한 기분이 든다.

혹시나 해서 간단히 숙박준비를 해오기를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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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대/20090404

선교장을 들리려던 계획은 허난설헌 생가터를 보느라 다음으로 미루었다.

경포호 주변은 벗꽃축제 기간이라 차량이 무척 붐빈다.

해가 서산으로 기울 때 쯤에야경포대에 도착했다.

음악회와 불꽃놀이도 볼겸해서 눌러 앉았다.








경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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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허난설헌 생가터/20090404




해석은 달라도.....













초희 아버지인 허엽의 호가 [초당]이라서 이 동네 이름이 초당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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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허난설헌 생가터/20090404












목단꽃이 엄청 많아서 꽃 필 때 오면 대단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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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허난설헌 생가터/20090404

오죽헌에서 나와서점심을 먹을 겸해서 초당마을에 왔다.

인터넷에서 검색한 맛집이 바로 허난설헌 생가터 주차장 옆이다.

강릉여행 계획에는 없었지만 점심을 먹고 온 김에 잠시 둘러 볼까 해서 들어 왔다.

마침 문화재 해설 도우미가 있어서 상세한 안내를 듣게 되었다.

좀 전에 들렀던 오죽헌의 퇴계와 사임당의 삶과는 아주 다른 면이라 생각된다.

420여년 전의 깨인 집안의 자식으로 태어난 신동 허초희는두 자식을 앞세우고 세째는 사산했단다.

그리고 27세에 생을 마감했고 시댁에서는 모든 자료를 불태웠다니 그녀의 죽음이 안타깝게 생각된다.

지금까지 전하는 것들은 모두 친정에 남아 있던 것이란다.

그리고 홍길동전을 쓴 동생 허균도 역모죄로 죽었고.....

















소꼽친구가 문막 인근인 손곡리에 사는데 허난설헌의 스승인손곡이 살던 동네란다.

계획에도 없던 허난설헌 생가터가오죽헌 보다도 오히려강동적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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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강3

한강 여행 2008. 2. 29. 17:26


만항재 20060130

포장된 도로중 가장 높은 곳이라는 만항잽니다.

저 길을 따라 가면 제가 좋아하는 정말 호젖한 곳이 나옵니다.

오늘은 길도 좋지 않고 시간도 넉넉치 않아서 그냥 지나갑니다.



만항재 20060130

그리 춥지않은 산 아래의 날씨와는 다르네요.

구름속의 저녁해에 비치는 상고대



삼수령 20060130

한강과 낙동강과 오십천으로 물이 나누어 진다네요





검룡소 가는길 20060130

삼수령 물과 검룡소 물이 창죽교에서 만나 골지천을 이룹니다



삽당령 20060131

어제 까지만해도 멀쩡했는데 임계에서 자고나니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더군요.

이번 겨울들어 가장 눈이 많이 왔다는군요.

엊저녁 계획으로는 하장에서 댓재를 넘어서 삼척으로 가려고 했었는데,

무리하지 말자며 삽당령을 넘어서 동해안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작년에도 그랬는데 올해도 우리가 눈을 몰고 온것 같습니다



삽당령 20060131



삽당령 20060131



구룡령 20060131

강릉에서 대관령 넘으려다 떡 사먹으러 송천 들러서 구룡령을 넘었습니다



구룡령 20060131




구룡령 20060131

예전에 부근에서잘 때 "반딧불이도 보고 개짖던데"를 막 지나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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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우라지

2008. 2. 1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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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우라지

한강 여행 2008. 2. 18. 13:05


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의 그 오리나무.... 20050625




반천 부근의 감자밭과 마늘밭 20050626


20050626 반천 감자꽃




20050626 반천
아이들 어렸을 때 여름휴가 왔던 곳입니다.

마치 어린시절 시골동네의 우리집앞 냇가와 비슷했습니다.

자갈과 모래, 그리고 냇가의 풀들, 소가 풀을 뜯는 모습....

여기서 어린시절 감자 구워 먹던 방법대로

차돌 쪼개서 이그루 같이 만들고,

불을 때서 달구고, 감자 넣고,

풀로 아궁이 막고, 모래로 이그루 덮고,

꼭대기에 구멍 뚷어서 고무신으로 물 퍼다 붓고,

모래로 덮어 두었다가 꺼내먹는 맛....

풀냄새가 밴 폭삭거리는 감자....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나무 자르다 다친 눈위의 상처는 지금은 다른 잡티에 묻혀 표시나지 않지만 오랜세월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몇해 뒤에 이곳에 큰 수해로 인하여 뚝길이 생기면서 그 시절의 자연스런 모습은 없어 졌지만

부근에 오면 한번씩 들러 보는 우리 가족들의 추억의 장소입니다.

이제 할머니 한분이 사시던집은 콘테이너가 덩그런히 있는 감자밭이 되어 있고,

마늘 사왔던 집은 그대로이긴 하지만 오갈병든 대추나무가 옛날의 풍성함을 비웃듯이 서있네요.

아직도 마늘이며 감자밭은 그 시절과 같은것 같군요.

아내가 산딸기 따고 큰 고생했던 이 자리에는 나리꽃이 피어있군요.

아내 말대로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것이 정말 실감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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