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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삽교호(문방리) 해넘이/20121103

 

마곡사에서 집으로 되돌아 오는 길에 일부러 시간을 내서 인주사거리에서 당진 방향에 있는 삽교호에 갔다.

늦가을이라 여름철에 비하면 아직 이른 시간 인데도 이미 햇살이 힘을 잃어 좀 더 빨리 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해가 뉘였뉘였 넘어가는 추수가 끝난 들판에는 새떼가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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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마곡사/20121103

2012. 11. 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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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마곡사/20121103

 

 

 

 

 

 

 

 

 

 

 

 

 

 

백송

 

 

 

 

 

 

 

 

 

 

 

 

 

 

 

 

 

 

 

 

 

 

 

 

 

 

 

 

 

 

 

 

 

 

 

 

 

 

 

 

 

 

 

 

삭발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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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마곡사/201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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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마곡사/20121103

 

춘 마곡, 추 갑사라는 말이 있지만 가을철에 마곡사에 갔다.

일찍 서둘러 출발해서 인지 서해안고속도로 톨게이트까지는 무난하게 왔다.

여기서 부터는 고속도로가 정체되어 비봉ic에서 국도로 나오니 한결 수월하다.

아산을 지나니 네비게이션이 없으면 찾아 가기도 힘들 만큼 갈림길이 많다.

마곡사로 가는 길가는 단풍이 한창이고, 한적한 지방도로에는 도로에서 탈곡한 벼를 말리느라 통행이 자유롭지 못하다.

 

 

 

 

 

 

 

 

 

 

 

 

 

 

 

 

 

 

 

 

 

 

 

 

 

 

 

 

 

 

 

 

 

 

 

 

 

 

 

 

 

 

 

 

 

 

 

 

 

 

 

 

은행잎은 모두 떨어졌다.

올해는 감이 대풍이라던데 은행도 많이 열렸다

 

 

 

 

 

 

 

 

 

 

 

 

 

 

 

 

 

 

 

     

      동방지국천왕 - 손에 푸른 칼

     치국안민-동방국=유진타, 입모양이 성난 윗니한줄로 아랫 입술 물고 있음=남색 얼굴, 녹두색 목속옷+고동색 목수건+황금색 가슴갑옷+진홍색 끈, 휘하=비사사(식혈육귀)+건달바(+고기는 안 먹고 향기만 맡는 음악의 신-일하지 않고 주색잡기에 빠지는 건달의 어원)

     

      북방다문천왕 - 비파를 들고 있음

     +++귀 담당-부처님의 법을 지킴, 눈썹과 수염이 하얗다-본존불 닮음-내리 감은 눈-검게 칠한 곳은 조선조 억불시 장인의 맥이 끊긴 때문, 입모양이 미소짓고 윗니 2개 보임, 암록색 가슴옷+검정 끈, 휘하=야차(얼굴과 몸이 괴상하고 사나움)+나찰(신통력으로 사람을 호려 잡아먹는 지옥 귀신)

 

      [사천왕에 대한 설명은 최명희님의 대하소설 혼불에서 정리한 것으로 마곡사의 사천왕상의 모습과는 다른 부분이 있다]

 

 

 

      남방증장천왕 - 오른손에 황룡을 쥐고 있음

      =증광천왕-중생의 삶에 이로움을 가져다 줌, 이가 보이지 않음, 빨강 가슴옷+회색끈, 휘하=구반다(말머리+사람얼굴-사람정기 방아 먹음)+벽협다(아귀)

     

      서방광목천왕 - 오른손에 깃발단 삼지창(=)+왼손에 5층보탑 들고 있음

      -중생을 보살핌, 위아랫니가 모두 드러나게 입을 벌려 포효, 연옥색 가슴옷+진남색 끈, 휘하=부난다(악취나는 귀신)+호법의 용

 

      [사천왕에 대한 설명은 최명희님의 대하소설 혼불에서 정리한 것으로 마곡사의 사천왕상의 모습과는 다른 부분이 있다]

 

 

 

최명희님의 [혼불]에서 사천왕에 대한 부분.....

 사천왕-(P60)-부처님의 법을 수호하는 천신-절 경내의 첫 번째 문인 천왕문에 봉안-+++북천왕-1300년전인 삼국시대부터 사천왕을 봉안하기 시작, 무서워서 귀엽다, 호국+호법 차원에서 중창, 인도고대종교 귀신들의 왕-부처님께 귀의하여 수호신이 됨-질병+고통에서 벗어나려고 섬기는 신앙, 일본불교에는 사천왕을 섬기는 종파 있음, 사천왕은 부하 권속들과 인간세간 선악 살핌-8=사자들이+14일은 태자+15일은 사천왕이 상전인 선견성에 사는 제석천(=도리천=세계의 중심-수미산 꼭대기 하늘)임금에게 보고, 사천왕 얼굴이 험상굿고 무서운 것=용맹+위엄 극대화-인간 죄의식을 불러 이르켜 각성 시키려함, 손톱이 짧고 곱다, 명나라 갑옷이 원형, 사천왕 중건 불사의 뜻=나라 되찾고 올바른 서상에서 살기 염원, 완주 송광사 차천왕상=조선에서 가장 빼어남+사천왕상의 전형-흙으로 빗은 가장 오래 된 것, 경기도 칠장사 사천왕-가장 슬픈 얼굴, 머리에 보살이 쓰는 보관을 씀, 직지사+법련사+보림사는 임진왜란 때 불타지 않고 사천왕이 남아 있는 곳

 

사천왕이 있는 절-(P101)완주 송광사+선운사+화엄사+여천 흥국사+고흥 능가사+영광 불갑사+직지사+청도 적천사+남해 용문사+쌍계사+통도사+법주사+....

 

일본 사천왕상-무채색의 화강암 등 사용-사람크기로 만듬+잔혹한 인간 얼굴

 

인다라망-그물-세간에 얽히고 설킨 인과 상징-사천왕 있는 성을 둘러싼 것중 하나

 

사천왕 발에 짖밟힌 것(P180)=악귀들-왜 밟고 있는지는 경전 등의 기록에 없음-후대에 인간에게 경각심을 주려고 변형된 것-악귀+탐관오리+못된 부자+무지렁이(=어리석은 자-자신을 닦아서 존귀하지 못하고 방치한죄)+가릉빈가(=반인반조-불경에 나오는 상상의 새=가라빈가=빈가=극락조-타락한 천사?의 극대비 양면성)+음녀

 

사천왕문에 여인이 있는 곳-고창 선운사+고흥 능가사

 

사천왕 발 밑에 악귀와 사람이 등장-조선 숙종 때부터

 

사천왕상-명나라 장수복장을 한 서역인

 

 

 

 

 

 

 

 

 

 

 

 

 

 

 

 

 

 

 

 

 

 

 

 

 

 

 

 

 

 

 

 

 

 

마곡사 해설사 분이 춘 마곡, 추 갑사가 아니라 춘하추동 마곡이라 하시던데 특히 명부전 부근의 단풍이 환상적이다.

이 청단풍은 오랫동안 볼수 있다고 한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일주문 앞에서 가을의 진미인 토란과 서리 맞은 어린 고추를 샀다. 그리고 돔부도.....

 

 

1103 -남부순환-서부간선-서해안고속-비봉ic-39-아산만방조제-아산-623-보산원삼거리-629-부곡삼거리-604--마곡사(되돌아서)-604-629-623-아산(밥먹고)-39-인주사거리-34-문방교차로-삽교호 뚝길(일몰)-34-39-양촌ic-47-산본ic-서울외곽순환-조남jc-서해안고속-서부간선-고척교사거리-경인로-구로소방서-화곡터널- (공주 마곡사 : 29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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