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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반천

한강 여행 2008. 6. 24. 14:39


20050624

감자와 마늘이 많더군요



자동차 바퀴자국을 따라서 눈이 녹아 있더니만 좀더 들어 오니 그게 아니네요.

갑자기 바퀴자국이 없어져 망설이다가 좀 들어가 보았습니다.

50Cm도 못갔습니다.

후진도 않되구요.

차 밑의 눈을 파내고, 잭으로 바퀴를 들어서 돌로 고이고....

정말 어렵게 빠져 나와서 후진으로 솟대가 있는 집까지 나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따라 들어간 자동차 바퀴자국도 도중에 차를 돌린 흔적이 없네요.

속옷까지 흠뻑 졎었습니다.

복스렌치로도 차 밑의 눈을 파냈는데 정신없이 빠져 나오다 보니 복스렌치를 여기 두고 왔습니다.

20080302

이 길로 쭉 들어가서 동네를 통과하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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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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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구미정

한강 여행 2008. 6. 24. 13:26


20050211

처음으로 반천에 왔을 때도, 그 이 후에도 지나만 다니던 구미정.

임계에 여행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별보러 불빛 없는데를 찾아 여기에 왔습니다.

어찌나 추운지 아내는 차안에서 나올 생각을 않네요



20050211


20061231



20061231



20061231



20061231




20061231


200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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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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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에서 평창으로 가는42번 국도는 정선 읍내를 지나자마자 다리를 건너면 강을 오른쪽에 끼고 산길을 오릅니다.

주로 이 길을 이용하는데 오늘은 다리를 건너지 않고 왼쪽으로 강을 끼고 내려왔습니다.

길이야 국도만큼 좋지는 않아도 운치야 훨씬 좋지요.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 식구들은 산 위에 서있는 송전탑도 남다르게 생각합니다.

광하교 좀 못미친 소나무 숲에서 옛날에 끈과 연관 된 일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끈 Xx한데라 합니다.

20080302


용탄교



조양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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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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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우라지 2

한강 여행 2008. 3. 4. 14:29

20080302


어름치까페



아우라지에서 구절리까지의 철도가 폐선되어서 썰렁하던 동네가 레일바이크로 활기찬 모습입니다.

레일바이크 운행 초기에 구절리에서직원들이 날이 어두어지면서 탑승객을 위해서 고심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런 마음 가짐이라면 잘 될꺼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겨울에도 자리가 없을 정도라네요.

역시....

그리고 이런 혜택이 이동네 사람들에게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한 때는 산판을 누볐을 추억의 트럭입니다.

가끔은 홍천가는 길에서, 동강가에서 운행하는 모습을 보긴 했는데....

전시 된 것인지?

운행하는 것인지?





아우라지에서 북평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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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우라지 1

한강 여행 2008. 3. 4. 14:10

골지천과 송천이 만나서 조양강이 시작되는 아우라지....

그냥 지나치기 아쉽습니다.

20080302




얼마전의 정월대보름 행사 때 썼을법하네요.

거북이 뒤에는 대단한게 있습니다.











섶다리가 T자네요.

소설"아우라지 가는 길[김원일]"이 생각나는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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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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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천

 

자동차 바퀴자국을 따라서 눈이 녹아 있더니만 좀더 들어 오니 그게 아니네요.

갑자기 바퀴자국이 없어져 망설이다가 좀 들어가 보았습니다.

50Cm도 못갔습니다.

후진도 않되구요.

차 밑의 눈을 파내고, 잭으로 바퀴를 들어서 돌로 고이고....

정말 어렵게 빠져 나와서 후진으로 솟대가 있는 집까지 나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따라 들어간 자동차 바퀴자국도 도중에 차를 돌린 흔적이 없네요.

20080302

 

 

 

 

 

 

 

 

 

속옷까지 흠뻑 졎었습니다.

복스렌치로도 차 밑의 눈을 파냈는데 정신없이 빠져 나오다 보니 여기 두고 왔습니다.

 

 

 

 

이 길로 쭉 들어가서 동네를 통과하려고 했는데....

 

 

 

 

 

 

 

 

 

봉정리 부근

 

 

 

 

발면동

동네가 끝나니 길이 눈길이네요.

여름이면 갈 수 있겠는데....

 

 

 

 

 

 

 

 

 

여량리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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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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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계에서 푹 쉬고 느직히 길을 나섰습니다.

골지천을 따라 내려 가는데 음지쪽은 빙판길이네요.

20080302

구미정


여기 앉아서 풍류를 즐기던 때의 선조들의 눈에도 이렇게 보였을까요?









반천1교 좀 못가서....



반천

젊은시절 가족과 여름휴가 온 것이 계기가 되어 부근을 지날 때마다 들립니다.

자연 그대로의 냇가에서 감자도 구어 먹고, 산딸기도 따 먹고, 물놀이도 하고....

그간 혼자 사시던 할머니댁은 마당까지 감자밭이 되더니 이제 콘테이너가 자리를 잡았고,

소도 키우고 마늘 농사도 하며 대추를 심던 농가도 오갈병으로 걱정하더니만 설렁해졌고,

조그만 가게가 있던 곳인가 확실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이런 솟대가 서있는 공방이 되었습니다.

내가 어릴 때의 고향 냇가와 비슷해서 더욱 친근감이 있는 냈가는 몇차례의 수해로뚝이 생겼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바뀐다는데 여기 다닌지 20여년은 넘었습니다만

강산의 모습은 두번이 아니라 해마다 바뀌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여기 저기서 옛날을 추억 할 수 있는 모습이 보이긴 합니다.

언제 와보아도 예나 다름없이 한적해서 좋습니다.



오늘도 그냥 지날 수 없어서 뚝길에 들어 왔습니다.

눈길이지만 자동차 바퀴자국을 따라눈이 녹았네요.

우리는 여기를 감자구어 먹던데,

또는 딸기 따다가 고생한데로 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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