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래정'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4.02.23 강릉 선교장/20140209
  2. 2013.08.28 강릉 선교장/20130821
  3. 2012.08.31 강릉 선교장 활래정
  4. 2011.01.22 강릉 선교장

강릉 선교장/20140209

 

강문솟대다리에서 경포대를 거쳐서 선교장 주차장에는 10시 30분에 도착하였다.

주차된 차들은 대부분 눈을 뒤집에 쓴 것으로 보아 오늘은 우리가 일찍 도착한 듯하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차에서 내리지 않고 매표소 입구를 살펴보니 폭설로 휴관한다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이를 어쩐다 하면서도 여기까지 왔는데 밖에서라도 들여다 보고, 늦게라도 개관할지 물어보기로 하였다.

마침 눈발도 약해지기는 했는데 언제 열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한다.

 

 

 

 

 

 

 

 

 

 

 

밖에서 시간을 보내며 안이 들여다 보이는 곳에서 사진촬영도 하였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 분이 나타나셨다.

어제 설경촬영을 하였는데 좀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다시 왔는데 들여보내 달란다.

강릉분이라고 하며 무척 집요하게 요구하시는데 쉽사리 물러서지 않으신다.

이런 중에도 직원분들은 눈을 치워 길을 내느라 고생하신다.

우리는 계속 기다릴 처지가 아니라서 선교장 관람을 포기하고 차를 되돌려 나오며 보니 이분이 들어 가신다.

그렇다면 우리도 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해서 다시 주차장으로 들어왔다.

기다린 보람이 있었는지 처음 도착한지 30분이 지난 11시에 첫번째로 입장하게 되었다.

 

 

 

정작 입장을 하니 다시 눈이 몰아치기 시작한다.

 

 

 

 

연꽃과 무궁화꽃과 배롱나무꽃이 어울어졌던 할래정에도......

 

 

아직도 직원분들의 눈치우기는 계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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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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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선교장/20130821

 

이번 여행지를 강릉으로 정한 이유 중에는 배롱나무꽃을 보기 위해서도 한몫을 했다.

요즈음 담양의 명옥헌(http://hhk2001.tistory.com/2713)에 가면 배롱나무꽃이 절정일텐데,

워낙 멀어서 쉽게 갈 수 없으니 그런대로 가까운 강릉이라도 가서 배롱바무꽃을 보고 싶었다.

활래정의 배롱나무는 전정을 해서 원 둥치가 뭉뚝하여 자연스런 맛은 부족한 편이다.

아침 한때 온다던 비는 일기예보와 달리 오락가락하지만 덕분에 기온은 높지 않아서 땀은 흘리지 않았다. 

 

 

 

 

 

 

 

 

 

 

 

 

 

 

활래정

 

 

 

 

 

 

 

 

 

 

 

 

 

 

 

 

 

 

 

 

 

 

 

 

 

 

 

 

 

 

 

선교장

 

 

 

 

 

 

 

 

 

 

 

 

 

 

 

 

 

 

 

 

 

 

 

열화당

 

 

 

 

 

 

 

 

 

 

 

 

 

 

 

 

 

 

 

 

 

 

 

 

 

 

 

 

 

 

 

 

 

 

 

 

 

 

 

 

 

 

 

 

 

 

 

 

 

 

 

 

 

 

 

 

[전에는.....]  

20120824.....  http://hhk2001.tistory.com/3716

20110115.....  http://hhk2001.tistory.com/976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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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선교장 활래정/20120824

 

해마다 여름철이면 동해안으로 휴가를 떠나는 차량으로 교통이 혼잡하여 얼씬도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작년 겨울에 처음으로 선교장 할래정 연못 주변에서 굵직한 배롱나무를 보았다.

해마다 깔끔하게 전지하여 묵뚝해진 줄기에서 봄이면 새가지가 나오고 여기에 붉은 꽃이 핀다면 멋있지 않을까??

담양 명옥헌의 자연스럽게 자란 배롱나무와는 또 다른 멋이 있지 않을까 해서 혼잡하더라도 여름철에 꼭 가 보고 싶었다.

그래서 여름 휴가 길에 강릉 선교장 활래정의 배롱나무꽃을 볼 생각이였으나,

올 여름은 유난히 무더운 탓에 휴가를 떠나기 직전에 강릉을 들리는 것을 포기하였다.

 

배롱나무꽃을 백일홍이라 하는 것은 오랫 동안 꽃이 피어 있기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8월 하순인데다가 몇 일 동안 비가 계속 내린 탓에 배롱나무꽃의 절정기는 지났다.

담양 명옥헌에서 보았던 배롱나무꽃의 아름다운 모습  때문일까?

그 동안 머릿 속에서 그렸던 활래정 배롱나무꽃은 절정기도 지나고 비에 젖어 화사하지는 않다.

그래도 배롱나무꽃이 지기 전에 활래정에 와서 두 바퀴를 돌아 보았다.

 

 

끊임 없이 물이 흘러 나온다는 뜻의 활래정.....

 

 

 

 

 

 

 

 

 

 

 

 

 

 

 

 

 

 

 

 

 

 

 

 

 

 

 

 

 

 

 

 

 

 

 

 

 

 

 

 

 

 

 

 

 

 

 

 

 

 

 

 

 

 

 

 

 

 

 

 

 

 

 

 

 

 

 

 

 

 

 

 

 

 

 

 

 

 

 

 

 

 

 

 

 

 

 

 

 

 

 

 

 

 

 

 

 

 

 

선교장 관람을 마치고 20분을 기다려 시내버스로 강릉고속터미날로 갔다.

일행과 헤어진지 두시간 반 후에 고속버스로 강릉을 출발하였다.

 

[전에는.....]  20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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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선교장/20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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