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보는 창문

양평 두물머리 느티나무/20120512

내가 처음으로 두물머리 느티나무를 본 것은 1980년대였다.

아직 나룻배를 운행하고 신양수대교(1992.12~1998.12)는 공사하기 전이였다.

여러차례 방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별자리가 새겨진 고인돌이 있다는 사실은 최근에 알게 되었다.

느티나무 주변에는밧줄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울타리를 쳐 놓았는데,

고인돌 주변은 공사중인지 철근을 박고 공사장에서 쓰는 비닐안전테이프를 둘러 놓은 것이 전부다.

두물머리 고인돌에 새겨진 별자리의 비밀(출처 : 조성제의 무속이야기와 칼럼).....http://blog.naver.com/muam777/140096596153

[참고자료] 천봉(天棓) : 자미원의 천봉(조성제님의 글에서는 '천부'로 표시)은 5개의 별로 이루어졌다. (사진상 큰 구멍 5개)

[참고자료] 자미원 : 동아시아 별자리인 삼원의 하나로 북극성을 포함하고, 서양 별자리의 큰곰자리 일부와 작은곰자리와 용자리가 포함된다.

전에는

20111201

20070422

20070114

20050318

19871100

양평 두물머리/20120512

세미원과 석창원을 잇는 배다리공사가 한창이다.

어려서부터 봄이면 늘 보아 왔던 풀인데.....

10여분 동안신중하게 접근하여 잽싸게 물었는데 비닐 인듯.....

양평 두물머리 석창원/20120512

양평 두물머리 느티나무/20111201

30여년 이상 지켜본 느티나무......

처음 보았을 때의 싱싱함도 많이 시들고,

여기저기 상처를 치료한 흔적도 많아지고,

이제는 만져 볼 수도 없도록 차단된 박물관의 전시품이 되었다.

전에는

20070422..... http://blog.paran.com/hhk2001/25377182

20070114..... http://blog.paran.com/hhk2001/25072471

20050318..... http://blog.paran.com/hhk2001/24709972

양평 두물머리 석창원/20111201

내가 좋아하는 명자나무꽃도 있고......

명자나무꽃

20110414..... http://hhk2001.tistory.com/858

20100414..... http://hhk2001.tistory.com/1611

20090402..... http://hhk2001.tistory.com/2342

20080403..... http://hhk2001.tistory.com/3072

어려서는..... http://hhk2001.tistory.com/3600

양평 두물머리 석창원/20111201

강 건너 있는 세미원에는 여러번 다녀 왔는데도 석창원은 오랜만에 들렸다.

몇 년 전인가 들렸을 때에는 실내에서 사진촬영도 못하고, 굽이 높은 신발도 신지 못하도록 통제가 심했었는데.....

남양주 능내리 비석골 쇠말산 옆길/20111201

-발산ic-88-영동대교-자동차검사-강북강변(팔당리:점심)-팔당역-능내리구길-건널목-비석골 쇠말산 옆길-뒷골-다산유적지 주차장-다산삼거리-조안ic(찐빵)-45-양수교-신양수대교 아랫길-석창원-두물머리나루(되돌아서)-양수교-조안ic-6-강북강변-가양대교- (양평 두물머리:둘이서:134Km)

남양주 팔당리/20111201

자동차검사 받으러 영동대교 부근에 가는 길에 가까운 두물머리나 다녀올까 해서 길을 나섰다.

점심때즘 되어서 팔당대교 부근을 지나며 한강변에 있는 장작구이집에 들어갔다.

이곳을 자나가다 보면 늘 북적이는 식당인데 왜 많은 사람들이 찾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일부러 들어갔다.

음식가격도 괜찮고, 종업원들이일사분란하며 친절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기분좋게 식사하고 커피한잔 빼들고 나와서 온김에 한강변이나 둘러보자고 들어갔는데 여기도 식당의 연장선상에 있다.

고구마도 구워 먹고, 뻥퓌기도 주고, 각종 차도 마실수 있는 한강가의 시원하고 분위기 좋은 곳이다.

옆집도 그 옆집도같이 운영하는 듯한데, 이정도 시설과 써비스라면 밥먹고 쉬기도 좋을듯하다.

과연 여러 사람들이 찾아 갈 만 한 이유가 있었구나.....

남양주 능내리 다산길/20110820

전에는

20110521

남양주 능내리 다산길/20110820

뚝길을 통과하려니길바닥이보이지 않는다.

또아리 틀고 있는 뱀과 막다뜨리지나 않을까 걱정이 된다.

나무가지라도 있다면 휘휘 저으며 갈 수 있으련만, 몇걸음마다 발을 굴려가며 조심조심 지나갔다.

남양주 능내리 다산길/20110820

올해도 6월 하순 경부터 시작된 장마철이 예년과 같이 한달정도 지나서 끝났지만, 비는 두달동안 지치지도 않고 계속내렸다.

태풍도 두번이나 지나가고......

하여튼 엄청 퍼부었다.

그래서인지 올여름은더위를 모르고 지냈다.

고추잠자리가 나니 벌써 가을이 온 기분이다.

오늘이 [처서]라니 더위도 끝날 참이 아닌가.....

오랜만에 날씨가 좋다.

한가하게 원두막에 앉아 있으니 돌아 다니기도 귀찮다.

물옥잠

남양주 능내리 다산길/20110820

두물머리에서 능내리로 가는 길에 양수대교 위에서 세미원을 보니 연꽃의 절정기는 지난듯하다.

남양주 능내리 다산길/20110820

누굴 가다리나......

남양주 능내리 다산길/20110820

두물머리에서 점심을 먹고 느긋하게 물가에서 쉬다가 능내리로 갔다.

양평 세미원/2011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