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보는 창문

-강북강변-6-조안ic-팔당교-양수리(세미원 : 되돌아서)-팔당대교-강북강변- (세미원 : 122Km)

양평 세미원/20101218

겨울에는 역시 식물원 여행이 좋다.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20100711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20100711

겨우내 화려하던 온실은 썰렁하고, 몇 송이의 꽃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수련 [睡蓮, water lily]: 잠자는 연.....

연꽃과 수련의 차이점?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6&docId=52809403&qb=7IiY66CoIOyXsOq9gyDssKjsnbQ=&enc=utf8&section=kin&rank=1&sort=0&spq=0&sp=1

해마다 목화가 열리는 곳인데.....

목화꽃이 이렇게 생겼더라??

예전에는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목화꽃, 따 먹기도 했었는데.....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 늘 이곳에 있었던 잎은 틀림없는 목화다.

그런데 꽃산수국과 얼크러져 있다.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20100711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20100711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20100711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20100711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20100711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20100711

-올림픽대로-미사리-팔당댐길-능내리-조안-양수교-363-서종-문호리(점심:되돌아서)-363-양수리(세미원)-양수대교-강북강변-양화대교-공항로(저녁)- (세미원 : 연꽃 : 141Km)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20100711

어제 진동계곡에 가며 두물머리 세미원 위를 통과하는 양평대교를 건너며 보니 연꽃이 한창이다.

여기도 한번 가 보아야 하겠다는 생각이였는데 엊저녁식구들의 의견이 일치했다.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리지 않으리라는 예보와는 달리 오전 내내 비가 오락가락한다.

그래도 가까운 거리니 서두를 것이 없어서 오후에는 갠다는 예보에 맟추어서 11시쯤 길을 나섰다.

북한강을 따라서 서종을 지나 문호리에서 여유롭게 점심을 먹고 두물머리 세미원에 들어갔다.

여름날씨 치고는 덥지 않아서 좋다.

바쁠것이 없어서 원두막에서 쉬며 세미원을 돌아보았다.

연꽃도 만발하였고 날씨 탓인지 관람객이많다.

두물머리 세미원/20100417

봄맞이 단장이 한창이다.

이제 막 푸른 기운이 돌기 시작하는데 할머니들이 잡초라고 뽑아내니겨울 풍경으로 되돌아 간다.

취로사업도 의미가 있지만 이런데서 만이라도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보았으면하는 바램이다.

화초를 보호하기 위해서 잡초를 제거해야 할 곳도 있겠지만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잡초는 무조건 제거해야 할 대상은 아니라고 본다.

두물머리 세미원/20100417

두물머리 세미원/20100417

오후 들어서 햇살도 보이고 좀 온화해지긴 했어도야외활동을 하기에는 어설픈 날씨다.

세미원도 봄채비를 한다고 온실하부의 비닐이 걷어 올려져 있어서 온화한 곳이 없다.

이제 막 새싹도 돋아나고 버드나무도 푸른기운이 돌기는 해도......

화초용양귀비

양평 세미원/20100117

매화도....

-강북강변-팔당댐길-양수리(세미원 : 되돌아서)-팔당댐길-강북강변-양화대교- (세미원)

양평 세미원/20100117

온 세상이 눈 속에 묻혔다.

주중의 매서운 추위도 주말이 되면서 좀 풀렸다.

겨울철에 온실이 있는 식물원에 가면 완전히 딴세상이다.

따뜻해서 좋고, 싱싱한 식물이 있어서 좋고.....

양평 두물머리/20091128

두물머리 세미원/20090621

세미원에 들어가려면 인터넷에서 예약을 해야하고, 하루 관람인원을 2000명으로 제한한다.

몇 년 동안 꾸준히 꾸미더니만 작년부터는 규모도 꽤 넓어졌다.

특히 여름철에는 양수대교 아래가시원해서 좋고 쉴 곳도 많이 생겼다.

화장실이 더 많았으면 하는 것과 간식 정도는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있지만 참아야 한대도 좋다.

세미원에는 언제나 꽃을 볼 수 있어서 좋다.

출입구도 새로 만들고6월 23일부터는 입장료를 받는단다.

더욱 자연스런 수생식물원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