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제천 기차여행/20131227

 

 

 

 

 

 

 

 

 

 

제천역에서 탈때에는 목도리를 하고 있었는데 도계역에서 탈때에는 목도리가 없다.

도계역에서 기차를 환승하는 시간이 짧아서 정신없어 움직이다가 잊은 듯하다. 

 

 

 

맨 뒷칸인 7호차를 타니 통로 뒷문으로 밖이 보여서 좋다.

 

 

 

 

도계-솔안터널

 

 

 

 

 

 

 

 

솔안터널(2012.06.27개통/16.24Km/이데일리 보도자료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D31&newsid=02013926599729984&DCD=A00403&OutLnkChk=Y)

 

 

 

 

솔안터널에서 빠져 나오자마자 동백산역이다. 

 

 

 

 

 

 

 

 

 

 

 

 

 

 

 

 

 

 

 

태백역

 

 

 

 

 

 

 

 

 

 

 

추전역

 

 

 

 

 

 

 

매봉산 풍력발전기

 

 

 

 

 

 

 

민둥산역

 

 

 

 

 

 

 

 

 

 

 

자미원역

 

 

 

자미원역 옆의 421번 지방도로 산을 넘으면 함백과 연결된다.

 

 

 

자미원역을 지나서.....

 

 

 

 

 

 

 

자미원역을 지나서.....

 

 

 

석항역

 

 

 

 

 

 

 

석항역

 

 

 

영월이 가까워지며....

 

 

 

석항천

 

 

 

 

 

 

 

영월 별마로천문대

 

 

 

 

 

 

 

갈때 보았던 영월 동강겨울축제장에는.....

 

 

 

영월동로 청령포터널 입구

 

 

 

청령포

 

 

 

 

 

 

 

 

 

 

 

제천역

기관차 8량이 연결되어 있다.

 

 

 

제천역을 여유롭게 나오다 보니 이런 것도 눈에 띈다.

 

 

 

 

 

 

 

 

 

 

 

 

 

 

 

 

 

 

 

 

 

 

 

 

 

 

 

 

 

 

 

 

 

 

겨울이지만 아직은 큰 눈이 내리지 않아서인지 눈이 많이 쌓이지도 않았고 남향은 눈이 녹은 곳이 많다.

눈으로 덮였으면 눈꽃열차 여행이 되어 더욱 좋았을텐데..... 

 

 

[전에는]

20120623.....  http://hhk2001.tistory.com/23

20120802.....  http://hhk2001.tistory.com/3680     http://hhk2001.tistory.com/3678

20080728.....  http://hhk2001.tistory.com/2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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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SLAND1969 2013.12.31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차 타본지가 언젠지 생각이 가물가물 하네요;;;;
    즉흥적으로 떠나는 여행이 대부분인지라 계획을 세우고 떠나면 알찬 여행이 될것 같습니다.

    늘상 만나는 연말인지라 그리 큰 감흥은 일어나지도 않습니다.
    그저 무탈하게 지나가고 새해를 조용히 맞았으면 하는 바램뿐~~~

    올 한해 수고 많으셨구요
    즐거운 이웃님으로 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변함없이 즐겁게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하헌국 2014.01.01 1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몇 년 전엔가 오랜만에 기차를 타게 되었는데
      출입문이 자동인줄도 모르고 억지로 열려고 힘을 쓰고 있는데
      뒷분이 자동문 스위치를 눌러 주더군요.
      예약보다는 즉흥적으로 여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새로운 느낌이 들더군요.
      다만 관광형 열차는 관광지에서 관광할 시간을 주지만,
      일반 열차는 그런 것이 없이 그냥 가기만 하니 차안에서 구경하는것이 전부인 것이 아쉽더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2. 영도나그네 2013.12.31 1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눈내린 풍경을 즐기려면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것도 정말 좋은 방법 같습니다..
    아름답게 변해버린 겨울 풍경들을 차창밖으로 감상할수 있으니까요...
    여행을 하다보면 정말 잊어버리는 것도 많답니다...
    잊어버린 목도리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금년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날것을 기대 합니다..

    • 하헌국 2014.01.01 1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환상선 눈꽃열차를 타 보고는 싶었는데 예매한 날 눈이 쌓이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아직도 타보지 못하였습니다.
      이제 O-train이라고 이름도 바꾸었는데 올해는 코레일 파업으로 운행이 중단되었더군요.
      이렇게라도 다녀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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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도계 기차여행/20131227

 

숙소에 차를 두고 30분 전 쯤 여유롭게 제천역에 도착하였다.

청량리발 무궁화 1631호가 우리가 탈 열차이다.

 

 

 

어제 둘러 보기는 했어도 일찌감치 개찰구를 나와서 플레트폼으로 가며.....

 

 

 

 

 

 

 

 

 

 

 

 

 

 

 

 

 

 

요즈음 코레일 파업으로 시멘트 운반용 화차가 제천역에 가득하다. 

 

 

 

 

 

 

 

우리가 탈 열차가 들어왔다.

갈때와 올때 모두 마지막 객차인 7호차를 예매하였는데 이는 맨 마지막 칸 통로에서 뒤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였다.

갈때는 7호차가 기관차에 가까운 맨 앞칸이다.  

 

 

 

 

 

 

 

 

 

 

 

 

 

 

 

 

 

 

 

청령포

 

 

 

영월의 동강에는 섶다리도 있고, 천막도 치고, 대형풍선도 띄우는 등 축제 분위기가 느껴진다.

영월동강축제(2013.12.27~2014.01.26)가 열린다고 한다.

 

 

 

영월역

 

 

 

연하리

 

 

 

 

 

 

 

 

 

 

 

 

 

 

 

함백

 

 

 

함백 안경다리

고냉지채소밭에 있는 타임캡슐공원로 가는 길

 

 

 

 

 

 

 

 

 

 

 

자미원역

 

 

 

 

 

 

 

민둥산역

 

 

 

왼쪽 철길은 민둥산역에서 정선을 거쳐서 어량까지 가는 정선선 

 

 

 

 

 

 

 

 

 

 

 

 

 

 

 

사북을 거쳐 고환에서 함백산 만항재로 올라가는 414번 지방도가 아래로 보인다.

 

 

 

고환의 옛 삼척탄좌 정암광업소

 

 

 

정암터널을 지나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추전역

하꾸는 잘 있는지.....

 

 

 

추전역을 지나며 기차가 연착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운행되는지를 알고 싶어졌다.

어제 제천역에서 안내 받은바가 있어 연착한다면 도계역 이전인 동백산역이나 태백역에서 내려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7호차에서 출발하여 1호차까지 가 보았으나 승무원은 만나지 못하였다.

(나중에 도계역에서 보니 승무원이 있다!)

되돌아와서 시간을 보니 제시간에 운행되는 듯하여 계획대로 도계역까지 가기로 하였다.

 

 

 

태백

 

 

 

 

 

 

 

태백역

 

 

 

 

 

 

 

2012.06.27

통리-심포리-흥전-나한정을 거쳐 도계로 가는 영동선의 스위치백 구간이 폐선되며 동백산역-솔안터널을 거쳐 도계로 가는 철도가 개통되었다.

동백산역은 이번에 처음 통과한다.

 

 

 

 

근대문화유산인 통리역 급수탑

 

 

 

이번 기차여행의 반환점에는 도착예정 시각에 도착하였다.

제천으로 가는 기차는 13분 후에 출발한다니 별로 시간이 없다. 

 

 

 

 

 

 

 

 

 

 

 

 

 

 

 

 

 

 

 

 

 

 

 

 

 

 

 

도계역에서 밖으로 나가는 문을 나와 사진 몇장 찍고 화장실 다녀서 제천행 기차를 타기 위해서 역으로 들어왔다.

 

 

 

 

[전에는]

20120803.....  http://hhk2001.tistory.com/3694

20120623.....  http://hhk2001.tistory.com/30     http://hhk2001.tistory.com/32     http://hhk2001.tistory.com/22     http://hhk2001.tistory.com/23

20080127.....  http://hhk2001.tistory.com/3478

20071215.....  http://hhk2001.tistory.com/3507     http://hhk2001.tistory.com/3506

 

 

 

[그리고]

이번 철도 파업은 22일만인 2013.12.30 철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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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제천역

2012. 7. 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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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제천역/20120624

아침에 숙소 인근에 있는 제천역전시장에 들렀다.

어제가 오일장날이였고 이른 아침이라 시장이 한가하다.

떡이나 살까해서 떡집에 갔더니 오늘이 단오날이라 수리취떡만 있다.

오늘은 비봉산 모노레일 타기와 돌아가는 길에 물가에서 잠시 쉬는 일정만 잡았다.

시간이 넉넉하기에 제천역에 들어가서 기차 구경도하고 수리취떡도 먹고.....








우리나라에 있는 시멘트회사가 한눈에 들어 온다.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쌍용양회, 현대시멘트, 동양시멘트, 아시아시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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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 스위치백 운행 종료 관련 자료/20120626

[출처] 네이버 지도 발췌








영동선 도계-통리역간 스위치백 환송행사 안내장





[출처] 코레일강원본부 홈페이지 http://www.korailg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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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 스위치백+태백선(동백산-제천)/20120623

승용차 여행이라면 꼭 다녀 갔을 태백도 지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다는 추전역,

고양이 하꾸는.....







드디어 이번 열차여행의 최종 목적지인 제천에 도착하였다.




12시 29분제천역을 출발하여 영주역에서열차를 갈아 타고 도계까지 갔다.

나는 도계역에서 나한정역까지 걸어가서 열차의 스위치백 모습을 촬영하고, 다른 식구들은 도계에서 돌아 오는 열차를 탔다.

나한정역에서 합류하여 태백을 거쳐서 출발지인 제천역에는 20시 23분쯤 도착하였다.



저녁은 인터넷에서 알아둔 제천역 부근 김가네기사식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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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 스위치백(흥전-동백산)/20120623

심포리역 부근에서야 스마트폰에서 동영상 촬영모드로 바꾸는 방법을 알아 냈다.

스위치를 켜고 끄듯이 손가락을 위 아래로 문질러 주면 되는 간단한 것도 모르고 있었다니.....


흥전역을 지난 다음 심포리역을 거쳐 통리역에 이르기 까지는자주 터널 속을 들락거린다.

산의 아랫쪽이 왼쪽 창문으로 보이기도 하고 다시 터널을 통과하면 오른쪽 창문으로 보이기도 하는 등 열차가 빙빙 돈다.






















통리역을 자나고.....





솔안터널이 시작되는 동백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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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 스위치백(나한정역-흥전/8271호 스위치백)/20120623

 

내가 타고 갈 열차가 어느 선로로 들어오며 어느방향의 문이 열리는지 역무원에게 문의하였다.

그래고 플레트홈 모양이 남아 있고 잔디가 있는 여기 쯤에서 기다리면 된단다.

드디어 열차가 들어 오고.....


 

 

 

열차가 서니 아는 얼굴이.....

 

마침 예매한 열차가 맨 뒷칸이다.

잠시 자리에 가서 식구들을 만난 후 사진촬영을 하기 위하서 뒷쪽 통로문에 가니 열차는 후진으로 흥전역을 향하여 나한정역을 막 벗어나고 있다.

 

 

 

 

여객전무도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계속 촬영하신다.

이번이 스위치백 구간의 마지막 근무라며 섭섭해 하신다.

조그만 창을 통해서 세명이 사진을 촬영하였다.

나도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촬영을 시도하였으나 평소에 동영상을 촬영하지 않아서 인지 동영상 모드로 진입도 하지 못하였다.

동영상 촬영을 여러번 시도하다가 포기하고 사진촬영을 계속하였다.

 

 

 

 


 

 


 

 



 

 


 


 


 


 

 

 


열차가 후진을 멈추고 다시 전진하기 시작한다.

 

 

 

흥전역을 지나고.....

 

 

심포리역을 향해서.....

 

 

 

 

 

 

 

 

 

 

왼쪽으로는 나한정역으로 내려 가는 철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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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진영 2015.06.21 1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좋아

영동선 스위치백(나한정역-7301호 스위치백)/20120623

도계방향에서 들어온 열차....

나한정역에서 잠시 정차한 다음 남쪽방향으로 계속 움직인다.



평소 같으면위험하다고 사진 촬영도 여의치 않았을 텐데....




열차가 잠시 멈추었다가 후진하여 북쪽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도계에서 오던 길이 아니라 흥전 방향으로 후진한다.












누구신지 물어 보지 않은 아쉬움이 남는다.

8년을 근무하셨다는데 스위치백 폐선을 무척 아쉬워하신다.

폐선되면 어디로 가겠지요~ 하며 말꼬리를 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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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 스위치백(나한정역)/20120623

도계 방향

도계방향을 가는 열차가 정차 할 때 장시 내렸던 플레트홈.

승객의 승하차가 없었던 곳이라 많이 망가졌다.

스위치백 환송행사 기간이라 열차문이 열리기는 하는데,

그나마 도계방향의 한칸 정도만 플레트홈이 있다 보니 다른 칸에서는 승하차가 불편하다.




왼쪽 철길은 흥전 방향

도계를 등지고 남쪽을 바라보고 서면.....



내가 타고 갈 열차가 들어 온다는 신호등에 파란불이 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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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 스위치백(나한정역)/20120623

스위치백 폐선을 아쉬워하며.....

17시 16분쯤 도착하니 화물열차가 스위치백 구간을 거쳐서 도계 방향으로출발한다.



스위치백 구간의 폐쇄가 임박한 마지막 주말이다.

도계쪽으로 갈 때에도 흥전역에서 사진 촬영하는 분들이 많았었는데, 나한정역에도사진 촬영하는 분들이 있다.

사진 촬영 도중에 대합실이나 구경할까 해서 역사를 한바퀴 돌아 보았다.

대합실은 없고 사무실에스위치백을 구경 온 듯한 사람들이 몇분 서성인다.

나한정역에서 승객이 승하차하지 않아서 인지 폐쇄된다른 역 처럼 대합실이 없다.

아마도사무실로 개조하여사용하는 듯하다.

요즈음 하루에 100여분이 다녀 갔단다.

스위치백 구간의 폐선이 아쉬운 것은마찮가지인 듯.....


어떤 분은 승용차를 이용해서 오고,

나처럼 도계역에서 걸어 온 분도 있고,

통리역에서 심포리역과 흥전역을 거쳐서 나한정역까지 온 본도 있다.


사다리를 가져 온 분도.....




38번 국도로 연결 된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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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종호 2014.12.03 1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너무 아쉽다 나한정역폐역 너무너무 도계역 버스타고 한번 첫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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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 스위치백(도계-나한정역)/20120623

이번 여행에서 비에 대한 고려는 전혀 하지 않고 왔다.

그런데 비를 맞으며걷기는 곤란할 정도로 비가 내린다.

몇 년 만인지, 몇 십년 만이지 모르지만 오랜만에 우산을 한개 구입하였다.

카메라는 비에 젖지 않도록 비닐봉투에 넣고......

도계역에서 남쪽방향으로 좀 내려 와서 건널목을 건너면 등록문화재 46호인 도계역 급수탑이 있다.

아무리 바빠도 여기는 다녀 가야지......

도계역 급수탑






도계역 급수탑을본 다음 나한정역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38번 국도를 이용하기 위해서 전두3교를 건넜다.

사실 택시를 이용하면 쉽게 갈 수도 있겠지만 운동 삼아서 걸어 가기로 하였다


38번 국도는 별도로 인도가 없어서 갓길을 이용하여 걸었다.

사람들의 왕래가 적은 도로이고 차량 통행이 많은 데다가 비까지 내리니 걷기가 수월치 않다.

또한 도계역 역무원의 이야기 처럼 쉽게 갈 수 있는 거리가 아니데다가 도계역 급수탑을 다녀 오느라 시간이 지체되어 마음이 조급하다.

흥전역으로 올라 가는 길


나한정역과 흥전역 사이의 스위치백 철길 중간쯤 되는 부분으로 올라 가는 길


38번 국도가 나한정역과 흥전역 사이의 스위치백 구간을 통과하는 굴다리


38번 국도에서 나한정역으로 연결된 다리

도계역을 출발해서 50분 만에 드디어 나한정역에 도착하였다.

다른 식구들은 원래 계획대로 도계역에서 지내다가 열차를 이용하고....

도계 전두시장

시설은 좋은데 사람이 없다.

내일이 장날이라던데......




우리가 타고 갈 제천행 열차가 도계역에 도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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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 스위치백(영동선 통리-도계)/20120623



기차가 거꾸로 가는 스위치백 구간.....



도계까지 열차표를 구입하였지만 나한정역에서 열차가 정차한다니 나한정역에서 내려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식구들이 걸을 수 있는 복장도 아니고, 비까지 내리니 나 혼자만이라도 내릴 작정이였다.

돌아갈 때 탈 열차도 나한정역에서 정차 한다면 모두 내리면 되겠다는 생각이 이제야 들었다.

열차는흥전역을 지나 나한정역까지 열차가 꺼꾸로 가는 도중에 여객전무를 만났다.

혹시 돌아갈 때 탈 열차가 나한정역에 정차하는지 물었더니, 몇 시에 도계역을 출발하는 열차냐고 되 묻는다.

기억을 더듬어서 16시 열차라고 하니 한참 PDA?에서 검색하더니 조금 전에 흥전역에서 스쳐 올라간 열차가 그 열차란다.

그럼 돌아 올 때 타려고 예매한 열차가 이미 흥전을 지나 태백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말이 아닌가.

당황이 되어 시간을 보니 정말 16시가 좀 지났다.

그러면나도 나한정역에서 내릴 것이 아니라 일단 도계에 가서 제천까지 되돌아 갈 교통편이 있는지를 알아 보아야 할 상황이다.

아내는 어떻게 이렇게 촉박하게 열차표를 예매 했느냐?

열차가 늦게 도착해서 그렇게 된 것인데 코레일에도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냐고 한다.

여객전무도 열차가 늦어서 죄송하게 되었다고 한다.

열차가 늦은 것은 사실이지만 표를 시간적인 여유가 없이 촉박하게 구입한 내가 잘못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스쳤다.

어째 이런 일이.....




제천으로 돌아갈 열차가 이미 출발하였다는 허탈감과 되돌아갈 교통편이 걱정이 되기는 하였지만, 나한정역에서 문이 열리자 열차에서 내렸다.

사진 몇 장을 촬영하고 다시 열차에 올랐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예매한 도계발 제천행 열차표를 확인해 보았다.

되돌아 갈 열차의 도계 출발시간이 16시가 아니라 지금 타고 있는 열차의 도계 도착시간이 16시다.

이 열차가 좀 연착을 하여 실제로 도계에 도착한 시간은 16시 19분쯤이다.

그리고 실제 출발시간은 17시 43분이니 아직도 80분쯤 여유가 있다.

그럼 그렇지......


최종 목적지인 도계역에 도착하였다.








도계역에서역무원에게 문의하니 타고 갈 열차도 나한정역에서 정차한단다.

나한정역까지 걸어 가는 것이 먼 길은 아니라며 30분쯤 걸릴 것이란다.

넉넉한 시간은 아니지만 나 혼자 만이라도 나한정역까지 걸어 가기로 하였다.

조금전에돌아 올 열차 시간이 햇갈리지만 않았어도 훨씬수월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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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 스위치백(영동선 영주-통리)/20120623

영주역에서는 도계로 가는 열차가 바로 연결 되었다.



맨 앞 칸에 탄 덕분에 통로 창문으로 기관차와 연결 된 부분도 보고.....




봉화



분천을 통과할 무렵부터 비가 오기 시작한다.


분천에서 낙동강을 거슬러승부역을 거쳐서석포까지 승용차로 갈 수 있을까 해서 시도한 적이 있다.

물론 지도상에는 길이 없지만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로 끝났지만....

승부역에 도착하기 전에 길이없어서되돌아 나왔지만, 그 때 오디 따 먹던 곳과 점심으로 통조림 먹던 골짜기가 눈에 익는다.

길을 찾아 다니다 들린 막다른 집에서 만난 메튜아저씨도 생각 나고.....




전에 승부역을 목표로 여행 와서 이 오르막길이 포장되지 않아서 승용차로 오르기를 포기하고 되돌아 온적이 있다.

차로 못 올라가면 내려서 걸어가면 되는데 여기가 승부역 인 줄 도 모르고 되돌아 섰다.

승부역을 몇 미터 앞에다 두고 돌아 온 셈이다.






비가 제법 많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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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 스위치백(중앙선 제천-영주)/20120623





단양



산동이와 포비도.....




죽령을 지나니.....

사과밭도 보이고.....


풍기를 지날 때에는 들어가 보지는 못하였지만 외딴 곳에 있는 도너츠집도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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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 스위치백(제천)/20120623

영동선의 통리에서 도계구간이 2012년 6월 27일 솔안터널이 개통되면서 26일까지만 열차가 운행된다.

철길이 통리에서 심포리를 지나 흥전까지는 산 속을 빙빙 돌다가 흥전에서 나한정까지는 열차가 꺼꾸로 가는 스위치백(Swith Back) 구간이다.

나는 고등학교 2학년 때인 1968년에 설악산 수학여행 길에 처음 통과하였다.

그리고 지나갈 기회가 없다가 5년 전인 2007년 12월에 일부러 스위치백 구간을 거쳐서 도계에 다녀온 적이 있다.

19일 저녁에 솔안터널이 개통된다는 소식을 언뜻듣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다.

일주일 후면 스위치백 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단 된단다.

그리고 그때까지는 스위치백 환송행사기간으로 지금까지는 열차가 통과만 하던 나한정역에 임시 정차한단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마지막 기회라서 주말 여행을 스위치백 구간에 다녀 오기로 하고 밤늦게 열차표를 예매하였다.

제천에서 12시 29분에 떠나는 영주행 열차표를 예매해 두었으니 아침부터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고속도로로 가면 좀 수월하지 않을까 해서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하였는데 여주 부근까지 통행이 원활치 못하였다.

차라리 다른 때 처럼 횡성까지 국도로 가느니만도 못하였다.


3일과 8일은 오일장이 열린다.

열차시간에 여유가 없어서 제대로 둘러 보지도 못하였다.

빨강색 호야가 있으면 사려고 했는데....




아파트 바로 북쪽에서 숙소(오슬로모텔)를 예약해 두고 차를 주차하였다.

열차 출발시간까지는좀 여유가 있기는 하였지만 점심을 먹거나, 오늘이 장날인 재래시장을 둘러 보기에는 부족하다.

옛날 여행자료를 찾아 보니 41년 전인1971년 8월 21일 여름방학에혼자서소백산을 등산하였다.

대전에서 조치원과 제천을 거쳐서 희방사역(소백산역)까지 열차여행을 하였다.

제천역에는 09시 28분에 도착하여 역광장에서보내다가 12시 18분 열차로 갈아 탔다.

제천에서 희방사역 까지의 요금은 80원(지금은 무궁화 일반실이 2,700원)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 열차 안에서사 먹은 옥수수와 신혼 초에 단양 고수동굴 앞에서 사 먹은 옥수수의 맛을 지금까지도 최고로 친다.

소백산 등산은 최고봉인 비로봉에는 오르지도 못하고 왼종일 안개 속을 헤메다 내려왔었다.

글씨 못쓰기는 변함이 없는 41년 전 여행자료.......



예전에는 열차 출발시간이 임박해서야 개찰구를 나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자유롭게 개찰구를 넘나들 수 있다.

내가 가차를 오랜만에 타게 되어서모르고 있었는지, 한가한 소도시 역이라 그런지 알 수 없다.


우리가타고 갈영주행 열차의 승차준비.....


제천역에도Adieu!Switch Back.....




해랑을처음 보았다.




0623 -08:00출발-발산ic-가양대교-강북강변-한남대교-경부고속-신갈jc-영동고속-만종jc-중앙고속-제천ic-제천역12:29발(열차이용)-중앙선-영주13:36발-영동선-도계16:00착(나한정까지 도보 50분)-도계역 급수탑-나한정(도계17:43발 열차)-영동선-태백선-제천20:17착(1박)-82-청풍대교-대류리-비봉산(모노레일:되돌아서)-광의리-청풍대교-82-명지육교-5-탁사정(쉬었다가)-봉양읍 학산리 학산교(물놀이)-신림-치악-원주교오거리-원주중앙시정(김치만두)-원주역(급수탑)-우산철교-단대사거리-42-만종삼거리-409-(여기부터 길 헤멤)-조엄로-일송석화로-한솔교-오크벨리-사절교-409-석화삼거리-6-도덕고개-청운-양평-강북강변-가양대교-발산ic- (삼척 도계-스위치백 폐선 전 : 1박 : 제천 비봉산 모노레일 : 434Km)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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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

여기는요_2008년 2008. 1. 31. 09:27

동해에서 식구들을 기차 태워주고 혼자서 태백으로 가는 길에 여행 다녀온지 40여일 만에 다시 왔습니다.

큰 길만 빼곰히 눈이 치워져 있고 적막합니다.


도계






스위치백휴게소

2008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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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끼끼 보고, 눈 보고, 기차타는세가지 목표가 있었습니다.

'토마스와 친구들'이 처음에는 좀 어설프고 엉성하게 느껴지더군요.

동현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보고 또 보는 사이에 저도 중독이 되었나 봅니다.

소도어섬을 배경으로 의인화된 기차가 등장하는 이야기로 기차에 대하여그럴 수 있겠구나 하는 일들이 벌어지지요.

텔레비젼에 나올 때면 자연스럽게 눈이 간답니다.

치치포를 너무 좋아하는 동현이에게 기차를 태워주고 싶었습니다.

열차 시각표로 이런 저런 방법을 생각하다가, 떠나는 날 15시 이전에 강릉에 도착하면강릉에서 동해까지 기차를 태워 주고, 아니면 다음날 동해에서 태백까지 태워 주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눈도 많이 오고, 영동선의 동백산에서 도계간의 솔안터널이 개통되면스위치백 구간도 머지않아 사라지고, 일정도 여의치 않아서 다음날 동해역에서 기차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승차권을 구매하고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혼자서 승용차로 태백을 향해서 출발했습니다.

기차가 출발하며 맨 앞 칸의 우측에 자리를 잡았다는 전화도 받구요.

지난12월 중순 다녀왔던 도계에서 눈 덮힌 풍경사진을 좀 찍고 기찻길과 국도가 엉킨 산을 올라 심포리 부근의 건널목인 스위치백휴게소에서 손을 흔들 생각으로 차에서 내렸습니다.

건널목을 건너 기차가 올 방향을 보니 기찻길이 굽어서 바로 발견하기가 어렵겠더군요.

차로 와서 지도를 보니 산 윗쪽에서 다시 교차하는 곳이 있기에 더 좋은 장소를 찾아서 떠났습니다.

그런데 그 곳은 터널 출구라서 더욱 조건이 나쁘네요.

기차가 도착 할 시간은 다가오고 해서 다시 되돌아서 스위치백휴게소로 네려왔습니다.

카메라 챙기고, 잘 보이라고 빨강색 빵모자 쓰고 건널목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는데 건널목 차단기가 내려오네요.

급히 핸드폰으로 연락하려는데 왜 이리 전화를 받지 않는지....

기차는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고, 정신없이 사진을 몇 장은 찍었습니다.

기차가 지나가고 나서야 통화가 되네요.

다시 차를 몰고 통리역을 지나 건널목을 건너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는데 기차 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사진기 챙기며 빨강색 빵모자를 쓰려다가 그만 길에 떨어뜨렸습니다.

급히 전화하려고 전화기를 열려는데 당황해서 인지 선뜻 열리지 않네요.

지나가는 기차 사진은 찍었는데 전화는 통하를 못했습니다.

다음 기회는 태백역에 도착 할 때인데 여기도 내가 먼져 도착했습니다.

마침 태백산눈꽃축제가 어제 시작되어 태백이 북새통이네요.

간신히 주차하고 역구내를 보니 기차가 있더군요.

통리에서 부터 전화 통화를 못해서 내가 나중에 도착한 것으로 착각하고 대합실에 가는 중에 이제 기차가 도착한다는 전화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인파를 헤집고 도착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기에는 너무 지쳐서 포기했습니다.

아내와 에미와 동현이가 인파를 혜치고 오는 모습이 보이네요.


동해역



디젤도 보고, 화차도 보고....



스위치백휴게소 건널목에서 만나고....





하부지와....





스위치백휴게소에서 정신 없이 찍은 사진에 에미가 찍혔네요.



통리역 부근에서 또 만나고....

서로 알아보고 손을 흔들었으면 했는데....




태백역 부근에서...


2008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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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 10

2007. 12. 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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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 4

여기는요_2007년 2007. 12. 18. 17:41

도계/20071215

16시경 도계역에 도착하여 돌아 갈 열차의 출발시간까지는 한시간의 여유가 있었습니다.

마땅히 갈 곳이 없어서 역 주변을 돌아 보았습니다.

한때는 시끌벅적 했겠지요.

좁은 땅을 최대한 활용해서 다닥다닥 지은 집들이 그 시절을 말해주는군요.

허물어지고 인적 끊긴 모습이 해가 진 뒤라 그런지 더욱 썰렁하네요.





석축 위에도 이렇게 방을 들였습니다.







전통시장

어떻게 사는지....






탄광촌답게 번개탄이....

200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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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 3

여기는요_2007년 2007. 12. 18. 17:24

기차타고(스위치백)/20071215

흥전역. 여기서부터 기차는 뒤로 갑니다.



기차가 뒤로 가면서 이제 산 아래쪽으로는 나한정에서 도계족으로 가는 철길만 보입니다.



뒤로 가기를 멈추는 나한정역.

스위치백 구간이 조만간 폐쇄되고 레일바이크를 계획중이라니 아쉽습니다.



나한정역에서 철암으로 가면서 이제 산쪽으로 철길이 두줄로 보입니다.



이번 여행의 목적지인 도계역에 도착했습니다.



도계역에예전의 광차가 있습니다. 양해를 구하고 미리 역구내 구경좀 할까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급수탑이 등록문화재라는데 역 구내에 없다네요.기차가연착하는 것을 미리 알았다면 다녀 왔을텐데...


달....

영주도 되돌아 갈 열차가 들어왔습니다.

앞에서 2번째 칸에 탔습니다.

승차권을 보며 2호차 39번이 내자리라 했더니 앉아 있던 젊은이가 엉겁결에자리를 내주네요.

막 앉으려는데 다시 오더니만 여기가 3호차라는군요.

이상하다? 분명히 2번째 칸에 탔는데....

뒷자리 승객이2호차가 앞칸인지 뒷칸인지 햇갈리는 중에 누군가가 뒷칸이 2호차라 하네요.

하여튼 오랜만에 기차를 타니 실수연발이였습니다.




아무래도 기차여행은 승용차여행 보다 여유롭기는 해도 자유롭지는 못하네요.

사진도 유리창을 통해서 찍다 보니 반사상이 보이네요.

찍고 싶을 때 차 세우고 찍어야 하는데....

200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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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요_2007년 2007. 12. 18. 17:17

기차타고(스위치백)/20071215

기차를 타 본지15년이 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승차권을 구입한 것도 생소 했지만, 영주역에서는 옛날처럼 열차표 귀퉁이를 잘라내는 개찰이란 절차가 없어 어리둥절했습니다.

열차가 서고 제가 맨 먼저 열차에 올랐습니다.

한 손은 카메라가방 들고 다른 한손에는 카메라를 엉거주춤 든 손으로 객실문을 열려니 열리지가 않네요.

자세를 고쳐서 다시 한번 힘껏 문을 밀어 봤지만 꿈쩍도 않네요.

이 때 뒤 따라 오던 분의 손이 어깨 넘어로 자동문 스위치를 누르네요.




도계까지 태워다 줄 기차가 영주역에들어옵니다.



뒷자리에 탄 철암이 고향인듯한 아주머니의 설명을 엿듣는 것이 큰 도움이 되네요.



승용차로 분천에서 승부역으로 가려고 왔던 길이 생생합니다.

오디 따먹던 곳도, 메튜아저씨 같은 분(얼마전 EBS의 '다규10'에 한국의 오지에도 소개 되더군요)이 사는 곳도 여기 어드메쯤 일겁니다.



예전에는 온 세상이 검기는 했어도 활기가 넘쳤을 철암.



철암



통리를 지나며 터널을 몇개 지나며 S자로 굽어서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이 산아래가 보이다가 산 위가 보이다가 다시 산 아래가 보이는 내리막길이네요.

38번 국도가 철길과 얼켜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예전에 통리에서 심포리 사이가 인크라인(1963년 폐선)이였을 때 사람은 걸어서 이동했었다네요.

걸음걸이가 느린 사람들을 위한 자리잡기 아르바이트도 있었다는데 정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심포역을 지나며 좁은 도로 아래쪽에 스위치백 구간인 홍전역에서 나한정역 사이의 기차가 뒤로 가는 구간이 있고, 냇물 건너에는 나한정에서 도계쪽으로 가는 철길이 있습니다.


200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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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요_2007년 2007. 12. 18. 17:15

기차타러(죽령)/20071215

겨울철이면 눈꽃열차며, 환상선열차가 운행된다지만 오래전에 예약해야 한다기에엄두도 못냈습니다.

제천에서 출발하여 쌍룡, 영월, 석향, 예미, 증산, 사북, 고환, 추전, 태백, 백산까지의 태백선과,

영주에서 출발하여 봉화, 춘양, 임기, 분천, 승부, 석포, 철암, 백산, 통리, 심포, 홍전, 나한정, 도계까지의 영동선의 겨울철 열차여행의 백미라 생각합니다.

승용차로야 그 곳의 겨울여행을 여러번 다녀 왔음에도 기차여행에 대한 아쉬움은 늘 남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하나뿐인스위치백 구간이머지않아 통리에서 도계간의 터널공사가 완성되면 머지않아폐쇄 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수학으로 설악산을 기차타고 넘은지벌써 40년이 되었습니다.

기차가 시커먼 동네를 지나고,터널을 지나고, 뒤로 가던 기억이 납니다.

폐쇄되기 전에 다시 가보고 싶었습니다.

영주에서 출발하여 도계를 다녀오는 일정으로 계획하고인터넷에서 표를 구입했습니다.

눈이 오리라는 예보처럼 흩날리던 눈이 시간이 지나니 폭설로 변했습니다.

정말 날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천을 지날 즈음에는 고속도로에서 엉금엉금 기었습니다.

매포에서 국도로 나와 대강의 그 기사식당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죽령을 넘었습니다.



문막휴게소

여행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들 터널을 이용하는지 죽령을 넘어가는 5번 국도가 한산하네요.









풍기로 내려가는 길에서는 135도 정도 차가 돌기도 하구요.


희방사 계곡

200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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