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의 달과 별/20140104

 

시화호에서 해넘이나 보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였다.

17시 30분쯤 되니 이미 해는 넘어가서 저녁노을만 붉다.

혹시 새떼가 지나가지 않을까하고 기다렸으나 별로 보이지 않기에 조금더 기다리자는 생각에 머뭇거렸다.

서쪽하늘 높이 떠있는 초승달은 한시간은 돼야 보기 좋을것 같기도하다.

인천공항이 가까워서 여객기가 많이 지나가고 안산시의 광공해로 별사진을 촬영하기에는 적당하지 않은 장소이다.

그래도 하늘이 맑고 붉은 저녁노을에 초승달이 있으니 이 정도이면 점상촬영은 큰 지장이 없으니 나온김에 별사진을 찍기로 하였다.

가족들은 날도 춥고 어두워서  차안에서 라디오를 들으며 기다린다.

붉은 노을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것을 첨부하여 방송국에 '이문세의 붉은노을'을 신청하고 기다렸으나 채택 되지는 않았다 한다.

좁고 추운 차안에서 해넘이를 촬영하기 시작하여 별사진 촬영을 마칠 때(19:10)까지 두시간을 참고 기다려 주었다.

묵묵히 응원해 주고 배려해 주는 가족들이 고맙다.

 

 

6D+EF16-35mm 2.8F 2 USM/f24mm/F7.1/ 1/20초/ISO6400/AWB/E-0.7/AV/20140104.18:07/화성 시화호

초승달

달에서 5시 방향으로 산 위에 흐릿하게 금성이 있다.

 

 

 

6D+EF16-35mm 2.8F 2 USM/f27mm/F7.1/ 2.5초/ISO1600/AWB/E0/AV/20140104.18:19/화성 시화호

초승달과 알테어

달에서 3.5시 방향으는 독수리자리의 알테어(견우)가 있고,  5시 방향으로 산의 바로 위에 흐릿하게 금성이 있다.

 

 

 

6D+EF16-35mm 2.8F 2 USM/f27mm/F7.1/ 6초/ISO1600/AWB/E0/AV/20140104.18:24/화성 시화호

초승달과 포말하우트

달에서 8.5시 방향으는 남쪽물고기자리의 포말하우트가 있고, 

3.5시 방향으는 독수리자리의 알테어(견우)가 있고, 5시 방향으로 산의 바로 위에 흐릿하게 금성이 있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9/ 10초/ISO1600/AWB/E0/수동/20140104.18:30/화성 시화호

 

 

 

6D+EF16-35mm 2.8F 2 USM/f25mm/F5.6/20초X54매 합성=19분 42초/ISO640/AWB/E0/수동/20140104.18:35/화성 시화호

달에서 8.5시 방향으는 남쪽물고기자리의 포말하우트가 있고, 3.5시 방향으는 독수리자리의 알테어(견우)가 있다.

여객기가 지나가든말든 상관하지 않고 고정촬영을 해보았다.

영종도 인천공항이 가깝다 보니 여객기를 피해서 별사진을 고정촬영하기는 어려워서 대부분 점상촬영을 하였다.

 

 

 

6D+EF16-35mm 2.8F 2 USM/f25mm/F5.6/ 20초/ISO640/AWB/E0/수동/20140104.18:36/화성 시화호

 

 

 

6D+EF16-35mm 2.8F 2 USM/f25mm/F5.6/20초X11매 합성=04분 00초/ISO640/AWB/E0/수동/20140104.18:40/화성 시화호 

달에서 8.5시 방향으는 남쪽물고기자리의 포말하우트가 있고, 3.5시 방향으는 독수리자리의 알테어(견우)가 있다.

 

 

 

6D+EF16-35mm 2.8F 2 USM/f25mm/F5.6/20초X12매 합성=04분 22초/ISO640/AWB/E0/수동/20140104.18:46/화성 시화호 

 

 

 

6D+EF16-35mm 2.8F 2 USM/f25mm/F5.6/ 20초/ISO640/AWB/E0/수동/20140104.18:40/화성 시화호

 

 

 

6D+EF16-35mm 2.8F 2 USM/f25mm/F5.6/ 20초/ISO640/AWB/E0/수동/20140104.18:50/화성 시화호

 

 

 

6D+EF16-35mm 2.8F 2 USM/f16mm/F4/ 4초/ISO2000/AWB/E0/수동/20140104.17:01/화성 시화호

서쪽하늘

백조자리와 거문고자리가 보이기는 하는데..... 

 

 

 

6D+EF16-35mm 2.8F 2 USM/f16mm/F4.5/ 4초/ISO2000/AWB/E0/수동/20140104.17:08/화성 시화호

서쪽하늘

달에서 9시 방향으는 남쪽물고기자리의 포말하우트가 있고, 4.5시 방향으는 독수리자리의 알테어(견우)가 지평선 가까이에 있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5/ 4초/ISO2000/AWB/E0/수동/20140104.17:09/화성 시화호

동쪽하늘

밝은 불빛이 두개 있는 형도의 산 꼭대기를 기준으로 1시방향으로 마차부자리가 있고,

1.5시 방향의 가까이에 목성이 있고 좀 멀리 황소자리가 있고, 황소자리의 위에 M45(플레아데스)가 있고,

2시 방향으로 오리온자리가 있다.

동쪽하늘은 안산시의 광공해로 밝아서 별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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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석탄리의 별밤/20130615

개구리 소리 듣기..... 

 

 

6D+EF16-35mm 2.8F 2 USM /f16mm/F4.0/ 1/500초/ISO4000/AV/AWB모드/20130615.20:12/김포 석탄리
음력 5월 7일 달

 

 

 

 

6D+EF16-35mm 2.8F 2 USM /f32mm/F4.0/ 0.6초/ISO4000/AV/AWB모드/디퓨져필터/20130615.20:55/김포 석탄리(디퓨져필터 설치) 

금성

 

 

 

6D+EF16-35mm 2.8F 2 USM /f32mm/F4.0/ 0.6초/ISO4000/AV/AWB모드/20130615.20:55/김포 석탄리(디퓨져필터 제거) 

금성

 

 

 

6D+EF16-35mm 2.8F 2 USM /f16mm/F4.0/ 2초/ISO2500/수동/AWB모드/20130615.21:19/김포 석탄리 

달과 사자자리

달에서 4시 방향은 쌍둥이자리의 폴룩스와 카스토르

 

 

 

6D+EF16-35mm 2.8F 2 USM /f16mm/F4.0/ 30초X42매 합성=22분 50초/ISO250/수동/AWB모드/20130615.21:52/김포 석탄리

달과 사자자리 일주

 

 

 

400D+TAMRON AF17-50mm 2.8F/f24mm/F2.8/ 8초/ISO1600/수동/AWB모드/20130615.23:20/김포 석탄리 

 

 

 

 

400D+TAMRON AF17-50mm 2.8F/f17mm/F2.8/ 8초/ISO1600/수동/AWB모드/20130616.00:55/김포 석탄리 

토성과 처녀자리

 

 

 

400D+TAMRON AF17-50mm 2.8F/f17mm/F2.8/ 4초/ISO1600/수동/AWB모드/20130616.01:00/김포 석탄리

전갈자리

 

 

 

400D+TAMRON AF17-50mm 2.8F/f17mm/F2.8/ 5초/ISO1600/수동/AWB모드/20130616.01:13/김포 석탄리

카시오페아자리

 

 

 

6D+EF16-35mm 2.8F 2 USM /f16mm/F4.0/ 30초X50매 합성=27분 44초/ISO400/수동/AWB모드/20130616.00:18/김포 석탄리

북쪽하늘 일주

북극성을 중앙에 두고 촬영했어야 했는데.....

 

 

 

400D+TAMRON AF17-50mm 2.8F/f20mm/F2.8/ 10초/ISO1600/수동/AWB모드/20130616.25:05/김포 석탄리 

북두칠성

 

 

 

 

400D+TAMRON AF17-50mm 2.8F /f20mm/F3.5/ 30초X54매 합성=29분 42초/ISO800/수동/AWB모드/20130616.02:11/김포 석탄리

북두칠성 일주

 

 

 

6D+EF16-35mm 2.8F 2 USM /f16mm/F4.0/ 3초/ISO3200/수동/AWB모드/20130616.02:49/김포 석탄리

북쪽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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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발산동 별밤/20130609

 

6D+EF16-35mm 2.8F 2 USM /f16mm/F4.0/ 30초X113매 합성=61분 36초/ISO50/수동/AWB/샤프니스7+콘트라스트0+채도0+색조0/

20130609.21:52/서울 발산동

 

산(수명산) 능선의 중앙을 기준으로 11시 방향의 가까운 별은 처녀자리의 스피카이고 윗쪽은 토성이며, 2시 방향은 사자자리의 레류루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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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픽쳐스타일을 주로 표준(샤프니스3)으로 촬영하였었는데, 이 사진은 사프니스를 7로 설정해서 촬영하였다.

그리고 노출도 훨씬 밝게 LCD창에서 보아 좀 밝다 할 정도로 촬영해 보았다.

김포공항 방향이다보니 사진의 오른쪽 능선에 비행기 불빛이 조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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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전류리의 개구리 우는 별밤/20130530

 

들판은 어느새 모내기가 끝난듯하다.

두시간 정도 사진 촬영을 하였는데 연사모드로 사진을 촬영하는 동안에는 차안에서 쉬기도 하고, 별도 보고, 개구리소리 녹음도 하였다.

 

 

북쪽에서 부터 시계방향으로.....

 

 

 북쪽의 안산과 거문고자리의 베가

 

 

 

동쪽 

 

 

 

멀리 보이는 산은 한강 건너 파주출판단지 뒷산인 심학산

 

 

 

 

 

 

 

서쪽 하늘의 왼쪽 상부는 사자자리, 오른쪽 하부에는 쌍둥이자리가 어렴풋이 보인다.

 

 

 

 

 

 

 

왼쪽의 두 별은 쌍둥이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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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부터 와글거리던 개구리 소리도 자정이 가까워지자 좀 줄어 들었다.

한시간 좀 넘게 연사모드로 촬영을하고 카메라를 보니 렌즈에 이슬이 허옇게 끼어  카메라를 차안으로 가져와서 히터를 틀어 말렸다.

아쉬운대로 몇 장을 더 촬영하고 철수 준비를 마치나 자정이 되었다.

김포한강로를 이용하여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동쪽하늘에는 커더란 송편모양의 붉은 달이 소리없이 떠오르고 있다.

망원렌즈를 준비했어야 했는데....

 

 

0530 -김포공항-고촌ic직전-78-전호교-김포한강로-56누산리-봉성리(돌아 다니다가)-전류리-마곡사거리-월하로-원산로-56-하성-마곡사거리-전류리(별사진:개구리 녹음)-누산리-김포한강로-올림픽대로-발산ic- (전류리 : 별사진+개구리 녹음 : 둘이서 : 68km)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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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전류리의 개구리 우는 별밤/20130530

 

어제까지 삼일간 봄비가 내린 끝의 맑은 날씨라 기대가 되었다.

저녁 때 옥상에 올라가 멀리 보이는 북한산을 보니 좀 흐릿하게 보이기는 해도 괜찮은 날씨다.

해질 무렵에 다시 옥상에 올라가니 지는해가 눈이 부신다.

이런 날씨라면 평창 청옥산에 올라 갔다면 좋았을텐데.....

멀리 가기는 시간이 촉박하니 김포 봉성리에나 다녀 올 생각으로 느긋하게 저녁 먹고 20시 10분쯤 집을 나섰다.

봉성리 배수펌프장 부근에서 자리를 잡으려고 생각하였는데 서쪽방향에 전에는 보이지 않던 무척 밝은 불빛이 있다.

이 불빛을 피하려고 주변을 돌아 보았지만 여의치 않아서 포기하였다.

적당한 장소가 없을까 하고 찾아 다니다 보니 하성 부근까지 갔지만 초행길이라 찾지 못하였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인데 아쉬운 생각을 떨칠 수 없어서 전류리에서 별사진 촬영을 시도하였다. 

 

 

6D+EF16-35mm 2.8F 2 USM /f16mm/F6.4/ 30초X123매 합성=66분 30초/ISO200/수동/AWB모드/20130530.22:18/김포 전류리
지평선 오른쪽 밝은 불빛 상단의 가장 밝은별은 거문고자리의 베가이고, 그 아래는 백조자리(데네브)이며,

지평선 왼쪽 안산의 윗쪽은 북극성이고, 안산의 오른쪽 바로 위는 카시오페아자리이다.

연사모드로 사진을 촬영하는 동안 앞에 있는 도로로 차량 4대가 지나갔으며,  모내기가 끝난 논에서는 밤 늦도록 개구리가 와글거린다.

 

 

 

 

6D+EF16-35mm 2.8F 2 USM /f16mm/F2.8/ 8초/ISO400/수동/AWB모드/디퓨져필터/20130530.22:09/김포 전류리
지평선 오른쪽 밝은 불빛 상단의 별은 거문고자리의 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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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을 마치고 렌즈를 보니 허옇게 이슬이 내렸다.

비온 끝이라 습기가 많으니 이슬방지장치 필요한데 준비해 오지 않았으니 아쉽지만 별사진 촬영을 중단하고 집으로 향하였다.

 

 

 

 

수동으로 촛점을 맟추는 작업은 400D에서는 촬영한 사진을 확대해서 촛점이 맟았는지 확인하기를 반복 할 때에는 30분정도 걸리는 작업이였는데,

6D에는 라이브뷰 기능이 있어서 아주 쉽고 간단하다.

 

 

[김포 봉성리 별사진]

20130511..... http://hhk2001.tistory.com/3989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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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봉성리 별사진/20130511

 

그저께(5월 9일) 봄비 치고는 많은 비가 내렸다.
비 온 끝이라 오늘은 쾌청하리라는 일기예보에 마음이 들떴다.
겨울에는 추위로 엄두를 내지 못하였고, 직장일로 평일에는 날씨가 좋아도 별보러 떠날 현편이 못되었었다.
이제 추위도 다 지나 갔고 요일에 연연하지 않아도 괜찮게 되었다.
아침 일찍 평창 청옥산의 일기예보를 검색해 보니 11일 오후부터 12일 3시까지는 맑음이라고 한다.
부랴부라 82mm용 실험용 디퓨져필터도 만들었다.
올들어 처음 별사진 찍으러 갈 생각에 마음이 들떴다.
모처럼 가족들과 밖에 나가서 점심 먹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서 서둘러서 다녀왔다.
그런데 맑다는 서울하늘은 아침부터 구름은 없지만 엷은 안개가 끼어서 뿌연 것이 좀처럼 좋아 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청옥산의 서쪽에 있는 서울 하늘이 뿌연데 허탕치지 않을까?  
그래도 1,255m 고지인데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교차하여 머리가 어지럽다.
음력 2일로 월령까지 좋은데다 앞으로 며칠 동안의 단기예보에는 좋은 날씨가 기대되지 않는다.  
오후 2시쯤 되니 이제 더 망설이고만 있을 수 없어서 우선 옥상에 올라가 보았다.
어지간한 날씨에는 북한산이 보이는데 오늘은 보이지 않는다.
집에 돌아와서 인터넷에서 전화번호를 알아내어 미탄면에 있는 주유소로 전화를 걸었다.
날씨 어떼요? 하니 엄청 좋다고는 하지만 안개가 뿌옇지 않느냐는 물음에는 대답이 없다.
이번에는 소방지구대에 전화를 걸어서 물어보니 아침부터 구름은 없는데 뿌옇다고 한다.
그렇다면 서울이나 별반 다를게 없겠다는 생각에 청옥산 별사진은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하였다.


해질녘이 되어도 날씨는 별반 달라진게 없지만 디퓨져필터나 테스트 해 보자는 생각에 가까운 누산리제방에 갔다.
좀 늦게 떠난 탓에 붉게 넘어가는 해는 눈으로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제방길은 밝은 인공조명으로 적절치 않이서 배수펌프장 뒷쪽으로 들어가니 농지정리 작업이 한창이다.
그런대로 사진촬영이 가능할 것 같은 곳에 자리를 정하고 와글거리는 개구리 소리를 들으며 별이 보이기를 기다렸다.




쌍둥이자리 아래로 떨어지는 유성

6D+EF16-35mm 2.8F 2 USM /f16mm/F4.0/ 0.25초/ISO12,800/AV/AWB모드/20130511.20:33/김포 봉성리
어둠 속에서 사진촬영 준비를 하는데 서쪽하늘에 밝은 유성이 나타났다.
소원을 빌기에 충분 할 만큼  길게 빛나서 셔터를 누를 수 있었다.
다행히 기본적으로 촛점거리와 노출은 맟추어진 상태였나 보다. 
유성 상부의 희미한 두별은 쌍둥이 자리로 왼쪽은 폴룩스이고 오른쪽 약간 아래는 카스토르이다.
사진 상부의 폴룩스 왼쪽은 푸로키온이고 유성 오른쪽 중앙쯤의 희미한 별은 카펠라이다.


다음은 같은 조건으로 촬영한 디퓨져 필터를 설치한 사진과 제거한 사진이다.

 

디퓨져필터 설치 사진
6D+EF16-35mm 2.8F 2 USM /f16mm/F4.0/ 0.25초/ISO12,800/수동/AWB모드/디퓨져필터/20130511.20:58/김포 봉성리

 



디퓨져필터 제거 사진
6D+EF16-35mm 2.8F 2 USM /f16mm/F4.0/ 0.25초/ISO12,800/수동/AWB모드/20130511.20:58/김포 봉성리
 

별빛이 워낙 흐려서 자동촛점으로 잡히지 않아서 촛점을 수동으로 맞추었다.
디퓨져 설치 유무와 관계없이 별상은 확인이 어렵지만 주변 불빛으로 미루어 보아 차이를 짐작해 볼 수 있다. 
 



6D+EF16-35mm 2.8F 2 USM /f16mm/F5.6/ 30초X82매 합성=43분 34초/ISO200/수동/AWB모드/디퓨져필터/20130511.21:07/김포 봉성리
중앙 상부의 두별은 쌍둥이자리로 왼쪽은 폴룩스이고 오른쪽은 카스토르이다.
중앙 왼쪽은 프로키온이고 오른쪽은 카펠라이다.


다음은 같은 조건으로 촬영한 디퓨져 필터를 설치한 사진과 제거한 사진이다.



디퓨져필터 설치 사진
6D+EF16-35mm 2.8F 2 USM /f35mm/F4.0/ 0.25초/ISO6,400/AV/E-1/AWB모드/디퓨져필터/20130511.22:00/김포 봉성리
 



디퓨져필터 제거 사진
6D+EF16-35mm 2.8F 2 USM /f35mm/F4.0/ 0.25초/ISO6,400/AV/E-1/AWB모드/20130511.22:00/김포 봉성리

 



디퓨져필터 설치 사진
6D+EF16-35mm 2.8F 2 USM /f35mm/F4.0/ 0.25초/ISO6,400/AV/E-1/AWB모드/디퓨져필터/20130511.22:14/김포 봉성리

 



디퓨져필터 제거 사진
6D+EF16-35mm 2.8F 2 USM /f35mm/F4.0/ 0.25초/ISO6,400/AV/E-1/AWB모드/20130511.22:16/김포 봉성리

 


6D+EF16-35mm 2.8F 2 USM /f16mm/F6.3/30초X93매 합성=50분 10초/ISO100/수동/AWB모드/디퓨져필터/20130511.22:43/김포 봉성리
오른쪽 상단은 거문고자리의 베가(직녀성)이다.


연속촬영을 하는 동안 개구리 소리가 나는 논으로 가서 스마트폰으로 녹음을 하였다.
23시 30분이 넘어서 철수 할 때까지 날씨는 호전되지 않았다.
청옥산에 갔었더라도 별 볼 일이 있었겠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0511 -마곡역-방화대로-고촌ic직전-78-전호교-김포한강로-56누산리-봉성리(되돌아서)-56누산리-김포한강로-올림픽대로-발산ic- (봉성리 : 별사진+디퓨져필터 시험 : 둘이서 : 5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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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동 서쪽하늘/6D 첫번째 별사진/20130505

 

 

 

6D+EF16-35mm 2.8F 2 USM /f16mm/F9.0/30초X120매 합성=65분 28초/ISO100/수동/WB=태양광(5200k)모드/UV필터/20130505.20:59/발산동

중앙 상부의 두별은 쌍둥이자리로 왼쪽은 폴룩스이고 오른쪽은 카스토르이며, 그 아랫쪽은 목성이다.

중앙 왼쪽은 프로키온이고 오른쪽은 카펠라이다.

최상단 좌측에 조금 보이는 별은 레귤루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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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D를 구입하고 처음으로 별사진을 촬영하여 보았다.

엷은 구름이 끼고 김포공항 방향이라 하늘이 밝다.

WB를 자동과 텅스텐모드와 태양광모드로 시험촬영 해 보았지만, 6D의 LCD에서 색감 확인이 어려워 오늘은 태양광모드로 고정촬영을 하였다.

촛점거리도 400D로 촬영할 때(17mmX1.6배=27.2mm) 보다 짧은 16mm에,

연사속도는 초당 4.5매이므로 400D(초당 3매) 보다 빨라 조리개를 F9.0까지 조여도 합성한 별궤적이 끊기지 않는다.

뷰파인터로 보지 않고도 LCD에서 촬영 대상이 확인되어 삼각대에 카메라를 높이 설치 할 수 있기도 하고,

밝은 별을 이용하여 촛점거리 35mm에서 자동으로 촛점을 맞춘 다음, 촛점거리를 16mm로 바꿀 수 있어 편리하다.

400D는 아주 밝은 별이 아니면 수동으로 촛점거리를 맞추어야 하므로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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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태기산/20120707

 

 

400D/f17mm/F2.8/30초X61매 합성=33분 34초/ISO200/수동/AWB모드/20120707.21:13/태기산

사자자리 일주

사진의 왼쪽 윗부분 가장자리에 조금 보이는 별은 화성.....

 

 

 

 

400D/f17mm/F2.8/30초/ISO200/수동/AWB모드/20120707.21:09/태기산

사자자리

 

 

 

 

400D/f17mm/F2.8/10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707.21:49/태기산

사진의 중앙 조금 위는 화성이고, 화성의 10시 방향에 있는 밝은 두 별중 아랫쪽은 스피카이고 윗쪽은 토성이다.

산아래 동네는 둔내이다.

 

 

 

 

400D/f17mm/F2.8/15초/ISO800/수동/AWB모드/20120707.21:50/태기산

위의 사진보다 약간 남쪽을 촬영하였다.

사진의 중앙 조금 위는 화성이고, 화성의 10시 방향에 있는 밝은 두 별중 아래쪽은 스피카이고 윗쪽은 토성이다.

스피카의 아래 점선은 비행기 궤적이며 그 아래는 까마귀자리이다.

 

 

 

 

 

400D/f17mm/F2.8/15초/ISO800/수동/AWB모드/20120707.21:52/태기산

카시오페아자리

 

 

 

 

400D/f17mm/F2.8/15초/ISO800/수동/AWB모드/20120707.21:54/태기산

전갈자리와 궁수지리

 

 

 

 

400D/f17mm/F2.8/15초/ISO800/수동/AWB모드/20120707.21:55/태기산

사자자리와 화성

 

 

 

400D/f17mm/F2.8/15초/ISO800/수동/AWB모드/20120707.21:59/태기산

큰곰자리의 꼬리 부분인 북두칠성과 산의 윤곽을 같이 넣으려고 시도하였는데 화인더로 확인하기가 너무 힘든다.

좀 부족하지만.....

 

 

 

 

400D/f17mm/F2.8/20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707.22:01/태기산

큰곰자리의 꼬리를 제외한 대부분이다.

사진 중앙 윗부분의 두 별은 북두칠성의 국자 끝부분이다.

 

 

 

 

400D/f17mm/F2.8/13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707.22:02/태기산

카시오페아자리

풍력발전기의 10시반 방향 끝 부분이 북극성이다.

 

 

 

 

400D/f17mm/F2.8/6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707.22:04/태기산

전갈자리

 

 

 

 

400D/f50mm/F2.8/6초/ISO200/수동/AWB모드/20120707.22:05/크롭/태기산

별사진을 촬영하다가 보니 어느새 떳는지 동쪽 하늘에 붉은 달이 떴다(서울지방 월출시간=22:03).

망원렌즈를 준비하지 않아서 크롭시 화질을 좋게하려고 400D의 사진 최대 크기인 3888X2592로 촬영하였다.

 

 

 

 

400D/f50mm/F2.8/15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707.22:09/태기산

전갈자리의 꼬리 부분

 

 

 

 

400D/f17mm/F2.8/15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707.22:11/태기산

저무는 사자자리

사진의 왼쪽 중앙 약간 쪽은 화성이다.

 

 

 

 

400D/f17mm/F2.8/10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707.22:12/태기산

사진의 중앙 조금 아래는 화성이고, 화성의 10시 방향에 있는 밝은 두 별중 아랫쪽은 스피카이고 윗쪽은 토성이다.

 

 

 

 

400D/f17mm/F2.8/6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707.22:16/태기산

전갈자리

 

 

 

400D/f17mm/F2.8/6초/ISO1600/수동/AWB모드/20120707.22:17/태기산

왼쪽은 사자자리 이고 오른쪽은 큰곰자리의 꼬리를 제외한 대부분이다.

사진 오른쪽 윗부분의 세 별은 북두칠성의 국자 끝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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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다고는 하지만 엷은 구름과 황사끼가 하루 종일 변함이 없다.

높은 곳이 좀더 유리하지 않을까 해서 태기산에 왔는데날씨가 썩 좋지 않아서 낮부터 망설였다.

그래도 오랜만에 먼 걸음을 했는데 그냥 돌아 갈 수는 없다는 생각에 해가 지기를 기다렸다.

천장은 그런대로 맑은데 지평선 부근은 짙은 구름이 있어서 해가 구름 위로 진다.

이런 날씨에 사진 촬영을 할 가치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날이 어두어지도록 차 안에서 그냥 기다렸다.

구름 위로 금성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하나둘 별이 눈에 띈다.

밤을 새워서 별을 볼 상황이 아니더라도 지금 집으로 출발하나 좀 늦게 출발하나 다를게 없을 바에는 보고 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간단하게 촬영준비를 하였다.

이슬방지와 필터는 생략하고 삼각대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낮게 설치하고 축전지를 앞쪽 다리에 매달았다.

그런데 자주 쓰지 않아서 그런지 릴리즈가 말썽을 부린다.

금성도 고도가 자꾸 낮아지는데 마음이 급하다.

여러번 시험을 할 것도 없이 촛점만 맞춘 후 바로 촬영에 들어갔다.

동쪽하늘은 휘닉스파크 불빛으로, 남쪽과 북쪽하늘은 풍력발전기의 항공장애등 불빛으로 카메라를 한번도 움직일 필요조차 없었다.

금성이 지면 철수하려던 생각은 마차부가 지고 쌍둥이가 진 23시 30분 쯤 카메라를 철수하고 집으로 향하였다.


금성과 마차부

400D/17mm/F2.8/30초/ISO100/수동/WB:자동/20100508.20:24/태기산

산의 윤곽도보이지 않을 정도로 노출이 부족해도 천문박명 이전이라 하늘이 푸른 기운이 남아있다.


금성과 마차부

400D/17mm/F2.8/30초*6매연사합성/3분16초/ISO100/수동/WB:자동/20100508.20:26/태기산

릴리즈가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아서 중간에 노출을 보정하지 않았더니 하늘마져 컴컴할 정도로 노출이 부족하다.

사진을 그냥 버리기는 아깝고.....


금성과 마차부와 쌍둥이

400D/17mm/F4.5/30초*96매연사합성/52분54초/ISO400/수동/WB:텅스텐/20100508.20:37/태기산



금성과 마차부와 쌍둥이

400D/17mm/F4.5/30초*326매연사합성/2시간59분46초/ISO400/수동/WB:텅스텐/20100508.20:37/태기산

이제까지는 포토샵에서 레이어를 이용하여 한장한장을수동으로 합성하였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든 작업이였는데 이번에는 최근에 알게 된 startrails로 합성하니 무척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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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달밤의 목동

400D/17mm/F2.8/30초/ISO1600/수동/E0/20090816.03:15/월령25.4/태기산



그믐달밤의 목동

400D/17mm/F2.8/30초/ISO1600/수동/E0/20090816.03:15/월령25.4/태기산



목성만 보이는 새벽

400D/17mm/F2.8/ 1/2초/ISO1600/수동/E0/20090816.05:11/월령25.4/태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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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마차부

400D/17mm/F2.8/20초/ISO1600/수동/E0/20090816.03:18/월령25.4/태기산



달과 하이아데스

400D/17mm/F2.8/20초/ISO1600/수동/E0/20090816.03:20/월령25.4/태기산




오리온과 시리우스

400D/17mm/F2.8/118초/ISO400/수동/E0/20090816.04:22/월령25.4/태기산




박명중의 오리온과 시리우스

400D/17mm/F2.8/30초/ISO100/수동/E0/20090816.04:48/월령25.4/태기산



박명중의 시리우스

400D/17mm/F2.8/ 1/3초/ISO1600/수동/E0/20090816.04:57/월령25.4/태기산



박명중의 시리우스

400D/17mm/F2.8/ 1/4초/ISO100/수동/E0/20090816.05:14/월령25.4/태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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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내

400D/17mm/F2.8/25초/ISO1600/수동/E0/20090815.22:23/태기산



궁수와 은하수

400D/17mm/F2.8/25초/ISO1600/수동/E0/20090815.22:23/태기산



궁수와 은하수

400D/17mm/F2.8/30초/ISO1600/수동/E0/20090815.22:35/태기산



왕관과 뱀

400D/17mm/F2.8/30초/ISO1600/수동/E0/20090815.23:41/태기산



궁수

400D/17mm/F2.8/30초/ISO1600/수동/E0/20090815.23:44/태기산



그믐달빔의 목성

400D/17mm/F2.8/30초/ISO1600/수동/E0/20090816.03:09/월령25.4/태기산




알테어와목성

400D/17mm/F2.8/30초/ISO1600/수동/E0/20090816.03:11/월령25.4/태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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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페아와 풍력발전기

400D/17mm/F2.8/20초/ISO1600/수동/E0/20090815.22:12/태기산



북두칠성

400D/17mm/F2.8/30초/ISO1600/수동/E0/20090815.22:39/태기산



북두칠성과 유성

400D/17mm/F2.8/30초/ISO1600/수동/E0/20090815.22:53/태기산



북두칠성

400D/17mm/F2.8/30초/ISO1600/수동/E0/20090815.23:52/태기산




그뭄달밤의 용

400D/17mm/F2.8/30초/ISO1600/수동/E0/20090816.03:16/월령25.4/태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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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D/17mm/F2.8/118초*5매연사합성/10분/ISO400/수동/E0/20090816.04:25/월령25.4/태기산

달빛 아래 박명은 시작되고....



오리온과 시리우스

400D/17mm/F2.8/118초*10매연사/20분/ISO400/수동/E0/20090816.04:25/월령25.4/태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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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달밤의 직녀

400D/17mm/F2.8/118초*14매 연사/28분/ISO400/수동/E0/20090816.03:47/월령25.4/태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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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칠성400D/17mm/F2.8/118초*20매연사합성/40분/ISO400/수동/E0/20090815.22:56/태기산

 

 

 

 



북두칠성400D/17mm/F2.8/118초*27매연사/54분/ISO400/수동/E0/20090816.00:00/태기산구름도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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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칠성과 유성400D/17mm/F2.8/118초*13매연사합성/26분/ISO400/수동/E0/20090815.21:21/태기산

 

 

 



북두칠성400D/17mm/F2.8/118초*13매연사/26분/ISO400/수동/E0/20090815.21:21/태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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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서 처음으로 벌보러 떠났다.

별 보는 것이 취미라고 하기에는 부끄러운 정도지만 나름대로 이유는 있다.

이러다가 사그러질 수도 있겠지만 별 보러가는 것 보다뜻있는 여행을 하고 있는 중이다.

모처럼 단촐하게 둘이서 나섰다.

낮에는 풍력발전기 그늘 아래서 더위를 피했다.

낮동안의 한가로움은해가 지면서 갑자기 바빠졌다.

오랜만에 나선 길이라 이슬방지장치를 제대로 갖추어 가지고 오지 않았다.

다행이 열선은 있어서 돌로 전선을 잘라내고사진기 전원용 납축전지에 연결했다.

스위치는 수동으로 전선을 연결했다 끊었다하니 이슬방지장치의 기능은 살릴 수 있었다.

여름이라지만 높은 곳이고 바람이 불어서 낮에도 더운 줄을 몰랐는데 밤이되니 오히려 춥다.

혹시나 해서소매가 긴 옷을 껴입었으나 어림도 없어서 그 위에 비옷을 입었다.

얼마젼 인터벌릴리즈를 갖춘 덕어 중간중간 차안에 들어와서 토막잠도 잤다.

혹시 깊은 잠이 들지 않을까 해서 타이머도 설정해 두고.....

오랜만에 구름 한점 없는 날씨지만 풍력발전기의 항공장애등 불빛이 눈에 거슬린다.

한밤중이 되어 그믐달이 뜨고 하늘에는 구름도 보인다.


전갈

400D/17mm/F2.8/118초*15매연사합성/30분/ISO400/수동/E0/20090815.20:39/태기산

움직임이 큰 낰쪽하늘이라 사진을 합성하니 사진과 사진 사이의 2초가 끊겨 보인다.



전갈

400D/17mm/F2.8/118초*15매연사/30분/ISO400/수동/E0/20090815.20:39/태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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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기산

별이 있는 풍경 2008. 11. 22. 10:57

태기산/20081119

기온은 영하11도인데 바람이 세찹니다.

손이 아프도록 춥고, 두장째 촬영하는 중에 밧데리가 나가네요.

그나마 두번째 사진은 강풍에 흔들렸구요.

출장중에 들린 참이라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준비를 더 해 올 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헤르쿨레스/태기산/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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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2)

별이 있는 풍경 2007. 2. 6. 21:58

2005년 05월 15일 / 불발현 /Nikon FM2 / 28mm(f2.8) / PROVIA400F

안개가 끼긴했어도 화창한 봄날이다.

산아래서 곰취, 단풍취, 참나물, 쑥을 뜯다가 어두어 질 즈음 올라왔다.

달이 지기를 기다려서 촬영을 시작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안개가 몰려왔다.


F4.0 / 30분 / 01:42 / 북두칠성


F4.0 / 30분 / 03:45/ 서쪽하늘, 안개가....

아침일찍 휴식년이 해제 된 흥정계곡으로 내려갔지만 끝에서 길이 막혔다.

자연그대로의 숲길에 취나물이 지천이다.

되돌아 오는 길에 수타사에서 점심도 먹고....

 

 

2005년 06월 05일 / 태기산 임도끝/Nikon FM2 / 28mm(f2.8) / PROVIA400F

혼자와서 낮잠도 자고 나물도 뜯으며 밤이 되기를 기다렸다.


F5.6 / 25분 / 22:15/ 백조


F4.0 / 30분 / 23:52/ 카시오페아

쭉 뻣은 빛줄기는 정상부근의 조명등 때문이다.


F4.0 / 30분 / 02:08/ 북두칠성


새벽에 일출을 보려고 임도에서 나와서 양구두미재를 넘었다.

(외손자 탄생 와중에 필름을 잊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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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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