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빤 강남스타일 송편/20120929

 

송편 만들기가 거의 끝날 무렵에 요즈음 유행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생각났다.

금주 빌보드 차트 2위까지 올랐으니 참 대단하다.

어딜 가나 강남스타일이 한창인데.......

 

 

아이디어는 내가 냈지만 솜씨 좋은 딸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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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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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송편/20120929

 

우리집에서는 몇 년 전부터 추석에는 색다른 송편을 만든다.

올해의 컨셉은 앵그리버드다.

나는 청소기도 고치고, 선풍기도 청소해서 포장하고, 메인 컴퓨터가 고장나서 분해한 김에  먼지도 털었다.

포맷을 하기 전에 백업작업을 시작하였다.

잠깐이면 끝날 줄 알았던 백업작업이 8시간 째인데 이제 85%가 완료 되었다.

덕분에 다른 일 한다는 핑개로 송편은 표준형만 몇 개 만들었다.

나머지는 모두 아내와 딸이 만들었는데 표준형 다섯개쯤 만들 시간에 한개나 만들려나?

 

 

 

 

 

 

 

 

 

 

 

 

 

 

나는 하얀 표준형만 몇 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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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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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앰프 수리/20120819

 

1991년도에 구입하였으니 21년째 사용중인 오디오시스템이다.

워낙 오래 사용하다 보니 A/S용 부품도 없다 해서 CD플레이어를 직접 고친바 있다.

파워앰프의 릴레이도 고장난 부품을 빼내서 청계천(장사동) 부품가게를 돌아 다니며 구해다 고친바 있다.

CD플레이어는 가끔 인식을 못 할 뿐만 아니라, DVD와 MP3 재생을 위해서 DVD플레이어를 추가로 구입하였다.

요즈음 파워앰프의 백라이트가 고장이 나서 앰프가 켜졌는지 꺼졌는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

 

 

오랜만에 파워앰프 뚜껑을 열어서 먼지부터 제거하고, 백라이트 조명 부분을 분리 시켰다.

 

 

 

 

단락된 램프의 전압을 재보니 12V인데 적당한 램프가 없어서 LED를 이용하기 위해서 저항을 연결하였다.

 

 

 

 

불빛이 흐릿하지만 이정도에서 만족하기로 하고 재조립하였다.

그러나 원래 유리의 옆면을 조명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는 터라 LED에 불이 들어와도 불빛이 보이지 않는다.

다시 분해해서 만지작 거리느라 시간을 보냈다.

결국 LED가 위치할 부분의 기판을 잘라내서 LED를 후퇴 시켜서 납땜하여 해결하였다.   

 

 

 

요런 자세로 바짝 구부리고 세시간 이상을 앉아서 작업하였다.

작업중에는 일에 몰두해서 몰랐는데 끝나고 나니 온 몸이 쑤신다.

저녁에 보니 복숭뼈 부분이 동그랗게 피부가 까졌다.

상처 부분의 쓰라림은 보름 정도 지나서야 없어졌다.  

 

 

 

 

 

 

 

램프가 길죽하고 밝아야 백라이트가 고르게 될텐데......

파워앰프가 켜졌는지 꺼졌는지 만 알 수 있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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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이 개통 되어

2012. 9. 1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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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 더 먹다

2012. 8. 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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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P 골든벨에서

2012. 8. 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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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텃밭

2012. 8. 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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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틀 배우기

2012. 8. 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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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공업단지 기공 기념품

 

시절에는 공사를 착공하면 기념품으로 수건이 유행했다.

시화공업단지 공사와 관련하여 몇 차례 오이도 부근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도 시화방조제에 갈 때면 그 당시 모습이 떠오른다.

1994년도에는 나도 건축분야 공사에 참여한 적이 있어서 더욱 친근감이 가는 시화공업단지다.

아내가 보따리에서 수건 한 장을 꺼냈는데 이 수건이 나왔다.

이 수건은 사진 촬영 후 다시 보따리에 넣어 두기로 하였다.

1987. 04. 29이라고 기공식 날짜가 인쇄 되어 있어서 자료를 찾아 보니.....

 

 

 

시화공업단지 관련자료

[출처 : 디지털안산문화대전]..... http://ansan.grandculture.net/Contents/Index?contents_id=GC02500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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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서울지방의 최고기온과 열대야/20120816

 

나는 여름철이면 참기 힘들 정도로 무더운 날은 5일 정도라고 생각하며 지낸다.

더운 날에도 [이 정도면 참기 힘들 정도로 무더운 날은 아닐꺼야] 하며 더위를 참아 왔다.

올 해는 2박 3일간의 여름휴가를 보내고 4일 자정이 가까워서 집에 돌아 왔다.

집은 창문을 꼭 닫아 놓은 상태였으니 낮 동안의 열기가 전혀 빠지지 않은 찜통 그 자체였다.

그리고 이튿날이 섭씨36.7도까지 올라 간 날이였다.

 

지난 8월 5일의 서울지방 최고기온이 섭씨 36.7도로 기상대 창설 이래 1994년 7월 24일의 섭씨 38.4도 이후 가장 높은 기온이였단다.

열대야(Tropical night)란 해가 진 후 다음날 해가 뜰 때까지의 기온이 섭씨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밤으로,

7월 27일 저녁부터 8월 10일 아침까지 14일간의중에서 7월 30일을 제외한 13일 동안 계속 되었다.

일부 언론기관의 보도 내용에는 14일 연속 열대야라 하였지만, 기상청 자료와 다른 면이 있다.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발췌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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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님의 장편소설 [허수아비춤]을 읽고서/20120705

 

조정래님의 2010년 장편소설인 허수아비춤은 현재 우리의 삶의 한 단편이라 생각한다.

정치 민주화는 어느 정도 진척이 있는데 비하면 경제 민주화는 아직 갈 길이 멀다.

국민들은 "대기업이 잘 되어야 우리도 잘 살 수 있다"는 오래 전부터 들어온 이야기는 아직도 유효하다.

대기업의 불법과 관련 된 이야기 또한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었고 대부분은 소설처럼 처리되곤 한다.

엊저녁 자동차 부품업체의 파업에 사측이 고용한 깡패가 동원 되었다는 뉴스를 보았다.

국민 대부분이 얽혀 있는 문제라 쉽지는 않겠지만 경제민주화를 위해서 투쟁하는 분들을 응원한다.

한 걸음씩 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오리라 생각하며.....

 

 

 

허수아비춤 [조정래] 20120601독서 시작

2010년대?

 

강기준 : 일광그룹 근무, 아버지 사업체 부도로 유학중 운전하며 고학-버클리대 경제학 박사, 전무급 대우=실행총무, 후배 광고회사에 부탁해서 부서명=문화개척센터-회장이 채택, 스톡옵션 30억 불만, 강기준 처-회장을 신앙적으로 경배, 면세 고가품(명품)을 홍콩에서 사는 것 보다 비싸더라도 국내에서 신분이 노출되지 않아서 안전(박재우 조언), 브러메-스위스제 명품 시계-3, 한국 지도층-업적위주인데 중국 지도부-20년 넘게 성장-달러 보유고 세계 최고, 전인옥 흠집내기 지시 받음-일광 재판건으로 스톡옵션 5억 받음-거상그룹으로 이직

박재우 : 강기준 대학 선배, 태봉그룹(1) 1급 정보원 근무 하는중 강기준 스카웃 제의- 연봉+스카웃 스톡옵션 200억요구-전사주 험담 비밀 녹음-태봉에서 쫏겨남-일광그룹 입사-경제학 박사-사장급 대우=기획총장, 신태하+검사2와 접대골프-부킹명단 바로 소각

윤성훈 : 실장-일광그룹 특급 충견, 강기준에게 박재우 스카웃 지시, 별명=한명회,부회장급 대우=총본부장, 주상복합아파트 분양관고 내며 신문사에 기사 잘 써야 2차광고 준다고 암시-윤성훈은 50채를 미리 빼두었다가 로비 대상자에게 분양값 다 받고 선심 씀, 김동석에게 계열사 사외이사 보강용으로 로비대상 기관에서 최근 퇴직자+퇴직예정자 중에서 300명 채크 지시, 새사업 추진 건으로 회장 칭찬 받음, 비자금 1조 모음+권력조직 망라한 로비망 구축 완료-스톡옵션 50억이 적어서 불만-태봉 같으면 500억은 받았을 것-강기준+박재우도 스톡옵션 적다고 불만, 아들에게 경영권+재산상속 처리 건-태봉과 같은 방법으로 최대한 빨리-홍콩 출장가서 업무는 간단히 끝내고-면세품 쇼핑-명품 넥타이 구입-마카오 여행-베네치아호텔 카지노-3천만원 한도 게임-4시간 정도, 세상 3대 바보=마약+사창가+카지노하며 나는 괜찮다는 생각-마카오=홍콩보다 2년 뒤 포르투칼에서 돌려 받음-중국정부에서 유흥자본 끌어들임-경제 발전을 위해서 실리추구-한국은 도덕군자처럼 대응(창녀촌 일소) 했을 것임-9개국 여성 있음(중국 정부의 현실주의)-한국은 해외 골프 대응책으로 골프장 이용료 낯추는 정책=아마츄어 수준의 정책-동남아 골프장=외국 여행온 기분+이용료 싸고+서비스 좋고+술값 싸고+여자 흔하고 싸다-중국인은 속을 알기 어렵다+둔한 듯 영리+느린 듯 2빠름+친절헌 듯 냉정+아주 복잡함, 이성문제(=본능)-남자=이성을 자각하면 바로 성충동-여자=이성을 자각하면 대상관찰+판단 후 성충동, 결혼(=일부일처제)-인간의 발명품-남자의 씨뿌리기=최대한 많이+난자를 쉽고 정확하게 만나게-여자들은 이해 못함, 허민교수의 경제 민주화 필요-재벌의 불법행위 못하게-불매운동 신문에 게제-윤성훈이 신문사에 전화-김동석에게 허민 신상파악 지시, 조직적으로 그룹 탐지하는 것 같은 느낌-경제민주화실천연대(=시민단체)에서 일광그룹을 검찰에 고발-회장을 안심시킴-기업이미지 전면광고 지시-각 신문사에 광고를 두 번씩 배정-단 오늘 허민교수 기사 난 신문사는 제외-신문사에서 접촉 시도-모두 거절-윗선에서 해결 될 때가지 가다려라-연관기사 없어지고 전면광고 게제-N기자의 미국특파원 가도록 윤성훈에게 영향력 행사부탁 함-요청한 것 이상 처리약속-그 대신 회장의 인터뷰 기사 잘 써달라 함-회장 인터뷰 특집기사 1~2면에 게제-회장이 만족해 함-허민교수 기사 냈던 신문사의 편집국장 사과 받음-일광그룹 세계현장을 찾아서(1) 한면 기사 5회 연제-검찰청에서 경제민주화실천연대가 빠른 수사진행 요구 일인시위, 1심 재판 끝남-회장+아들은 빠지고 계열사 사장 316+집행유예 3+추징금 2천억-경실련 관련자는 현실감각 없음+상황인식 못함+철 없음+정신없는 소리+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모르겠다-한심+어리석음+답답한 사람들-박재우+강기준과 재판승리 축하주 마심-회장도 재판결과 만족해 함+끝까지 잘 해달라 당부 받음, 경실련 공동대표인 전인옥 변호사 제거를 위해서-양심적+도덕성에 흠집낼 음모-전인옥이 술을 좋아 하므로-LA에 사는 고교동창생 사업가 물색-동창을 위해서 시민단체에 기부하게 함-강기준 담당으로 처리 지시

남회장 : 일광그룹 회장=황제=하늘=태양, 수천억원 비자금 조성죄-6개월 실형(윤성훈이 총책이였을 때)-윤성훈이 면회 가서 통곡하며 잘못했다 함-남회장이 자식보다 낫다+자식이나 다름 없다-병보석으로 한달만에 석방 됨-병보석+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잠시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국민경제에 더 이상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재벌의 죄를 가볍게 여김+사법적 특혜에 국민들이 관대함, 건설회사는 비자금 만들 목적-고급주상복합아파트-외산재재(비자금줄)+공기단축(노무비 비자금줄)-최고급 아파트 경쟁입찰 분양, 사업실패 임원은 잔인하게 파면+성공한 임원 스톡옵션 거금 지급, 서울 쇼부론=대한민국 돈의 60%가 서울에 있고 그 돈의 70%는 상위 10%가 가지고 있다, 뇌물 : 받은 곳에서는 뒷탈 생기지 않는다+증거가 있어도 절대 불지 않는 것을 알려야 한다, (학연+지연+현연)+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 접대-임원+사원 이용+해당자 없으면 적임자 채용, 퇴직공무원 출신(세무사+변호사)에게 일 밀어줌-의리를 지킨다-국세청+은행 관장 부서+정치+언론(광고통제용)+문화계 등 상시 관리 했던 곳(당연한 곳은) 이외를 생각-바개우 주장:대학 지원 포기는 언론계 지원 포기와 같다-남회장은 80년대 사태+노조 결성에 앞장선 대학생들 지원이 이해가 되지 않음-태봉에서는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 중-대학생들의 취업 인기기업 순위가 여론 주도층으로 등장함+교수들의 사회적인 영향도 큼-연구비 지원은 효과가 적다-대학마다 30억 정도의 강당겸 세미나실 겸용 건물 건립해 줌-기업 이윤의 사회적 환원+문화적 기부로 세금 감면 받음, 남회장은 기업이윤의 사회적 환원을 싫어함-모범기업인 유한양행의 유일한을 가장 싫어함+노조도 싫어함-개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나이 드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건강문제, 사원 채용시 회장이 좋아하는 인상 선발-관상이 좋은 사람만 선발-노조 생길 때 입사시 관상 본 직원 해고, 아들을 이사로 임명-자신의 노하우(관상 면접법) 전수, 노조+분배+사회환원은 치가 떨린다=기업인의 공통점-이런 기사를 보면 해당 신문사 사장에게 전화해서 광고 안주겠다고 협박-호미 빌려주니 감자 캐간다는 심정이다-다시는 이런 글이 기사화 되지 못하게 함-신제품 설명회에서 비정규직 문제 거론한 신문사에 영원히 광고 끊음-질문한 기자는 부서 바뀜, 윤성훈 독대하여 일 년 동안 추진해 온 새 사업 확인-새사업 해결을 위해서 2000명 끌어 들여서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윤성훈의 답변, 구각(=거북 등껍질) 안경테가 최고품-불로장생 상징-프랑스 장인이 제작-오천만원-윤성훈이 장만해 옴, 설까지 비용 3천억 들었다 보고-윤성훈 50+박재우40+강기준30억 스톡옵션 지급-설 때 홍콩여행 가서 일 추진 계획 수립 요구-아들에게 경영권+재산상속 처리 건

김동석 : 국장-박재우와 등산-스카웃 제의 받음-명퇴(남은 2년치 급료 일시불)+연봉10+연말 스톡옵션+특별대우(=상시관리)+자녀특채 조건, 현찰=뇌물, 상품권=선물이라는 인식, 차명계좌 개설-연간 비자금 목표 1조원-감추기 위해서 그룹 임원 명의 이용-본인 모르게 계좌 개설-회장+윤성훈+재무실장만 내용 확인 가능-어느 임원 아들이 비밀계좌 돈 인출하겠다 함-50%20억 주기로 하고 타협

 

정민용 : 서기관-강기준이 광고회사 안가 빌려서 술자리 마련-대학 동창-스카웃 제의-재산권+경영권 상속을 위한 준비-행시출신-기업체의 도움 업이는 최고자리 오를수 없다-기업출신 장관-실무경험 있음-거업출신 장관이 나오기를 바람(회장)-조건=계열사 사장급 예우+연봉10+스톡옵션-할일=현재의 부처 관리, 일광그릅 재경금융팀장-한차관 승진선물로 부인에게 생일선물 전달-3천만원짜리 핸드백(=와니백) 백화점 상품권

신태하 : 검사-박재우 동문-두물머리 술집에서 만나서 스카웃 제의-조직확대-무한감동 준비를 위해서 로비대상자 가족까지 파악-지미카터=조지아주 상원의원->주지사-중앙 무대에서는 모르는 사람-민주당 상하의원 집에 생일꽃바구니 배달->대통령 당선, 술에 약함, 일광그룹이 노조를 민형사(명예회손+업무방해 손해)로 고발-신태하가 일 꾸민 주동자-검사 퇴직 후 일광그룹 입사,

전인옥 : 신태하와 초급 검사시절 동료, 폭탄주=검찰의 술로 인식-술은 어른 앞에서 배워라+섞어 마시지 말라는 것에 위배-1990년대부터 폭탄주 유행-검사들의 열외 없음 전통-2차는 상명하복+검사 동일체 정신-마시지 못하면 술을 머리에 붓는다, 술 잘마심, 부장이 술값 계산-봉급으로는 어림 없는 고가, 태봉그룹의 1조원 비자금 조성사건-군부독재 무너트리는 것은 목표가 아니라 제대로 경제운영 되게하려는 가두투쟁 이였다-지식인 아라면 잘못을 바로 잡으려는 분노와 증오를 느껴야 함-현실+역사를 바라 볼 때 이성적 판단+논리적 분석을 토대로, 태봉그룹 1조 비자금사건-처음에는 떠들썩 했는데 매스컴에서 바로 시들해짐-검찰의 고의적인 침묵-부장이 회식자리 마련-부장이 검찰총장 만나고 늦게 합류-각자 의견제시하라-대부분 윗선에서 논의된 대로 처리하겠다-전인옥은 동료들 보다 3년 늦게 사법고시 합격(데모참여 때문)-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는 의견 제시-부장이 별도 면담 요청-선배가 따로 차츰차츰 해야 될 일이고 세상은 얽혀 있다 충고함-검찰 힘으로 되지 않는다-계란으로 바위 치기다-처자식이 있는 몸으로-미적미적 적당히 수사하는 척-꼬리 자르기-흐지부지=대부분의 경제사건 처리법-지금은 분배의 시기가 아니라 축적의 시기다(1970년대 초부터), 아내는 사회학과 출신+학보사 기자 출신-가투시 인터뷰를 계기로 결혼, 부장면담=술기운에 그랬다고 변명-일희일비 하지마라 당부 받음-정의는 차차로 세워가면 된다-태봉그룹 수사에 전인옥+신태하 제외됨, 다음 인사철에 전인옥은 제주 발령 받음-아내에게 알림-변호사로 전직-아내도 교정 보는 취업 희망-태봉 사건은 시지부지 끌다가 무죄판결, 대학 중퇴하고 노동운동하는 후배의 부탁으로 신태하가 주동인 일광그룹 노조고발사건 수임, 검사=상명하복은 무조건 복종이므로-법의 엄정성+객관적 판단+양심적 수사외 거리가 멀다-이를 내세우면 너무 똑똑+정책판단 능력 없음-조직 불화 이르킴-독불장군+트러블메이커+위 아래 모름+다혈질+조직 부적응자로 낙인-한번 이라도 찍히면 승진+출세 못함-영화 [대부]에 나오는 변호사-고아로 자람-왕초에 대한 은혜 갚음 명분-신태하는 고작 재벌 하수인 되려고 사법고사 봤나?, 경제민주화실천연대 고문변호사, 경제민주화실천연대 공동대표로 추대 받음(스님+목사+변호사),보신탕은 개 도살+처리과정의 문제로 먹지 않음-국민 건강을 위해서 개고기의 법적관리 입법추진 생각-허민이 금주 충고-대표 되면 금주하라-음주가 약점이 될 수 있다(미인계 등으로 꼬임)-시민단체장에게는 치명상-서양 교수들은 여학생이 들어오면 성적인 오해르류 없애기 위해서 연구실 문을 열어 둔다

문주사 : 7급세무공무원-실무자-이사하는 날 강기준 출동-인간적으로 친숙해 지려고-이사비조로 천만원 봉투 줌+자녀가 버클리대학으로 유학 간다면 소개장 써주겠다

허민 : 교수, 경제 민주화 필요-재벌의 불법행위 못하게-불매운동 신문에 게제, 독일에서 경제학 박사+마르크스 경제학 전공-학생에 인기+학교에 입바른 소리-경제민주화실천연대 속의 경제민주화연구소 연구위원, 신문 기고 후 교수 재임용 탈락(사유:논문내용 부실)-경제민주화실천연대 고문변호사인 전인옥 만남-해결방법으로 교수연명의 재심청구 또는 학회에서 재심실시 방법 제시+재임용 탈락 중지 가처분 신청-무료변호 약속-전인옥도 허민의 칼럼을 속 시원하게 생각-다른 교수들의 서명 발뺌(남들이 하면 하겠다)-7명 반응이 동일-만나려 하지 않음-학회는 학교 내부문제라 개입 곤란하다-허민의 당장 생계대책 필요-번역거리 찾기로(전인옥 아내 통해서)-해당 칼럼 구하기 어려움-신문사 인터넷 검색 않됨, 전인옥과 동료 의식-재판에서 돈 앞에 허약한 인간(김상호) 모습 이야기-돈에 동료 배신+거짓 증언-돈을 미끼로 가난한 사람을 유혹하는사람이 더 나쁘다(일광 재판)-김상호는 애초 허민측 증인이였는데 돈에 매수 됨-일광사건은 대법원까지 가서 끝까지 싸우는데 의미가 있다-중도에 포기하면 터무니 없는 손해배상 청구+뒤집어 씀-회사에서는 노조와 다른 다른 근로자들의 기를 꺾어서 목적 달성함-오래 끌면 흐지부지 그만 둔다-허민 아내=우울증 심함-전인옥 선배 병원에 직접 데려다 주겠다, 글을 아무 신문에도 게제해 주지 않아서 컴퓨터에 올렸는데 해킹 당함-우리나라 기업인의 불만 : 신뢰+존경 않고 불신한다-외국 기업인은 존경-선진국 기업은 투명경영(탈세 않음)+비자금 조성 않음+개인이 번 돈을 사회에 환원-빌게이츠 22조 기부-워렌버핏 10조 기부, 탈세+비자금 조성+불법 증여 상속+불법 정치자금+권력기관 매수+돈 해외도피+불륜-이를 막으려면 경제범죄 기업 상품 불매운동+시민단체 활동 참여-경제민주화실천연대 인터넷에 글 올림-모든 선거에 인터넷이 위력 발휘+영향려규 확대-허민이 최초에 신문에 게제한 칼럼도 인터넷에 올림-경실련 컴퓨터에 대한 사이버감시대에 해킹방지를 위한 감시의뢰 및 공시, 사무국장 권유로 경실련 이사장

 

김상호 : 일광 노조 간부, 신태하+강기준과 술자리-팔자 고쳐 주고 공원생활 청산해 주겠다함-신상파아규 해서 성매매 사실 알아냄-2억주겠다 제안(1억은 현금+편의점 차려 줌)-법정증인 요청-요구하는 대로 대답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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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그룹 : 사원19만명, 2류 그룹, 회장 직속부서=문화개척센터=윤성훈(부회장급=총본부장)>박재우(사장급=기획총장)>강기준(전무급=실행총무), 회장실-중국에서 구룡소파 주문제작-소파자리 바닥 높힘-휘황 찬란, 재벌의 재산을 불법 상속+경영권 불법 계승 사건-유사 사건의 무죄 판결+국민의 방관과 묵인-그룹내 비상장 주식을 싸게 산 후 상장해서 주식 팔아서 차액 남김-80억 증여-20억 세금 물고-60억을-950억으로 튀김-그 돈으로 BW 신주 인수권부 사채+CB전환사채 싼값 발행-아들에게 줌-10배 튀김-아들이 그룹 중심회사 장악-재산권+경영권 넘기기 완료-주식의 순환출자 구조로 연결되어 그룹 지배-세금 20억 내고 200조 그룹 재산권+경영권 확보-비자금의 막강한 힘 이용-국민들은 기업이 잘 돼야 우리도 잘 산다는 생각 때문에 재벌의 불법에 관대-국민은 노예다, 1심 재판 끝남-회장+아들은 빠지고 계열사 사장 316+집행유예 3+추징금 2천억

돈에 대한 은어 : 곰가죽=억대/범가죽=10억대/지리산=100억대/한라산=1000억대/백두산=조대

돈에 관한 속담 : 돈은 귀신도 부린다-까짓것 사람쯤이야 생략, 돈만 있으면 처녀 불알도 산다, 돈이면 지옥문도 닫는다, 돈만 있으면 의붓자식도 효도한다, 돈 있어 못난놈 없고 돈 없어 잘난놈 없다

신문사 기자들 : 휴가비 받으러 옴=최하급 뇌물지급 대상-광고 때문에 기자들은 꼼짝 못함-보통50~100만원, 여름휴가+추석에 현찰선물 준비

선거 : 지배계층에게 주기적으로 지배와 억압에 대한 정당성을 선사해 주는 제도+일반 국민은 투표장에서만 나라의 주인, 정치는 비도덕적이 아니라 무도덕적-마키아벨리의 말

시민단체 : 정치인의 정경유착 및 배신과 불의를 감시 감독하는 조직-선진국은 시민단체 많고 이중 삼중 감시-운영비는 국가예산이 아닌 회원의 회비로 충당-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불법에 대한 고발과 투쟁

정치 민주화 : 폭력+억압+공포로 누름-이한열 죽음 계기로....

경제 민주화 : 꿈과 희망-경제 발전으로 의식주 해결-자동차+해외여행 혜택-대기업이 경제 발전 주도-국민들은 대기업이 잘 돼야 우리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인간은 본능적으로 자본주의적이다-사회주의가 망한 이유-공산당의 일당 독제+당원의 횡포와 타락+무사안일+당원의 봉건적 관료화+계획경제로 국민의 직업 선택권 무시+개성무시+사유재산 불인정+국민의 의욕 상실+국민의 경쟁 부재, 대중의 자발적인 복종-기업의 관대한 법적 조치에 대해서 불만+저항감 없이 묵인하고 침묵하며 넘어감-인간의 재물욕 때문(이기주의+기회주의)-국민경제를 위하여....라는 말에 집단체면 상태에 빠짐-바보스러울 만큼 착하게 자발적으로 복종

 

20120705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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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서 1024픽셀 사진 올리기/201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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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블로그를 마치며/20120705

2007년 2월 5일 블로그를 개설하였으니 5년 6개월을 사용한 셈이다.

아쉽기는 하지만 새로운 블로그에 기대를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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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캡

일상_2012년 2012. 7. 4. 18:17

카메라 캡/20120619

지난 4월 말에 전등사에서 쿨픽스4500 카메라의 켑이 망가졌다.

새로 사려니 마땅치 않아서 평소 무엇으로 캡을 만들까 하던 참에 패트병 뚜껑을 생각해 냈다.

생각보다 크기가 다양해서세번째로 구한 병뚜껑으로 만들었다.

병 투껑의 나사산은 칼로 제거하고 끈을 달았다.

원래의 캡 보다는 못하지만 그런대로 쓸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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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일상_2012년 2012. 7. 4. 18:07

화분/20120616

올해는 다른 해보다 많은 화분을 옥상과 발코니에서 기르고 있다.

흙과 거름도 필요하고, 때때로 물도 주어야 하고, 바람 불거나 추워도 신경 써야 하고.......









방충망 때문에 벌과 나비가 가루받이를 못하니 씨가 맺을리 없다.





작년에 점심 먹으러 가는 길에서잎사귀 한 개를 주웠다.

사무실에 가져 와서 물컵에 한달 가량 담아 두었더니 잔 뿌리가 나왔다.

이 것을 집에 가져와서 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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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2. 7. 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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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드 날리기

2012. 7. 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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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님의 장편소설 [마당깊은 집]을 읽고서/20120531

여행을 좋아하는 데다가 아내가 정선을 제2의 고향이 되었으면 하던 시절이 있었다.

정선의 아우라지를 1980년 후반부터 여러번 여행하게 되었다.

김원일님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아우라지 가는 길]이라는 소설도 제목이 아우라지로 시작 된다는 것 때문에 우연히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것이 게기가 되어 김원일님의 [불의 제전]을 읽게 되었다.

나는 625 터지던 해에 태어나 전쟁에 대한기억이나 경험은 없지만 불의 제전은 내게 많은 변화를 주었다.

그간 내가 알고 있었던 625에 대한 지식이 얼마나 편협하고 단순했는지를 실감했다.

이를 계기로 625와 일제 강점기에 대한 소설을 읽기 시작하였다.

박완서님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나][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를 읽고,

조정래님의 대하소설 [아리랑][태백산맥][한강]을 이어서 읽었다.

최근에 최명희님의 대하소설 [혼불]을 읽은 후, 숨을 돌릴 겸 김원일님의 [마당 깊은 집]을 읽게 되었다.

독서 속도가느려 단편소설 이외에는 엄두를 내지도 못하였는데 이제는 대하소설의 매력도 알게 되었다.

[마당 깊은 집]은 소설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과 상관없이 많은 부분에 공감이 간다.

내가 길수나 준호 나이의 어린애였지만 나도 겪은 시절의 이야기가 아닌가.

가슴이 찡하다.

마당깊은 집 [김원일] 20120423독서 시작

소설의 시작(19544) ~ (19554)

13(=길남) 편모 슬하 장자의 대구 장관동 시절, 난세의 성장소설

마당깊은 집 아래채

길남() : 선례 따라서 진영(울산댁)에서 대구로 옴-3년동안 가족과 떨어져서 삶, 장관동애서는 양구에서 육군 사병으로 제대하던 60년대 중반까지 셋방살이-1966년 셋방살이 9번 만에 상서여자상업학교 부근에 처음으로 집 구입, 중학교 입학 시기 놓쳐서 1년 놀게 됨, 어머니 당부=공부 열심히 하고 세상살이를 몸으로 겪어 경험 쌓아라-부지런 해야 함-80환 주며 신문 팔아 보라 함-집에서 가까운 영남일보 신물 팔이, 배고파서 저녁에 위채 부엌에 몰래 들어가 3번 밥 훔쳐 먹음-안씨가 배고프더라도 참아야 한다고 타이름-안씨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겠다 하고 충고-그 후 남의 물건에 일절 손대지 않은 것은 그 때 안씨의 따뜻한 충고 때문임-나이 들어서도 배가 불러야 숟가락 놓는 습관 있음-법 걱정 않게 되어서도 배불리 먹는 즐거움을 버리지 못함 어머니도 육식을 좋아해서 고혈압으로 60중반에 별세, 9월 한주 소개로 대구일보 중부보급소 배달원으로 취직(105호 배달)-신문은 배달보다 확장과 거절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어려움, 어머니는 힘들고 어려운 일은 나에게 시킴-장자니까, 이모네 도끼 빌려다 장작패기-주인집 장작패주는 사람에게 요령 배움-정태가 도와주려 하자 어머니는 버릇 나빠진다며 거절, 19750430 베트남에서 미군 철수하던 화면 보며 주억술 생각, 김천댁이 방을 비워 가게방으로 이사-혼자 이삿짐 옮김-장자라고 일만시켜 주워온 자식인가 생각, 경기댁과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 구경하다가 어머니에게 혼남-가출-대구역 대합실에서 잠-이튼날 한주가 집에 들어가라 함-신문사로 선례가 찾아옴-밤에 어머니가 죽어라 일 했는데 싫다고 가면 무엇 때문에 일하냐는 넉두리-선례에게 집에 가지 않겠다고 억지소리-보급소장 손씨에게 거짓말하고 200원 가불-저녁 사먹고 역 대합실에 감-새벽에 어머니가 역으로 찾아 옴-집에가니 밥상에 쇠고기국-어머니는 가출 건에 대하여 일체 말을 않음-어머니의 아들임을 마음에 새김, 2 때까지 신문배달함, 한주소식- 2년 후 심문배달 그만두고 북성로 뒷골목에 있는 인쇄소 취직-야간중학교 못다님-어머니 병석에 있음-여름에 어어니 별세-남매만 남음-대학 재학중 입대하여 상병 휴가 왔을 때 결혼해서 아들 낳고 인쇄소 기장이 됨-길남이 제대 후 대학신문 편집일 볼 때 북성로 경북인쇄소에서 조판+인쇄 담당 할 때 한주 다니던 인쇄소 가 봄-한주는 서울로 취직-그 후 만나지 못함, 길수의 병든 병아리 같은 모습은 지금도 잊지 못함, 1때 길수가 8세로 죽음-2때 늦가을 노마님이 80세로 사망-화려한 장례와 비교됨, 대구에서 대학 졸업 후 상경-출판사 취업-장관동의 이모 중신으로 봉덕산 앞산 밑의 대구 처녀와 결혼-은퇴 직전 대구 중앙동에서 최정민내과병원(5층 건물) 발견-마당깊은 집에 살던 민이 병원-40대 후반의 민이와 통성명-준호아버지는 칠성시장과 경북대 사이에서 서점-준호엄마-서점 옆에서 구멍가게-평양댁은 민이가 모심-순화는 엔지니어와 결혼-정태는 1955년 사건이 터지고 20년 형무소 생활-1975년 석방-197507 사회안전법 생기고 다시 수감-보안감호 처분-전향거부로 28년째 수감생활중-한쪽폐 절단-나머지도 나쁨-평양댁 소원은 한솥밥 먹고 같이 자는 것이니 전향권고하러 청주보안감호소 면회 다녀옴-평양댁은 실명 상태, 공납금이 비교적 싼 공립인 경상중학교 지원-낙방-19550408 건식이네집 건너방(보증금 50,000+3,500/)으로 이사 예정, 아래채+바깥채 허물고 서양식집 짓기로 통보받음-410일 마당깊은집 사람들 모두 이사-뿔뿔이 헤어짐-마당이 깊어서 여름마다 물난리-마당 돋구어서 2층양옥 신축-자가용 찝차 운전기사방 필요-전화 가설됨, 정기사는 1달치 방세 600환을 선불로 받아감-내용을 알았을 텐데....-사기꾼, 이산가족 찾기 때 주씨 나오는지 유심히 봄-다만 주인집의 고아원에서 데려온 옥이 닮은 옥금이가 가족 찾는 모습은 보았으나 확신은 못함, 1966년 가을 군대 제대-얼굴에 칼자국 있는 사람이 고정간첩으로 체포 되었다는 보도-1954~1963까지 3회 북한 내왕. 4월하순 수성중학교(신설 공립 중학교-교실이 없어서 경북대 사범대 부속고에 교실 2칸 빌려서 개교-선생 5+학생40여명) 입학-입학시기 놓친 학생 모집, 4월 하순부터 마당깊은집 공사 시작-진영에서 올라온지 1년 됨

어머니 : 요리집 기생옷 삵 바느질일(조선옷)-바느질 숨씨 좋음, 1950.11 서울살이 2년 만에 알거지 상태로 진영으로 내려옴-남편행적 추적차 지서에서 시달림 받음-(길남)를 장터 주막집에 맡기고-자식3 데리고 천정붙이 있는 대구 마당 깊은 집으로 이사-고공(머슴)살이로 돈 모아 손재봉틀 구입-바느질 시작, 전쟁에 남편 잃고 생활전선에 나선 미망인-처지가 같은 평양댁과 가까이 지냄-바느질 재료를 양키시장에서 싸게 구입해 줌, 이모 통해서 주인집에 이사 가지 않게 해 달라고 청탁-장작 많이 들여 놓으면 다땔 때까지 쫒지 않을 것이라는 귀뜸 해줘서 이사 가지 않으려고 장작 1마차 들여 놓음-눈치채고 경기댁+평양댁도 장작 구입-신비 뽑기로 방비울 사람으로 선정됨-겨울 지나서 이사하려고 김천댁이 사는 바깥체를 이사올 정기사 만나서 사정함-600/월 요구-가게는 준호네 빌려주고250/월 받기로 약속-어머니는 돈에 환장 들린 자신을 한탄함-더러운 세월, 자살한 수양동생 문자가 쓰던 경대를 이고 옴-유서에 쓰던 물건을 양언니에게 물려주라함- 경찰이 찾아와서 쓰던 물건 가져가고 인계장에 도장 찍어 달라 함-거절, 고혈압으로 사망, 마당깊은 집 100m 인근에 셋방

아버지 : 마산상업학교 출신-진영금융조합 서기-서울로 이사-1950 가을 서울수복 직진 생이별, 625때 피난 가지 말라는 말 믿고 있다가 7월 중순 후 집에 귀한 쌀도 가져옴-그래도 무슨 일을 하는지 어머니는 묻지 않음(길남이가 결혼 날짜 받았을 때 어머니 한테 들음-행방불명 사실 알려줌)

선례 : 누나-3, 공부 열심-사범학교 가서 선생 되는 것이 꿈, 대구사범 특차 지원예정으로 열심히 공부 중, 대구사범 입학

길중 : 동생-초등학교 입학

길수 : 막내동생-5-허약+아둔함, 2월 초부터 독감으로 늘 기침-한달이상 누워서 지냄-기동 하고도 연약하고 머리카락 빠짐-준호아버지를 아빠라 부름-사팔눈+쪼작걸음+어늘한 발음-초등학교 입학 거절-병든 병아리 같은 모습은 지금도 잊지 못함(길남)-그 후 3년 만에 병원도 가지 못하고 뇌막염으로 사망-8-약전골목 길가 덕제한의원 문간방 살 때-길남이 고1

경기댁 : 3식구-연백에서 피난 옴-50대 초반의 개성고녀 출신-유식한 아주머니-아들이 벌이가 좋아 팔자 좋음, 수다스러움, 골초-개성서 첩살이 했었다-남편과 본처 가족은 황해도 수탄탄광으로 쫒겨감(부르조아), 물방귀, 준호네방으로 옮김-그방은 성준이 공부방, 홍규 결혼-새 살림집을 색시집에서 마련해준 전셋집으로 이사

홍규 : 치과병원 기공사-노총각, 애인=경자-촌스런 순박함,

미선 : 야간상고생+8px판매원-멋쟁이 처녀-껌 많이 씹음, 부지런함, PX에 아줌마낀 도둑 3-미군 헌병에 현행되어 3일간 영창-얼굴에 페인트로 욕 써서 풀어주고 겁탈, 성준이가 영어회화 배우고 싶다함, 주인집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에 통역으로 참석, 이브 파티에 참석했던 미군 대위(=제임즈) 찝차로 퇴근-봄에 미국행 예정-군용백으로 미제물건 가져옴-주변에 판매, 제임스와 혼인 수속후 출국-경기댁은 빨리 초청하라고 딸에게 부탁

준호아버지 : 박종모-3식구-강원도 평강이 고향-퇴역장교 상이군인(오른팔 없음), 다방에서 일용품 파는 것 봄-강매는 않음-사회적 체면으로 상이군인 장교의 행상금지-헌병이 검색, 순경이 연행해 감-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군복 입은 사람으로 지목 되어 중부경찰서에 다녀옴, 손수래 구입-군고구마장사, 병원에서 팔 자른 후 정신요양소 치료 받음- 밤에 가끔 발작(꿈구며 헛소리), 상이군인(한중사+김하사) 찾아 옴-개헌안 통과 반공궐기대회 참석 종용차-사사오입으로 통과 선포한 개헌안-먹고살기도 힘들어서 못가겠다 함, 최정태의 반골사상에 대하여 목숨 바쳐 지켜온 자유주의는 정치적 후진성으로 문제가 있긴 하지만 폭력혁명 신봉자는 사라져야 한다 함. 평강 인민학교 교사-문화공작대요원-7월 문경전투에서 귀순-국군포로심판관-영천에서 3개월 단기교육-귀순용사 소대장, 길남이네 방으로 옮김, 복현동 피난민 판자촌으로 이사

준호엄마 : 임신중-칠성시장에서 과일(채소?)행상, 딸 낳고 3일만에 장사 시작

준호 : 5

평양댁 : 4식구-양키시장 헌군복장사, 전쟁에 남편 잃고 생활전선에 나선 미망인, 정태의 폐병 때문에 잘 먹음, 새벽에 경찰+CIC 군인 4명 들어 닥침-강형사도 있음-방 수색-정태가 보던 책+공책 가져감-가족 3(평양댁+순화+민이)은 수갑 채워서 연행-심하게 다룸-강형사가 윗채가 아는 집이니 살살하라-주인 부부도 연행-순화만 저녁에 석방-평양댁은 3일 후 넋 빠져서 귀가-집안이 쑥대밭이 됨, 동인동으로 이사

순화 : -혼기찬 처녀-헌군복 빨래, 육군 중위와 선보러 감, 정태 월북 시도로 파혼

정태 : 최씨, 폐가 나쁨-평양댁이 미군의무대에서 빼돌린 나이드라지드 복용, 김천댁과 가까이 지냄, 최씨, 부친은 평양 선교리에서 농기구 생산 철공소 자영, 김천댁 이사 후 가출-김천댁+복술이 더리고 월북 시도-둘은 넘어가고 정태는 잡힘, 경찰로 이첩되어 면회 가능-월북시 기침이 나와 잡힘-피골이 상접-평양댁이 어머니에게 울며 하소연-얼굴에 칼자국 있는 남자가 지하당원으로 김천댁+복술이와 함께 월불 했다함, 3월 재판 시작-20년형 선고-재판정에서 북한이 남한을 해방시켜야 한다고 주장, 미제국주의-현재 각계를 친일파가 실권을 잡고 있는 것이 미국 식민지 증거이다-월남 이유=중공군 참전으로 남조선 해방이 가능하리라+미군의 무차별 폭격 피해서 남행(경기댁이 재판모습 방청하고 전해줌)-국선변호 거절-상고 포기-감옥행

민이 : 경북고 졸업반, 주인집 짱구와 똘돌이 시간제 가정교사, 정태 월북 시도로 서울대 법대 대신 경북대 의대 지망-사법고시 합격해도 법관이 못되므로

마당깊은 집 바깥채

김천댁 : 주인아주머니 친척(동생뻘)-골목에 가계 내서 사탕+건빵+풀빵 장사, 찾아오는 사람 있나 형사가 감시함, 정태와 가가이 지냄, 내게 얼굴에 칼자국 있는 남자 오지 않냐고 묻던 형사가 데려감-새벽에 귀가, 주인아주머니가 보금장에 함형사가 찾아오는 것이 힘드니 집을 비워 달라 함, 약속 전해 주었는데 김천댁 대신에 정태가 다녀 옴, 주인집에서 보금당 정기사네 들일 예정으로 방 비우리함, 칠성동?으로 이사-정태가 이삿짐 날라줌-떠날 때 이웃에 인사도 없이 감, 남편은 보성전문학교 출신-좌익운동가-김천감옥에서 해방 맞음0625때 김천시 당부위원장-수복후 월북

복술이 : 아들-솟을대문 문단속 책임

마당깊은 집 윗 : 주인집-8식구-경북 의성의 토호 집안, 증조부 : 장관동집 지음-조선말 대구부도사, 조부-동양척식 근무

주인아저씨 : 박씨, 해방되던 해 집 차지-침산동에서 면방적회사(오성직물) 운영-떼돈 범,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뷔페식-2군사령부에 사무용품 납품하는 사촌 참석,

주인아주머니 : 친정=김천남산동 정판서댁-구한말 의병+동립운동으로 가세 기움, 바깥으로 나도는 활동가-송죽극장 입구에서 귀금속+시계포(보금당) 운영-계주, 외간남자(=성준이 유학 신원조회로 만난 경찰관)와 비밀댄스홀에서 서양춤 추다 남편에게 들켜서 부부싸움, 평약댁네 가족 연행시 주인 부부도 연행-김천댁과 주인아주머니는 사촌-성준이가 대구경찰서 대공담당 경관(주인집 일가) 데려옴-저녁에 석방 됨, 재종숙(7)은 해방 후 일본에서 귀국-전쟁중 월북-김천댁 집안은 좌익 많음-성준이 유학 신원조회 문제 해결차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뇌물

노마님 : 칠순-안살림 맡음, 노마님이 손자들이 다 커서 방이 필요하니 김장하기 전에 아래채에서 한집은 방을 비워 달라 함-경기댁이 겨울이 다가와서 나가면 방을 구하기 어렵다함, 겨울에는 객을 이 옮긴다고 방에 들이지 않음-이 박멸을 위해서 미국 구호단체가 역전에서 가끔 DDT를 등+가슴+샅에 뿌려줌, 11월 하순에 장작 2차 구입-나중에 장작 패겠다함-비 오니 장작 덮어주러 온 사람에게 장작 패달라 주문(노마님이 부지런함에 감탄하여)

안씨 : =성주댁-식모-고령이 고향-20대 중반 과수댁, 장작 팰 때 주억술에게 식사대접 잘 함-주억술이 찾아오면 풀빵+군고구마(야끼모) , 마당깊은집 바깥채 헐 때 안채에서 나와 주씨와 시골(성주 친정에서 밭을 준다 함) 가서 농사 짖기로 함

성준 : 아들-법대생-연애대장, 30대 누님뻘 미망인(자식 2)과 만나고 있는 것을 목격-집에서 절교 강요-오성직물 여공 건드려 말썽-해직 시키고 기다려라 하고 연락 없다고 아버지 찾아와 행패-수면제 먹고 자살기도+임신-경찰에 신고해서 연행해 감-위자료 15000환으로 해결, 3월에 미국유학 떠남

짱구 : 아들-2

똘똘이 : 2

동희 : 주인아저씨 조카딸-3, 연애 중, 크리스마스 이브날 외박-남학생들과 밤샘-이웃의 신고-경찰이 학교에 통보-퇴학예정

옥이 : 고아원에서 데려옴

얼굴에 칼자국 있는 남자-신문 배달중 김천댁과 만날 약속 전해 달라 함,

강형사 : 얼굴에 칼자국 있는 남자(김천댁 남편) 행방을 찾는 형사-보금장에서 주인 아주머니 만나는 것을 목격

정기사 : 보금장에서 은수저에 글씨 새김

한주 : 동갑내기 신문팔이-황해도 고향-아버지는 인민군으로 전사-아우 둘은 1.4후퇴 때 추위로 사망-돈벌어서 야간중학교 다닐 계획-사격동 난민촌에서 셋방살이-어머니는 간고기 행상-눈에 띄지 않지만 속이 찬 아이-커서 돈벌어 성공하리라는 믿음이 감, 2년 후 심문배달 그만두고 북성로 뒷골목에 있는 인쇄소 취직-야간중학교 못다님-어머니 병석에 있음-여름에 어어니 별세-남매만 남음-길남이 대학 재학중 입대하여 상병 휴가 왔을 때 결혼해서 아들 낳고 인쇄소 기장이 됨-길남이 제대 후 대학신문 편집일 볼 때 북성로 경북인쇄소에서 조판+인쇄 담당 할 때 한주 다니던 인쇄소 가 봄-한주는 서울로 취직-그 후 만나지 못함

명희 : 한주 누이동생-초등학교 졸업 후 식당 취직-야무진 소녀-양말공장 다니며 야간중학교 다님-방직공장

손씨 : 대구일보 중부보급소 소장

문자 : 어머니 단골 손님-요리집향원의 인기기생-양동생 삼음-대학 재학중 전쟁으로 가족 죽고 요리집 기생이 됨, 자살

대본집 아저씨 : 신문배달 하는 집, 인사 나누는 사이-공짜로 책 빌려 봄-동화+탐정소설-저자 김대성+방인근

주억술 : 장작패는 사람-험상궂은 인상-황해도 수안군 삼정면이 고향-+도끼를 자루에 넣어 다님, 인민군으로 내려와서 포로-식구들의 남행 소식 듣고 북으로 가지 않음-총각, 안씨에게 시장가면 가족 찾아봐 달라고 부탁-가끔 들리겠다함, 역전난민합숙소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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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동 : 대구 중심부-약전골목과 중국인 많은 종로통 있음

마당 깊은 집 : 이모가 주인댁과 안면 있어 소개해 줌

대구 양키시장 : =교동시장

군방각 : 종로통에 있는 대구에서 가장 큰 청요리집

대구매일신문+영남일보+대구일보 : 모두 석간, 신문배달=고학생과 신문팔이=학생 아님을 구분하여 사용

군통합병원 : 경북의대 징발 사용

1954년 여름 : 장마 길고 비 많이 옴-0629~0725=비 온 기간-장마비로 마당 침수-준호아버지 지휘하에 모두 물푸기

1954년 가을 : 도회지도 연탄이 보급되지 않아서 장작더미로 그 집 사정 추정

추석 지나면 굴뚝청소부+장작패는 사람 활동 시작

군방각 : 대구에서 가장 큰 중국집

하우 : 재봉틀 발명가-싱거가 설계도 훔쳐서 개량 후 생산 판매

희망고아원 : 길남이 신문 돌리던 곳-14일 신문보도-원장이 구호품 챙겨서 도주-굶어 죽은 고아 시신 5구 발견

서준식 : 미전향 장기수(P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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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

소설 : 불의 제전, 노을, 바람의 강, 겨울 골짜기

실제 아버지는 남로당 주요 인물 이였음, 길수 사망 시기 및 중학교 입학시기(6)는 실제와 차이가 있음

[20120531 : 독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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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

어버이날

2012. 5. 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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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기

2012. 5. 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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