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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08.02.15 한계령폭설
  15. 2008.02.15 한계령폭설
  16. 2008.02.15 임계폭설
  17. 2008.02.15 임계폭설
  18. 2008.02.15 안면도
  19. 2007.02.19 겨울 그리고 눈 이야기/20050116 1

경주벗꽃

여기는요_2005년 2008. 2. 18. 12:53


돌로 만들었네요 20050409



이렇게 봐도 저렇게 봐도 멋있습니다 20050409



석가탑도 그렇지요? 20050409



불국사 20050409



뒷뜰의 목련꽃 20050409




수학여행 와서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군요. 좀 편하게 해주지.... 뭐에 대해서 알아오라 , 일어나라 앉아라, 학생들을 달달 복는군요. 하기야 여러 학생들 통솔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200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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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벗꽃

여기는요_2005년 2008. 2. 18. 12:52


다보탑 20050409



여기서 어떤 분이 석가탑을 스케치 하더군요. 다 그리고 일어나며 석가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에 달라는데 이제 보니 일본인 이네요. 정말 여유 있고 멋져 보였습니다. 20050409



석가탑 20050409



무설전과 목련 20050409



석가탑 20050409




회랑에서 200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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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벗꽃

여기는요_2005년 2008. 2. 18. 12:50


돌 하나하나가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해서 오늘에 이르렀다고 생각하니 대단하군요 20050409



연화교와 칠보교 사이 20050409



멋진 석축입니다 20050409



무설전과 목련 20050409



석가탑의 기단, 군사정권 시절 보기 싫다고 묻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20050409




석가탑 200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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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벗꽃

여기는요_2005년 2008. 2. 18. 12:45



돌난간과 이게뭐지? 20050409


동족의 청운교와 백운교 사이의 홍예석인데, 바깥 홍예석과 안쪽 홍예석의 마름모 방향이 다르네요 20050409



청운교 20050409



목조 형식의 석조구조물, 대단하군요 20050409



건축쟁이 입장에서 보니 돌들이 서로 물린 모양과 크기로 보아 무너지지 않도록 짜여진 것이 짐작이 가네요 20050409



자연석과 가공석재를 연결하는 이런 방법을 '그렝이질'이라네요 200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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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벗꽃

여기는요_2005년 2008. 2. 18. 12:41

우리가 여행하는 방식과는 좀 다르지만,

아내가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 중 배탈이 나서 구경도 못했다는 경주여행은 오래전 부터 계획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왕이면 벗꽃 피는 시절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금요일 저녁 딸래미와 셋이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니 금방 도착하더군요.

벗꽃철이라 경주는 숙박이 어려울 것이 예상되어 건천에서 고속도로를 벗어났습니다.

밤도 늦고 해서 눈에 띄는 모텔에서 하루 묵게 되었는데 담배냄새가 밴 아주 형편 없는 곳이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한양이 무섭다고 왕십리부터 긴것이 아니였는지.... 20050409




불국사안내도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싸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 불국사 구경하실 때 참고 하십시오.



대릉원의 벗꽃 20050409





명색이 별보는게 취미인지라 새롭게 느껴지네요 20050409



계림과 반월성이 이웃이네요 20050409


반월성 벗꽃



서쪽의 연화교와 백운교 20050409




연화교 부근 200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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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계의 목장, 눈이 날리는 모습이 어디선가 본듯하기도 하고.... 20050306



운두령 정상에서 20050306

헤일밥혜성 본데" 또는 "옥수수 튀밥 사먹던데"라 합니다



운두령 정상 20050306



운두령에서 계방산에 오르는 등산로, 어디 가시나....



운두령에서, 어디 다녀오시나.... 200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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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계의 설경 20050306



횡계의 설경 20050306



횡계의 설경 20050306



횡계의 설경 20050306



횡계의 설경 20050306



그림자 20050306



폭설에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횡계에 오니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군요. 정렬적인 모습이 좋군요 20050306




횡계의 설경 200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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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옥계로 가는 길인데 완전히 차단되었네요 20050306



동해시 42번 국도변에서 본 이거... TV에 소개 되었던겁니다...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이 다 있습니다 20050306



강릉 방향의 7번 국돕니다. 바닥에는 군데 군데 눈이 녹아서 생긴 웅덩이로 비포장도로 보다 더 덜컹거리네요. 모두들 눈치우느라 야단이네요. 강릉까지 이런 길로 오다 보니 체인 하나가 없어졌더군요. 워낙 험한 도로 덕에 이게 없어지는 것도 몰랐습니다 20050306



강릉에서 다시 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을 넘었지요, 이게 그 오리나뭅니다, 이번 눈이 녹으면 여기에도 봄이 오겠지요 20050306



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20050306



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20050306



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20050306




횡계 부근의 황태 덕장입니다 200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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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복령으로 가는 길에서 20050306





백복령입니다. 눈이 쌓인 높이가 내 눈높이 보다 높아서 경치가 보이지 않더군요. 하늘만 빼꼼합니다.
그래도 임계에서 백복령까지는 제설작업이 되어 있으나, 여기서 부터는 제설작업도 않되어 있더군요. 규모가 작지만 눈사태의 흔적도 있구요. 도로 한가운데로 차 한대가 가면 생기는 바퀴자국 두줄이 어렴풋하더군요. 군데군데 바람에 몰려서 많이 쌓인 곳도 많구요. 차가 한번 서면 다시 움직이기 어려울 것 같아서 걱정도 되더군요. 내리막 길이라 그래도 다행이구요. 거의 산을 내려오니 경찰이 반대편에서 올라오는 차를 차단하고 있더군요. 내가 내려온 도로사정을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20050306



백복령 넘어서 있는 휴게소... 20050306



바람에 눈이 흩날리네요 20050306

길가에서 만난 트럭입니다 20050306



백복령 내리막길 200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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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당령 20050305



삽당령 휴게소 20050305



삽당령 넘어서 임계가는 길에서 20050305



어제 하루 종일 무서울 정도로 내리던 눈도 그쳤습니다. 숙소에서 내다본 임계의 아침.... 20050306



아침일찍 42번 국도로 삼척에 가기위해서 출발 했습니다. 뉴스에는 동해안이 폭설로 교통이 엉망이라고 나오더군요. 덕분에 백복령으로 가는 길에는 제설작업차 말고는 보이지 않네요. 길가의 집들이 온통 눈속에 파묻혀있네요 20050306



백복령으로 가는 길에서 20050306



백복령으로 가는 길에서 20050306




백복령으로 가는 길에서 200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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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20050305



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의 오리나무.... 눈이 쌓여서 접근이 않되네요 20050305



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의 눈꽃 20050305



삼척, 동해 부근에 눈이 많이 온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거기에 가보기로했다.
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20050305

임계폭설은 우연히, 그리고 한계령폭설과 이번의 백복령폭설은 일부러 찾아갔지요, 이렇게 이번 겨울의 동해안 3대 폭설을 모두 만날 수 있음은 행운이 아닐까요? 차가 미끄러져 혼비백산하기도 했지만....



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의 논덮힌 소나무....
나무 부러지는 소리 들어 보셨지요! 20050305



삽당령으로 가는 35번 국도변에서 20050305



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20050305




구 영동고속도로로 대관령을 넘어서 성산에서 임계로 갈라지는 길가에서 만난 갓쓴 눈사람 200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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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본다고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알게된 태기산입니다. 10여년 전만해도 관측지 주변이 탁 트였었는데 요즈음은 주변의 나무가 많이 자라서 시야를 가리더군요. 그리고 출입통제로 아무때나 들어갈 수 없는 아쉬움도 있구요. 그래도 운두령 임도 만큼이나 좋아하는 곳입니다. 그만큼 추억도 많구요 20050210





태기산 상고대 20050210



태기산 상고대 20050210



태기산 능선길 20050210



태기산 정상의 상고대 20050210



양구두미재에서 본 휘닉스파크 정상 20050210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에서 20050210



동해 20050210




동해 200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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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폭설

2008. 2. 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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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아들이 친구들과 서해로 놀러 간다고 차를 가지고 출발 했는데, 한계령에 있다고 전화가 와서 무척 당황했었습니다. 마침 이곳에 폭설이 내렸는데 정말 걱정되더군요. 하기야 녀석은 일년전 주행시험 보던 날이 고속도로가 폐쇄되던 그 폭설이 내리던 날이였거든요. 눈길면헙니다. 무사히 돌아온 녀석이 대견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엔 아내와 내린천을 따라 여행할 생각으로 31번 국도를 가다보니 한계령 표지판이 보이더군요. 우리도 눈구경이나 하자고 하추교 부근에서 필례약수를 거쳐 한계령으로 향했습니다 20050220



필례약수에서 한계령 가는길 20050220




한계령에 오르니 바람과 추위가 대단하네요 20050220


구룡령 20050220




구룡령 설경 200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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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 상고대 20050220



한계령 상고대 20050220



한계령을 넘어서 양양 못미쳐서 56번도로로 창촌 방향으로 좀 오다보면 송천 떡마을이 있습니다. 이 곳을 지날 때면 꼭 먹어보는 떡.... 다른데서는 맛볼 수 없는 그 맛....

구룡령 20050220



구룡령 20050220



구룡령 20050220



구룡령 20050220




구룡령 200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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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계폭설

2008. 2. 1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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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계폭설

여기는요_2005년 2008. 2. 15. 13:12


진부에서 오대천을 따라 내려오는 59번 국도는 여름철에는 일품이다. 중간의 약수터에서 낮잠도 잘 수있는 여유로움이 있는 곳인데 겨울철은 좀 쓸쓸하고 단조로운 기분이 들어 숙암리에서 골짜기로 들어가 보았다. 산 중턱에 산동네가 있어 신기하기도 하고.... 응달진 배수구에는 얼음만 가득하고.... 20050115



옛영동고속도로 대관령 20050116



옛영동고속도로 대관령에서 본 강릉 20050116



폭설 속을 기다시피 해서 임계에서 정선과 평창을 거쳐 방림에 오니 여기는 눈이 조금밖에 내리지 않았더군요. 원주를 거쳐 그냥 집에 가기는 아까워서 다시 한번 눈속으로 들어 가고져 장평으로 올라와서 고속도로로 왕산까지 갔지요. 서울쪽으로 가는 길은 서행하느라 고속도로가 꽉찼더라구요. 태백산맥을 넘으니 여기도 눈이 많이 내렸더군요. 왕산에서 옛영동고속도로 대관령을 다시 넘었지요.
옛영동고속도로 대관령에서 20050116




눈구경 원없이 하고 눈치우는 그레이더 뒤를 따라 집에 오는 길에 옛 영동고속도로 횡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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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여기는요_2005년 2008. 2. 15. 13:06

20050108


방포 할매비위와 할배바위, 썰물에 길이 열리니 사나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들어가더라구....



바닷물이 꼬불꼬불 동네 속까지 들어와 있는 방포



방포의 할매바위와 할배바위의 낙조, 썰물로 섬과 연결되는 길이 열리니 평귄처럼 행렬이 이어지더군요







안면도에서 가장 화려한 꽃지해수욕장 옆에는 폐허가 된 염전이....

한때는 소금이 가득했을 텐데....



꽃지 옆의 폐염전




꽃방람회가 열리는 꽃지해수욕장 바로 뒷길에는 이런 폐염전이....
깎은밤같은 꽃지보다 방치되어 있는 이곳에 정을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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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그리고 눈 이야기/20050116

 

 

남편과 주말여행을 갔습니다. 깊고 깊은 산속 인간의 출입을 거부 하는듯한 그런 산속을 남편은 겁도 없이 잘도 들어갑니다. 오늘도 그런 곳을 가다가 길이 끊기고 되돌아오는 길에 발견했습니다. 무엇일까요? 배수굽니다.

 

 

 

잠자고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허벅지까지 쌓인 눈! 계속 쏟아지는 눈송이... 마당에 세워둔 차가 눈 속에 묻혔습니다. 역시 눈 치우는 데는 삽이 최고여? 요즘 삽은 색깔도 예쁘네요. “눈 치우는 남자” 남편입니다.

 

 

 

힘들게 차를 빼고 정선 쪽으로 가는데 폭설에 눈보라! 차를 세울 수도 없습니다. 세웠다간 다시 출발하기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달리는 차안에서 디카를 연신 눌렀습니다.

 

 

 

아우라지 근처에서 찍은 나무입니다. 무슨 말로 표현할까요? 넋이 나갔습니다.

 

 

 

대관령입니다. 잠시 차에서 내려 산 아래 경치도 보고 푹푹 눈 속을 걸어 다녔는데 찍었군요.

 

 


횡계쯤 왔을 때 서쪽하늘의 노을입니다.

이날 우리는 서울을 향해 어느 정도 오다가 아름다운 겨울 풍경이 아쉬워 다시 강원도로 들어갔습니다. 이동원의 노래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내가 얼마나 하찮은지 그것만 알게 되더라”.

(2005.01.18 심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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