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갑사/20081101
연천봉
계룡저수지
1972년도에 삼불봉 부근에서 친구와 20박을 하던어느날 해질무렵 길잃은학생을 갑사에 데려다준 기억이 납니다.
아무 준비도 없이 엉겹결에 나선 길이라 돌아 올 때는 밤길을 기어오다시피했습니다.
전기가 들어오는 절집은 인심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던 때였는데 다시 확인 할 수 있는 기회였지요.
오랜만에 들려보니 서운했던 마음이야 벌써 없어졌겠지만 노란 바탕에 절표시로 쓴 '만'자를 보니 옛생각이 스치네요.
계룡산 갑사/20081101
계룡산 갑사/20081101
계룡산 갑사/20081101
내장산 단풍이 한창이라는데 갑사도 괜찮겠지해서 떠났습니다.
버즘나무는 잎이 다 떨어졌는데도 아직 단풍이 들었다고 하기엔 좀 부족하네요.
춘마곡 추갑사란 이야기가 무색합니다.
날을 잘 못 잡았나 봅니다.
강화도/20081026
양사
계룡돈대 부근
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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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평화전망대 1 (0) | 2008.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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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평화전망대/20081026
지난 9월 5일 개관했답니다.
북녁 들판에도 가을걷이가 한창인지 들판에 사람들이 많군요.
유도가 보입니다.
송악산
예성강 하구도 보이고....
교동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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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동/20081026
추수가 거의 끝나갑니다.
자운임도/20081019
| 서울의 황금들판 13 (0) | 2008.1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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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발현/20081019
자운임도/20081019
불발현 가는길/20081019
가을여행/20081019
아침에 일어나니 안개가 자욱합니다.
품걸임도는 출입은 확실하지만 시야가 좁고, 자운임도는 출입 여부가 불확실하지만 시야가 넓은게 특징이지요.
아무래도가을 정취를 제대로 맛보려면 무리가 따르더라도 자운임도가 좋지요.
만약에들어가지 못하면 대신 운두령을 넘든지,창촌에서 내린천을따라 여행 할 생각이였습니다.
오늘이마침 서석 오일장날이라 올챙이국수로 늦은 아침을 먹고 장도 보았습니다.
자운리에 가는 길은 단풍이 절정이네요.
쉬엄쉬엄 사진촬영도 하면서 불발현으로 올랐습니다.
산 중턱 윗부분은 전번주 쯤에 단풍이 절정이였다는군요.
어제 보다는 안개도 덜 끼어서 산듯하게 보입니다.
우리끼리만 단풍을 구경하는 호사를 누리며 느긋하게 덕두원 길로 내려왔습니다.
엊저녁에 홍천에서숙박하기를 잘했네요.
역시 이번 여행은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자운리 가는 길/20081019
444지방도로 전용쉼터
율전
자운2리
조침령/20081018
최근에 세운 표석입니다.
터널이 개통되었으니 고갯길은 언젠가 통행 할 수 없겠지요.
구룡령
담쟁이에 덮힌 국립청주박물관/20081016~17
담쟁이에 덮힌 국립청주박물관/20081016~17
담쟁이에 덮힌 국립청주박물관/20081016~17
담쟁이에 덮힌 국립청주박물관/200810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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