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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2.11 지장천(옛 동남천) (낙동리-가수리)/20220204

지장천(옛 동남천) (낙동리-가수리)/20220204

 

인터넷 지도의 로드뷰를 찾아보아서 낙동리에서 가수리까지 도로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선평역 부근에서 동네 분에게 문의하니 개통 된지 오래 되었다고 한다. 8년 전(20140802)에 다녀갔으니 오랜만에 가기는 하였다.

 

 

 

 

 

 

 

 

 

 

 

 

 

 

 

 

 

 

 

 

 

 

 

 

 

 

 

 

 

 

 

감입곡류하천의 폭이 좁은 곳을 절단하여 폭포(미리내폭포)를 만들었다. 왜 만들어야 했는지 모르겠지만 흉하게 보인다.

 

 

 

 

 

 

 

 

물이 돌아오는 거리가 짧아서 미리내폭포의 낙차도 크지 않다. 홍수가 나면 어떤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인위적으로 폭포를 만든 이유가 궁금하다.

 

 

 

 

 

 

 

 

 

 

 

가수2교

오랜만에 왔고 자주 다녀가지는 않은 곳이지만 뭔가 집히는 것이 있기에 교량 표지판도 촬영하고 주변을 살펴보았다. 전에 왔었다고는 해도 집에 돌아와서 촬영한 사진과 예전 기록을 살펴보기 전까지는 지장천을 어디쯤에서 도강했는지 기억하지 못하였다. 

 

 

다리건너편 냇가에 보이는 바위덩이는 예전에도 보았던 것이라는 생각은 들었다. 집에 돌아와서 옛 자료를 살펴보니 다리가 생기기 전에는 여기가 지장천을 도강했던 지역이다.

 

 

20060130촬영

16년에 현 가수2교 주변에서 지장천을 도강하였다. 한겨울이라 승용차로 건너기가 망설여졌지만 무사히 통과하였다. 

 

 

20140802촬영

지장천에 갔던 8년 전에는 여행일정도 빡빡하고 무리할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에 돌아섰다. 무엇보다 나이가 들수록 모험과는 거리가 멀어진다는 느낌이다.

 

 

[출처]  카카오맵 화면캡쳐

카카오맵상으로도 가수2교가 생기기 전의 옛길이 나타나 있다. 낙동리에서 가수리까지 옛길도 가수리에 치우쳐서만 도로의 상태가 좋지 않았을 뿐 낙동리 방향은 수월한 편이었다. 여행을 하다보면 임도 등 비포장길을 들어가게 되지만 교량이 없어서 냇물을 통과해야하는 곳이 남아 있을까? 아쉽다.

 

 

가수리에서 지장천(옛 동남천)이 한강의 원류인 조양강과 만나서 동강이 되는 지점에 있는 교량도 교각이 높은 새 교량으로 만드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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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20140802.................  https://hhk2001.tistory.com/4471

20090201(동남천).....  https://hhk2001.tistory.com/2447

20060130.................  https://hhk2001.tistory.com/3249

20060101(동남천).....  https://hhk2001.tistory.com/3252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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