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4'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20.05.14 군산 해망굴/20200512
  2. 2020.05.14 군산 선유도-3/20200512
  3. 2020.05.14 군산 선유도-2/20200512
  4. 2020.05.14 군산 선유도-1/20200512 (2)

군산 해망굴/20200512

 

보름 전에 군산항에 업무 차 간 길에 월명공원을 다녀왔었다.

국민학교 6학년 때 수학여행을 군산으로 왔었는데 월명공원에서 촬영한 사진 한 장이 졸업사진과 함께 남아 있다.

그동안 군산에 몇 번은 다녀왔지만 시간에 쫒기거나 생각을 하지 못하였었는데 보름 전에 왔을 때 일부러 수학여행 때 다녀간 곳을 찾아보았다.

그러나 내비게이션에 설정한 '월명공원'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호수가 나오고 분위기도 전혀 달라서 내가 찾던 곳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출장을 다녀온 다음에 궁금해서 다음지도의 스카이뷰를 확대하여 군산내항 인근을 확인해 보았다.

해망굴 가까운 숲속에서 기억에 남아있는 타원형 구조물을 발견하였는데 여기도 월명공원이라 표시되어 있다.

 

 

선유도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해망굴을 다녀가기로 하였다.

아내에게 군산항의 규모를 짐작이라도 해 보라는 의미에서 비응항 부근에서 부두에서 가까운 길인 서해로와 외항만길을 이용하였다.

 

 

여름철 더울 때 해망굴에 들어가면 시원하겠다.

 

 

 

 

 

 

 

 

 

 

 

 

 

 

 

 

 

 

 

 

애국지사 이인식선생 동상부근에 다음지도(스카이뷰)에서 찾은 낯익은 구조물이 있다.

 

 

 

국민학교 6학년(1963년도) 때 보았던 그 모습대로이다.

난간은 스테인리스스틸로 바뀌었겠지만 바닥판 측면에 돌을 붙인 것 빼고는 변한 것이 없어 보인다.

 

 

57년 전 국민학교 수학여행 가서 동네 친구들과/19631019

오른쪽 끝에 서 있는....

남자가 7명인데 윤ㅇ환이 빠졌네. 

 

 

서울집으로 돌아와서 예전 사진을 찾으려고 있을 만한 곳은 모두 찾아보았다.

4년 전에 월출산 사진을 찾아낸 흔적이 있으니 분명 그 사진과 함께 들어있는 흑백사진 앨범이 어디엔가 있을 텐데 보이지 않는다.

언젠가 나오겠지....

 

 

며칠 동안 집안을 다 뒤지고 더는 찾을 데가 없는 줄 알았는데 창고 선반에서 앨범을 찾았다.(20200525)

 

 

 

 

 

 

 

 

 

 

 

친구들과 같이 찍은 위치가 어디쯤일까.....

57년 전을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한다.

 

 

 

 

 

 

 

아내에게 부탁하여 이리저리 사진 촬영을 하였다. 

 

 

 

 

 

 

 

 

 

 

 

 

 

 

 

 

 

 

 

여기서 군산 내항과 장항제련소가 훤하게 보였을 텐데 이제는 나무 사이로 어렴풋이 보인다. 

 

 

왼쪽에서 2번째/19631019

 

 

 

다시 해망굴을 통과하여 주차장으로 나왔다.

군산과 장항을 연결하는 동백대교가 가깝지만 동백대교는 건너지 않고 군산내항을 끼고 해망로를 거쳐서 국도를 이용하여 대전으로 향하였다.

군산내항 부근에 식당이 많지만 저녁밥을 먹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기에 그냥 지나쳤다.

집에 들어가서 저녁밥을 해 먹기에는 번거롭기에 계룡시에 들려서 먹고 들어갔다.

 

 

 

■ 20200512 (군산 선유도+장자도+무녀도+해망굴 : 1일 : 둘이서 : 273km) -성북동-방동저수지-4계백로-1계백로-계룡-연산-논산 부적교차로-4-논산교차로-23-강경-용덕교차로-711-임피교차로-27-호덕교차로-29-개정교차로-21-77-새만금방조제-신시1사거리-신시도항-4-장자도(장자도여객터미널)-선유도(선유터널-선유2교차로-장자대교-남도밥상(점심)-몽돌해변-망주봉 동측 도로 끝(=숭산행궁터)-솔섬(=선유스카이선라인 종점)-해변데크산책로-옥돌해수욕장-무녀도(무녀도항-빌구미해변(=무녀도1길 서측 도로 끝)-무녀2교차로)-4-신시1사거리-77-새만금방조제-한국중부발전소삼거리-군산산단로-서해로-잡화부두-장산로 다녀서-서해로-외항안길-21외항로-해망굴(이인식선생 동상)-21해망로-조촌로-연안사거리-21-구암교삼거리-고봉교차로-27-임피교차로-711-덕용교차로-23-강경-논산교차로-4-부적교차로-1-연화교차로-계룡대로-계룡(저녁)-계룡대로-연화교차로-1-4-방동저수지-성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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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선유도-3/20200512

 

  해변데크산책

다음지도에서 옥돌해변을 확인하다 보니 해안을 따라서 뭔가 길이 보이기에 찾아가 보았다.

 

 

 

 

 

 

바다 건너로 조금 후에 무녀도에 가면 들릴 빌구미해변이 보인다.

 

 

 

 

 

 

 

해안을 따라서 데크산책로를 걸으며 보니 바위가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다.

 

 

 

이런 지층이면 공룡발자국이라도 있어하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바닷바람이 심하여 모자의 턱끈을 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마주치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마스크를 끼고 있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올 봄에는 코로나19로 세계적으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으니 사진으로라도 남기고 싶다.

코로나19가 끝나면 예전 상태로 복귀한다기보다 코로나19가 끝난 새로운 세상으로 진입한다는 표현이 옳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짧은 생각으로는 사람이 모여들어야 수입이 생기는 직업 보다는 뭔가를 창출하는 직업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

 

 

 

선유교

 

 

 

 

 

 

 

 

 

 

 

 

 

  옥돌해변

이름만으로는 초록빛이 나는 옥돌이 많은 해변으로 생각하였다.

몽돌과 뭐가 다를까?

멀리서 보기에는 모르겠던데 만져보니 모두 얇고 조그만 하다.

 

 

 

 

 

 

 

 

 

 

 

 

 

 

20200512군산 선유도 옥돌해변

 

 

 

옥돌해변 인근에 금잔화가 화려한 집이 있다.

주인장에게 겨울철에도 꽃이 피는지 물어보니 꽃은 없어도 파릇하다고 한다.

우리집(서울)에서도 실내에서 겨울에도 꽃이 지지 않던 금잔화가 성북동집에 와서 시름시름 하다 사라졌는데 추위에 약한 모양이다.

 

 

  무녀도항

선유도에서 선유교를 건너서 무녀도의 선유교 아래에 도착하였다.

지도상으로는 무녀도항이라 표시되어 있는데 주변이 공사 중이라서인지 좀 썰렁해 보인다. 

 

 

장자교처럼 차량이 통행하는 선유교가 생기기 이전의 다리가 있다.

 

 

 

 

 

 

 

바다 건너로 선유도항이 보이고 그 뒤쪽으로 망주봉이 보인다.

망주봉 오른쪽도 절벽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미리 알았다면 가 보았을 텐데....

 

 

 

 

  발구미해변

특별한 것이 있어서가 아니라 지도상에서 길이 보이기에 가 보았다. 

 

 

선유교

 

 

 

바다 건너편으로 조금 전에 걸었던 데크산책로가....

 

 

 

 

 

 

 

 

 

 

 

선유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무녀도와 신시도를 연결한 모양이 특이한 외팔 현수교인 고군산대교가 보이는 곳에서 잠시 머물렀다.

좀 더 여유를 갖고 좋은 위치에서 보지 못하여 아쉽다. 

 

 

 

 

 

 

 

신시도에 들릴까 하다가 군산 해망굴을 다녀가기 위하여 생략하고 새만금방조제 길이 선유도로 갈라지는 신시1사거리에서.....

 

 

 

 

[출처] 고군산군도 관광안내 책자(군산시 발행)

 

 

 

선유도 여행 조사자료(20200510)

 

 

 

 

 

■ 20200512 (군산 선유도+장자도+무녀도+해망굴 : 1일 : 둘이서 : 273km) -성북동-방동저수지-4계백로-1계백로-계룡-연산-논산 부적교차로-4-논산교차로-23-강경-용덕교차로-711-임피교차로-27-호덕교차로-29-개정교차로-21-77-새만금방조제-신시1사거리-신시도항-4-장자도(장자도여객터미널)-선유도(선유터널-선유2교차로-장자대교-남도밥상(점심)-몽돌해변-망주봉 동측 도로 끝(=숭산행궁터)-솔섬(=선유스카이선라인 종점)-해변데크산책로-옥돌해수욕장-무녀도(무녀도항-빌구미해변(=무녀도1길 서측 도로 끝)-무녀2교차로)-4-신시1사거리-77-새만금방조제-한국중부발전소삼거리-군산산단로-서해로-잡화부두-장산로 다녀서-서해로-외항안길-21외항로-해망굴(이인식선생 동상)-21해망로-조촌로-연안사거리-21-구암교삼거리-고봉교차로-27-임피교차로-711-덕용교차로-23-강경-논산교차로-4-부적교차로-1-연화교차로-계룡대로-계룡(저녁)-계룡대로-연화교차로-1-4-방동저수지-성북동-


 

 

이제 오래 되기도 하였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학창시절에 선유도에 다녀간 것이 50년 전인 1970년에 친구들과 같이 왔었다고 생각하였다.

박ㅇ춘은 기억나는데 다른 친구들이 누굴까? 궁금하였다.

그런데....

당시 사진이 들어 있는 앨범을 찾게되어 사진을 정리하여 놓은 앨범을 보니 1년 후인 1971년도에 다녀갔다.

친구들과 여럿이 온 것이 아니라 박ㅇ춘과 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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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선유도-2/20200512

 

49년 전인 1971년 여름방학 때 친구 박ㅇ춘과 대전에서 기차 타고, 군산에서 배 타고 왔었다.

동행한 아내는 무덤덤한데 나는 49년 전 기억을 떠올리며 신이 났다.

 

 

망주봉의 독특한 모습은 새만금방조제에 들어서며 눈에 들어온다. 

 

 

 

 

 

 

 

 

 

 

 

해당화

 

 

 

 

 

 

 

 

 

 

 

 

 

 

 

 

 

 

 

 

 

 

 

 

 

 

 

 

 

 

 

 

 

 

 

49년 전의 선유도해수욕장은 양쪽으로 바다와 면하는 길쭉한 해변을 따라서 가게가 듬성듬성 있었고 백사장 중간쯤 가게 사이에 텐트를 쳤다.

당시 야영장비로는 군용 A텐트와 항고 등을 사용하였으며 연료는 현지에서 주은 나무를 이용하였다.

썰물이 되면 그 당시에는 없었던 선유스카이선라인(짚라인) 남쪽 해안의 돌이 많은 지역에 가서 모시조개를 잡았다.

모시조개가 크기도 하지만 많이 잡혀서 매일 된장을 풀어서 찌개를 끓여 먹었다.

중학교 2학년 때 자취를 했던 경험이 있기는 하지만 산골 출신이라 조개 해감(해캄)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리가 없는 나이였다.

놋숟가락으로 한다더라.... 하는 등 얼마나 찌개가 지금거렸으면 지금까지 기억에 남아 있을까?

저녁에 해변에 횃불을 들고 나온 사람들이 궁금하여 따라나섰다가 게를 잡기도 하였었고....

태풍이 불어서 대부분 철수하였는데도 우리는 철수하지 않고 있었고.....

태풍에 이웃 가게 주인이 쓰러지며 대형텐트 고정용 줄에 걸려 허리를 다치기도 하였고....

돌아오는 길에 지금의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 동쪽에 있는 천호동굴에 다녀온 기억도 난다.

 

 

 

 

 

 

 

아내는 굴 껍질이 멋지다며 만지작거린다.

 

 

 

선유스카이선라인(짚라인)의 종점인 솔섬으로 갈 때에는 해안을 따라서 가고.....

 

 

 

49년 전인 1971년 여름방학 때 박ㅇ춘과 야영했던 해변에는 주차문제로 들어가지 못하였다.

그 당시 사진에 나타난 산세로 보아 시각이 약간 다르기는 하지만 솔섬 뒤쪽으로 보이는 곳이다.  

 

 

1971년 여름/그 당시 유천동 집에서도 사용하던 군용 에어매트리스

 

 

 

1971년 여름/ 태풍에 날아가지 않게 하려고 비닐을 씌우고 그물용 밧줄을 주어다가 군용A텐트를 엮었다.  

 

 

 

 

 

 

1971여름

 

  

49년 전의 사진이라 많이 바래서 윤곽을 알아 볼 수 있는 정도라서 안타깝다.

당시 사진이 담겨있는 앨범을 찾느라 며칠 동안 있을만한 곳을 샅샅이 뒤졌었다.

이제 더 이상 찾을 곳이 없다고 생각하고 단념하려고 하였는데 4년 전에 강진 무위사 여행사진을 포스팅 할 때 학창시절 월출산 사진이 생각났다.

일부러 내버리지 않았다면 어딘가 있을 텐데....

하루가 지나서 마지막으로 창고 선반을 뒤졌는데 앨범 한 박스가 나왔다.

이런 앨범도 있었네!

초등학교 6학년 때 군산으로 수학여행을 가서 월명공원에서 찍은 사진도 나오고.... (20200525 추가)

 

 

 

솔섬에서 돌아 나올 때에는 데크길을 이용하였다.

처음에는 솔섬을 데크길을 이용하여 들어가려고 하였다.

데크가 시작되는 부분에 차량 몇 대를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주차하기 위하여 3차례 지나가 보았지만 자리가 없다.

중간 해안도로는 모두 주정차금지 구역이다.

하는 수 없이 망주봉 북서쪽삼거리에 주차를 하고 해안을 따라서 솔섬에 다녀오게 된 것이었다.

 

 

 

 

 

 

 

49년 전에 야영을 하였던 해변을 가 보고 싶었지만 주차문제로 그냥 통과하였다.

아쉽다.

 

 

 

 

 

 

 

 

 

 

 

해당화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데 주차단속하시는 분이 근처에 주차를 했는지 묻는다.

더러는 1차선 도로에 차량이 교행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좀 넓은 곳에 주차를 하고 해변에 내려간 사람들이 있다.

절차에 따라서 단속하는 모습이 긍정적으로 보였다.

선유도가 관광지이기에 그렇겠지만 대형 유료주차장이 있고 더러는 카드전용 주차장도 있다.

식당 이용하면 무료인데 식당 영수증에 확인 스탬프를 찍어 준다.

그런데.... 선유도에 왔으니 유료주차장을 이용할 수밖에 없겠지만 무료주차장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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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선유도-1/20200512

 

대전 성북동에서 머물며 보름 전(20200427)에 전주한옥마을에 다녀왔었다.

서울에서 간다면 큰 맘 먹어야 할 텐데 대전에서는 이웃 동네에 다녀온 셈이니 홀가분하고 기분 좋은 여행이었다.

서울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기회를 한 번 더 만들자고 하였는데 선유도가 생각났다.

선유도를 떠 올렸을 때에는 내가 이런 산뜻한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감탄스러웠다.

49년 전인 1971년 여름방학 때 친구 박ㅇ춘과 군산에서 배 타고 갔었는데 이제는 승용차로 갈 수 있게 되었지만 잊고 있었던 셈이다.

 

원래는 어제 선유도를 다녀오려고 하였는데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일기예보를 보니 선유도에 안개가 짙고 오후에는 흐리다고 한다.

날씨도 좋지 않으니 하루를 연기해서 오늘 출발하게 된 것이다. 

대전 성북동에서 국도를 이용하여 논산과 강경을 거치고 군산에서 새만금방조제 중간에 있는 신시도에서 선유도 방향으로 빠져 나왔다.

거리는 고속도로보다 국도가 훨씬 가깝지만 시간은 20분 정도 더 걸린다기에 국도를 이용하였는데 연산까지는 교통이 혼잡한 편이었다.   

 

  신시도항

 

 

두 시간 넘게 운전을 하였으니 쉬어가자며 선유도로 들어가는 초입에 있는 신시도항에 들렸다.

방금 지나온 새만금방조제길

 

 

 

 

 

  장자도 여객터미널

여행코스는 가장 먼 섬인 장자도에서 시작하여 대장도-선유도-무녀도-신시도에서 군산 해망굴을 거쳐서 집으로 돌아오기로 하였다.

 

 

일기예보를 보았기에 바람이 심하리라고 생각은 하고 왔지만 만만치 않다.

배를 타고 가까운 섬에라도 가 보지니  아내는 여기도 섬인데 라며 사양한다.

 

 

 

장자도 여객터미널에서 나오는 길에 건너다보이는 대장도에 들리려고 진입하려니 멀리서 손사래를 친다.

무슨 사연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꼭 다녀와야 하는 것이 아니기에 단념하고 선유도로 향하였다.

 

 

  장자대교

장자도에서 장자교를 건너서 선유도로 들어와서 점심밥을 먹기에는 좀 이른 시간이라 예전 교량인 장자대교에 가 보았다.

여행 전에 인터넷지도(카카오맵)에서 살펴보니 선유도 쪽에 무슨 공사를 하는 것 같던데 주차장이 새로 생겨났다.   

 

 

대장도

 

 

 

선유도해수욕장

 

 

 

장자대교

 

 

 

49년 전 젊음이 넘치던 시절에 다녀간 선유도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려니 만감이 교차한다.

바람 참 세다!

마스크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세월의 상징물이 되었다.

 

 

 

장자교

 

 

 

장자대교를 건너서 다시 장자도에 왔다.

선유스카이선라인 앞쪽 백사장이 끝나는 부분은 50년 전에 야영 할 때 조개를 잡았던 곳이다.

 

 

 

 

 

 

 

장자대교

 

 

 

 

 

 

 

 

 

 

 

 

 

 

 

점심밥을 먹으러 온 식당 인근에 선유도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같이 있다.

 

 

 

자주 먹는 생선이 아니라서 맛은 모르겠지만 박대구이가 유명하다니.... 

 

 

 

49년 전에 조개를 잡아서 군용항고에 끓여 먹었던 모시조개도 이런 종류였던 것 같은데.....

그 때 해감(해캄)을 빼려면 놋숟가락을 담그어 놓으면 된다던 것이 기억나는데 아마도 조개찌개가 지금지금하였었나보다.

 

 

 

점심밥을 먹고 선유도에서 가장 먼 곳에 있는 몽돌해변으로 가는 길에....

 

 

 

 

  몽돌해변

 

 

 

 

 

 

 

 

 

 

 

 

 

 

몽돌을 밟는 부드러운 감촉과 소리가 좋다.

 

 

 

 

  숭산행궁터

숭산행궁터가 있다는 것을 알고 간 것은 아니다.

여행 스타일이 차를 타고 해당 지역을 가장 외측 길을 따라서 일주를 하든지, 일주도로가 없으면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에 가보는 것이다.

유명 여행지와 달리 목적지의 이름이 없는 곳은 내비게이션에서 주소를 입력하여 찾아가곤 한다.

이곳도 주소로 찾아갔는데 나중에 입수한 관광안내도를 보니 '숭산행궁터'라고 표시되어 있다.

숭산행궁터에 유적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선유도해수욕장 동측 해변

 

 

 

고군산대교와 선유대교....

 

 

 

 

 

■ 20200512 (군산 선유도+장자도+무녀도+해망굴 : 1일 : 둘이서 : 273km) -성북동-방동저수지-4계백로-1계백로-계룡-연산-논산 부적교차로-4-논산교차로-23-강경-용덕교차로-711-임피교차로-27-호덕교차로-29-개정교차로-21-77-새만금방조제-신시1사거리-신시도항-4-장자도(장자도여객터미널)-선유도(선유터널-선유2교차로-장자대교-남도밥상(점심)-몽돌해변-망주봉 동측 도로 끝(=숭산행궁터)-솔섬(=선유스카이선라인 종점)-해변데크산책로-옥돌해수욕장-무녀도(무녀도항-빌구미해변(=무녀도1길 서측 도로 끝)-무녀2교차로)-4-신시1사거리-77-새만금방조제-한국중부발전소삼거리-군산산단로-서해로-잡화부두-장산로 다녀서-서해로-외항안길-21외항로-해망굴(이인식선생 동상)-21해망로-조촌로-연안사거리-21-구암교삼거리-고봉교차로-27-임피교차로-711-덕용교차로-23-강경-논산교차로-4-부적교차로-1-연화교차로-계룡대로-계룡(저녁)-계룡대로-연화교차로-1-4-방동저수지-성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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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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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5.15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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