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2'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0.02.12 가습기 손보기/20200212 2
  2. 2020.02.12 DVD플레이어 설치/20200208
  3. 2020.02.12 데이베드 전등 만들기/20200111

가습기 손보기/20200212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쓰고 있는 가습기에서 소음이 들린다.

켜 놓고 조금 기다리면 소음이 사라졌는데 며칠 전부터는 계속해서 소음이 들린다.

헐거워진 나사못이라도 더 조여 주어 보았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다.

혹시나 해서 수증기를 불어내는 휀을 제거하고 작동시켜 보니 소음이 사라졌다.

그.렇.다.면....

휀에 붙어있는 소형 모터( 24V)가 집에 있을 리 없어서 모터 축 부분의 테이프를 떼어내고 윤활유(WD-40)를 발라주었다.    

 

 

 

 

 

 

소음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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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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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플레이어 설치/20200208

 

1991년도에 오디오 시스템을 구입하였으니 29년째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한동안은 A/S를 받아가며 사용하였는데 오래 사용하다 보니 A/S도 되지 않게 되었다.

그 후 파워앰프와 프리앰프를 직접 수리하였고, 튜너(라디오)는 고장이 나서 버렸다. 그냥 둘 껄....

CD플레이어가 수시로 정상작동이 되지 않아서 이를 대신할 DVD플레이어를 구입하였으나 얼마 사용하지도 못하였다.

DVD플레이어는 오히려 가끔 말썽을 부리는 CD플레이어보다도 못하였다.

CD플레이어는 기계적인 부분을 직접 수리하여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지만 에러가 많이 나서 정상적인 작동이 어려운 실정이다.

지난 설 연휴에 CD플레이어와 DVD플레이어를 고쳐볼까 해서 분해하여 보았다.

픽업을 교체하면 가능하다기에 시도하였는데 이 분야에 대하여 는 것도 없고 엄두가 나지 않아서 청소만 하고 재조립하였다.

CD플레이어는 오래된 제품이기는 하지만 픽업은 해외직구가 가능하나 저가의 DVD플레이어 가격보다 비싸다.

DVD플레이어는 픽업에 아무런 표시가 없다.

분해한 김에 무식한 방법으로 픽업을 청소하고 재조립하여 가동해 보았지만 둘 다 고치기 전보다 상태가 더 나빠졌다.

집에 있는 많은 CD를 포기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기에 플레이어를 구입하려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다.

최근 제품일수록 컴포지트 및 컴포넌트 케이블 없이  HDMI 케이블로 연결하게 되어 있는 제품이 많다.

앰프에 연결하려면 컴포지트 케이블 단자가 있어야 하고, 플레이어 폭(430mm)을 앰프와 맞추려니 제약이 많다.

 

 

고장 난 DVD플레이어 및 CD플레이어

 

 

 

 

 

 

 

교체한 DVD플레이어

 

 

 

앰프 폭(430mm)과 같은 DVD플레이어 중에서 컴포지트 케이블로 출력하는 제품을 찾았는데  검정색으로 맞추지는 못하였다.

고장이 나서 A/S를 받지 않아도 서운하지 않을 가격이다.

동봉한 HDMI 케이블이 짧아서 3m짜리 HDMI(2.0) 케이블을 구입하여 TV와 연결하였는데 모든 기능이 제대로 작동된다.

DVD플레이어에 USB를 꽂을 수 있어서 좋다. 

고장 난 CD플레이어는 전원코드와 연결 케이블을 분리해서 제자리에 얹어 놓았다.

고장 난 튜너(라디오)를 버린 것이 가끔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전에는]

CD 및 DVD플레이어 수리 실폐/20200126.....  https://hhk2001.tistory.com/6193

DVD플레이어 수리/20140425........................  https://hhk2001.tistory.com/4353

이퀄라이져앰프 수리/20131210.....................  https://hhk2001.tistory.com/4193

파워앰프 수리/20120819...............................  https://hhk2001.tistory.com/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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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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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베드 전 만들기/20200111

 

성북동집 별채방에 데이베드를 들여 놓았더니 시골이라 전등을 끄면 칠흑같이 어두워서 침대용 전등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 사자니 마땅치 않아서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하여 천장에 매다는 전등을 만들기로 하였다.  

 

  20200111

 

 

전등소켓은 스탠드에서 쓰던 것이고, 갓은 거실에 장식용 새장으로 달아 놓았던 것을 활용하였다.

전선은 흰색으로 만들려고 동네에 있는 가게를 3군데 돌아다녔지만 찾지 못하여 어쩔 수 없이 회색 전선과 스위치를 구입하였다.

 

 

 

작은집 손자가 드라이버를 들고 같이 만들겠다고 나섰다.

테스터를 들이댈 정도는 아니고 시절의 기억은 커가며 거의 모두 잊겠지만 그래도 Jun에게 체험이 될까 해서.....

 

 

 

집에서 사용 중인 백열전구를 끼워 보았더니 기능상 문제는 없다.

 

 

  20200124

 

 

아내와 딸내미가 내게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해가며 소비전력이 가장 작은 LED 전구(8W)를 사왔는데 너무 밝다.

성북동집으로 가기 전까지 테스트도 할 겸 거실 천장에 달아매었는데 전등갓이 밋밋해서 딸내미가 전등갓 상부를 조화로 장식하였다.

처음 만든 것은 너무 기울어져서 다시 만들었다. 

 

 

  20200205

 

 

조화가 너무 껑충하지 않느냐고 하였더니 며칠 전에 딸내미가 조화 아랫부분을 레이스천으로 장식하였다. 

 

 

  20200212

 

 

LED전등이 너무 밝아서 좀 더 어두운 전구로 교체할 계획이지만 여의치 않을 때를 대비하여 두꺼운 종이로 바닥과 측면 하부를 가려보았다.

 

 

 

 

 

 

 

며칠 전에 레이스천으로 장식한 부분이 너무 허술하여 내가 바느질하여 탈착이 가능하도록 다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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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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