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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20190721

 

태풍 다나스가 어제 소멸되었다고는 하지만 밤새도록 어제보다 많은 비가 내렸다.

어제 오전에 백일홍을 비롯하여 쓰러진 화초는 지지대를 세워주어서인지 큰 피해는 없지만 지지대가 없는 백일홍은 피해를 입었다.

이미 지지대를 다 써버렸기에 길쭉한 소각재를 지지대 대용으로 사용하여 이른 아침에 화초를 일으켜 세워주었다.

그리고 대문 밖의 콩과 화초 주변의 잡초도 제거해 주었다.

비가 그치기를 기다릴 형편이 아니기에 우산을 쓰고라도 일을 진행하였다.

계룡시에 출장 나와 있던 보름동안 아내의 손길이 닿아서 생기가 넘치는 성북동 꽃밭을 두고 오늘 서울로 떠나야한다니 아쉽다.

내일부터 서울 등촌동으로 출근하기도 하지만, 오늘 저녁에 손자가 방학을 맞이하여 3주간 해외여행을 떠난다니 얼굴이라도 보아야 하지 않을까?

서둘러서 짐을 꾸리고 다른 날보다 이른 시간에 성북동집을 나섰다.

전번에 왔다가 서울로 올라갈 때에도 그랬지만 막상 나서려니 울컥한 생각이 든다. 

이제 성북동집도 서울 못지않게 내 마음 속에 들어와 있나보다.  

 

 

비는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이른 아침부터 하나하나 짐을 꾸렸다.

 

 

 

 

 

 

 

 

 

 

 

 

 

 

 

 

 

 

 

 

 

 

 

지금까지는 '매리골드'로 불렀지만 고교 동창 서ㅇ석과 어제 다녀간 신ㅇ순도 자연스럽게 '서광'이라 하고, 나도 예전에 그리 불렀던 생각이 난다.

앞으로는 '매리골드'보다 되도록이면 '서광'으로 표기하려고 한다. 

 

 

 

 

 

 

 

 

 

 

 

이번에는 두꺼비가 들어가고 새들이 물을 먹을 수 있도록 확독에 물을 채워 놓고 떠날 생각이다.

 

 

 

두씨/20190718촬

확독에 들어앉아 있는 두꺼비를 발견하고 아내가 스마트폰을 들이대니 나오더란다.

우리집 여러 곳에서 간간히 볼 수 있었다는데 성은 '두'요 이름은 '꺼비'란다.

나도 접시꽃 옆에서 보기는 하였다.

 

 

 

 

 

 

 

안터넷에서 구입한 배롱나무에서도 꽃이 피기 시작한다.

 

 

 

 

 

 

 

대문을 열어놓고 사진을 촬영하니 새로운 기분이 든다.

 

 


대문 밖(풀을 제거하기 이전)

 

 

 

대문 밖(풀을 제거한 이후)

 

 

 

 

 

 

 

 

 

 

 

 

 

 

 

 

 

 

 

잠시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하여 성북동집에서 출발하였다.

다른 보다 일찍 출발하였는데도 국도로 가지 않고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서울로 향하였다.

저녁에 장기간 여행을 떠나는 손자의 얼굴이라도 보아야겠기에.....

 

 

 

■ 20190719(대전 성북동 :  둘이서 : 2박3일 : 209km) -성북동-진잠(마트)+마르샤 오디오 설치대 제작(0719)-온종일 비+지지대설치+신ㅇ순 부부 다녀감(0720)[인간 달 착륙 50주년]-밤새도록 비+지지대설치(0721)-방동저수지-서대전ic-호남고속-경부고속-올림픽대로-발산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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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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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20190720

2019. 7. 2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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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20190720

 

 

고교 동창인 '석야 신웅순의 못부친 엽서한장' 블로그에 접시꽃, 채송화, 봉숭아, 씀바귀꽃으로 이어진 어린시절의 추억을 곁들인 글이 공감이 간다.

성북동집 화단에도 이런 꽃이 있기에 블로그에서 댓글을 주고받았는데 꽃구경하러 성북동집에 와 보고 싶다고 한다.

마침 내가 계룡시 출장 중이기에 주말에는 성북동에 머물 예정이므로 주말을 이용하여 만날 약속을 했었다.

태풍영향으로 내리던 비가 잠시 그친 사이에 화단에 지지대를 설치하고 아침밥을 먹고 친구가 오기를 기다렸다.

채송화는 아침에 피기 시작하여 11시 경이면 꽃이 지니 꽃을 보려면 오전에 오시라고 일러둔 참이었다.

최근에 음주단속 기준이 강화되어 2차가 어려운 세상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혹시 전 날 마신 술이 덜 깨었을까 해서 늦게 출발하였다고 한다.

부인과 함께 밭고랑을 가로질러 풀이 무성한 밭두렁과 옥수수 잎사귀가 어깨에 걸리는 길이라고 하기 민망한 길을 걸어서 울안으로 들어왔다.

들어서자마자 화단을 둘러보며 스마트폰으로 꽃 사진도 촬영하고 뒤꼍도 둘러보았다.

우리집에 와 본 분들의 반응은 다양해서 '시골 사람들 꽃 안 키워....'라는 분도 계셨지만, 친구 부부는 우리보다 꽃을 더 좋아하는 듯하였다.

접시꽃, 채송화, 봉숭아, 백일홍, 패랭이꽃, 도라지꽃, 분꽃, 꽈리, 매리골드(서광), 목화, 끈끈이대나물, 배롱나무, 남천, 코스모스, 우단동자,

설악초, 나팔꽃, 달맞이꽃, 금잔화, 범부채.....

씀바귀 꽃은 져서 보여주지 못하였다.

'과꽃은 없네...'라고 한다.

비가 오니 마당에 나가지도 못하고 좁은 데크 처마 밑에 유아용 의자에 웅크리고 앉아서 빗소리 들으며 꽃구경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친구네가 직접 내려서 가져온 따듯한 커피도 한 잔 마시며.....

비가 내리는 중에도 많지는 않지만 벌 나비가 날아든다.

꽃은 꿀을 간직하고 있어 벌 나비가 모이듯이 우리도 따듯한 정을 지니고 있어야 하지 않겠냐며 '꽃처럼 살자'고 한다.

성북동 생활에서 반찬 갖추어 먹을 처지가 아니기에 점심은 간단하게 열무국수를 마련하였다.

이렇게 한나절을 비 내리는 꽃밭을 바라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친구는 국화를 길러보았다던데 가을에 국화가 피면 다시 만날 날이 있지 않을까?

그. 리. 고...

더울 때 부치라고 손부채를 선물로 주는데 펼쳐보니 이걸 어떻게 받아야 할지 어리둥절하였다.

손부채는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겠다.

고맙네.

 

 

 

 

 

 

태풍 다나스가 진도를 향하여 올라오고 있다는 소식에 날이 새자마자 꽃밭에 나가보니 키가 큰 백일홍과 도라지가 많이 넘어졌다.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하여 넘어진 꽃나무와 넘어지지는 않았지만 부실한 꽃나무도 지지대를 박고 묶어 주었다.

설악초와 목화도 묶어 주어야 할 텐데 지지대와 끈이 부족하여 작업을 마쳤다.

 

 


 

 

 

 

 

 

 

 

 

도라지는 밀식했기에 지지대 몇 개를 박고 줄로 역었다.

작년에 육촌 형수님이 심어 먹으라며 주신 씨앗을 꽃을 보기 위해서 뿌렸는데 이렇게 크게 자랄 줄은 몰랐다.

 

 

 

금잔화

 

 

 

얼마 전에 데크 양쪽 기둥을 감고 올라가는 나팔꽃이 작년처럼 꽃이 작기에 큰 나팔꽃으로 이식하였는데 드디어 큰 꽃이 피었다.

 

 

 

우리집에 살고 있는 두꺼비가 들어 앉아있기도 하고, 새가 물 마시러 오기도 하는 확독.

친구와 확독에 떠 있는 망초꽃 이야기도 하고....

 

 

 

 

 

 

 

친구가 좀 늦겠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채송화가 지지 않을까 염려 했는데 비가 와서인지 지지는 않아서 다행이었다. 

 

 

 

봉숭아

 

 

 

개울가에서 늘 보았던 달맞이 꽃나무는 아닌데 달맞이꽃이란다. 

 

 

 

 

 

 

 

 

 

 

 

친구도 예전에 목화 꽃봉오리를 따 먹어 보았단다.

 

 

 

 

 

 

 

설악초

 

 

 

매리골드(서광)

 

 

 

도라지꽃은 산 속에 홀로 있어야 한다는 친구의 말에 공감이 간다.

 

 

 

백일홍

 

 

 

 

 

 

 

 

 

 

 

 

 

 

 

 

 

 

 

 

 

 

 

 

 

 

 

범부채.... 이름을 모르고 있었는데 친구 부인이 알려주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 들으며.....

 

 

 

 

 

 

 

 친구 하헌국 성북동 꽃밭

봉숭아 채송화 백일홍 분꽃 씀바귀꽃

꽃 구경 가다   석야 증 친구 하헌국

2019. 7.19

 

 

 

 

 

 

 

 

금수봉.

 

 

 

 

 

 

 

올 해 육촌 형수님이 주신 씨감자를 심었는데 다섯 포기가 살아남았었다.

전에 캔 것도 감자가 몇 알 들지 않았었지만 마지막 한 포기를 수확했는데 다섯 알이 나왔단다.
아내가 '감자가 깊이 들어있는 줄 알고 얼마나 팠는지 알어?'라고 한다.

오전에 쪘는데 깜빡 잊고 있다가 친구가 떠난 이후에 데워서 준다.

찌자마자 먹어야 제 맛인데 아리다.

 

 

 

밤에 잠깐 밖에 나온 김에 보니 밤에도 꽃밭이다.

 

 

 

[출처]석야 신웅순의 못부친 엽서한장 

패랭이꽃(2019. 7. 21).....  https://blog.naver.com/sukya0517/221592370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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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하였던 날인데 벌써 50년이 흘렀다.

고등학교 3학년 때었는데 2학년 수학여행 비용으로 장만한 릴테이프 녹음기로 녹음하며 중계방송을 듣던 기억이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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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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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20190719

 

계룡시 출장 중에도 성북동과는 산 두 개 넘으면 있는 이웃동네이고, 1990년도에 근무했던 인연으로 웬지모를 친근감이 느껴졌었다.

출장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는 일행과 헤어져서 아내가 기다리는 성북동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화단을 둘러보며 사진을 촬영하고 장보러 진잠에 다녀왔다.

 

 

 

 

 

 

 

 

 

 

흰접시꽃.....

 

 

 

장미꽃이 진지 오래 되었는데 세 그루에 꽃봉오리가 생기더니 드디어 활짝 피었다.

 

 

 

 

 

 

 

 

 

 

 

 

 

 

 

 

 

 

 

 

 

 

 

 

 

 

 

 

 

 

 

 

 

 

 

 

 

 

 

 

 

 

 

 

 

 

 

 

 

 

 

설악초가 제 모습을 보여준다.

 

 

 

붓꽃이 활짝 피었다.

 

 

 

 

 

 

 

 

 

 

 

 

 

 

 

 

 

 

 

며칠 사이에 범부채꽃도 피고.....

 

 

 

장다리....

 

 

 

끈끈이대나물.....

 

 

 

 

 

아내는 아무 말 없이 혼자서 창 너머로 저녁노을을 감상하였단다.

나는 오랜만에 노트북을 들여다보는데 집중해서 저녁노을이 붉게 타는 것도 몰랐는데 어쩌다 고개를 들었다가 알아차렸다.

아내는 나도 당연히 알고 있는 줄 알았단다. 

 

 

 

 

 

 

금수봉.

 

 

 

 

 

 

 

시시각각 변해가는 저녁노을 촬영하느라 허둥댔는데 꽃에 초점을 맞추어서 촬영했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책상 위에 마르샤 오디오를 올려놓았더니 그렇지 않아도 좁은 책상이 더욱 옹색하기에 스피커 위에 적당한 크기의 판재를 나사못으로 고정시켰다.

 

 

 

■ 20190719(대전 성북동 :  둘이서 : 2박3일 : 209km) -성북동-진잠(마트)+마르샤 오디오 설치대 제작(0719)-온종일 비+지지대설치+신ㅇ순 부부 다녀감(0720)[인간 달 착륙 50주년]-밤새도록 비+지지대설치(0721)-방동저수지-서대전ic-호남고속-경부고속-올림픽대로-발산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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