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1'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9.06.11 대전 성북동/20190602 4
  2. 2019.06.11 여수(하멜전시관)/20190602
  3. 2019.06.11 여수(구항)/20190602
  4. 2019.06.11 하동 평사리공원/20190601

대전 성북동/20190602

 

여수 만성리해수욕장을 출발하여 올라오는 도중에 졸리기에 순천완주고속도로 황전휴게소에서 잠깐 눈을 붙이기도 하였다.

일요일 오후인데도 교통사정이 원활하여 성북동에는 3시간 10분 만에 도착하였다.

큰집 손자는 내일 등교하려면 서울로 올라가야 할 텐데 아직 출발하지 않아서 만날 수 있었다. 

일주일 만에 보는데도 엄청 반갑다.

 

 

 

 

 

 

성북동에 내려와서 바로 살충제를 뿌리려고 하였으나 주말에 큰집 손자가 온다기에 시원찮은 딸기라도 따 먹으라고 미루었던 것이었다.

이제 큰집 손자가 다녀갔으니 내일 아침에 이슬이 걷히면 살충제를 뿌릴 예정이기에 어두워 질 때까지 흠뻑 물을 뿌려주었다.

 

 

 

 

 

 

 

송엽국이 피기 시작한다.

 

 

 

초롱꽃도 피고.....

 

 

 

보리똥이 익어간다.

 

 

 

'여기는요_2019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 성북동 고향친구들/20190603  (0) 2019.06.13
대전 성북동(농약 살포)/20190603  (0) 2019.06.13
여수(하멜전시관)/20190602  (0) 2019.06.11
여수(구항)/20190602  (0) 2019.06.11
하동 평사리공원/20190601  (0) 2019.06.11
Posted by 하헌국
,

여수(하멜전시관)/20190602

 

작년에 왔을 때에는 외부만 둘러보았기에 궁금하던 곳이었다.

국보나 보물급 전시품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하멜의 행적과 당시의 조선의 상황을 짐작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포스팅하는 과정에서 강진 전라병영성에 '하멜기념관'이 있고, 서귀포에 '하멜상선전시관'이 있다는 것을 알았는데 명칭이 헷갈린다. 

 

 

하멜전시관 앞 방파제에 있는 하멜등대.

 

 

 

나이 들며 아내는 얼굴이 세세하게 보이는 사진은 부담스럽다기에 앞으로는 좀 멀리서 윤곽이나 찍기로 하였다.

찍히기 싫다는 데야 별 수 없다.

 

 

 

 

 

 

 

 

 

 

 

 

 

 

 

 

 

 

 

 

 

 

 

하멜보고서

1653. 08. 16 풍랑으로 좌초되어 제주도에 상륙하여 1666. 09. 04 여수에서 조선을 떠날 때까지 13년간의 기록이 담겨있다.

네덜란드를 떠나 나가사키로 향하던 스페르베르호의 서기였던 하멜이 밀린 급료를 받기 위해서 작성한 보고서라고 한다.

 

 

 

 

 

 

 

 

 

 

 

 

 

 

 

 

 

 

 

 

 

 

 

 

 

 

 

 

 

 

 

 

 

 

 

 

 

 

 

 

 

 하멜보고서의 기록에 의하면 당시 조선은.....

 

 

 

하멜전시관을 나와서 진남관에 들렸으나 관람중단 기간이라 관람하지 못하고 다시 해안도로(하멜로)를 타고 오동도 입구로 향하였다.

걷는 것이 힘들다는 아내의 요구대로 오동도는 건너뛰고 여수엑스포역 앞을 지나서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로 갔다.

오동도를 반대편에서라도 보기 위해서였다.

작년에는 항만관련 업무 차 갔기에 부담 없이 방파제 끝까지 들어갔지만 오늘은 관광차원으로 왔기 때문에 들어가지 않았다.

중간에서는 방파제 높이가 높아서 바다가 보이지도 않고 주정차할 상황도 아니어서 그냥 되돌아 나왔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는 나는 들어가 보지 않았지만 아내는 박람회 기간 중에 다녀온 곳이기에 지나쳤다.

이제 여수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대전 성북동으로 출발하며 마지막으로 마래터널을 지나서 만성리해수욕장으로 향하였다. 

 

 

마래터널은 중간부분에 암반이 노출되어 있는 일차로 터널이다.

 

 

 

중간 중간에 반대편 차량을 대피할 수 있도록 되어 있기는 하지만 터널 입구의 신호등을 보고 진입하면 중간에서 차가 교차하지는 않는다.

 

 

 

 

 

만성리해수욕장

 

 

 

 

 

 

 

 

 

 

 

 

 

 

아이들이 조그마한 게를 잡고 있다.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에서 잠시 머물다가 대전 성북동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서울까지 간다면 일요일 오후라서 서울이 가까워지면 교통사정이 만만치 않았겠지만 수월하게 대전까지 올라왔다.

남도지방을 여행하는 방법으로 성북동집을 거쳐가면 한결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지도 않았던 1박2일의 여수 여행이었다.

 

 

 

[전에는]

20180809.....  https://hhk2001.tistory.com/5717

20180723.....  https://hhk2001.tistory.com/5707    https://hhk2001.tistory.com/5708   https://hhk2001.tistory.com/5709  

20151229.....  https://hhk2001.tistory.com/4940    https://hhk2001.tistory.com/4941   https://hhk2001.tistory.com/4942
                     https://hhk2001.tistory.com/4943    https://hhk2001.tistory.com/4944

20110326...... https://hhk2001.tistory.com/904      https://hhk2001.tistory.com/903     https://hhk2001.tistory.com/902

                     https://hhk2001.tistory.com/901     https://hhk2001.tistory.com/900     https://hhk2001.tistory.com/899

                     https://hhk2001.tistory.com/898     https://hhk2001.tistory.com/897     https://hhk2001.tistory.com/896

                     https://hhk2001.tistory.com/895     https://hhk2001.tistory.com/894     https://hhk2001.tistory.com/893

                     https://hhk2001.tistory.com/892     https://hhk2001.tistory.com/891     https://hhk2001.tistory.com/890

                     https://hhk2001.tistory.com/889     https://hhk2001.tistory.com/888     https://hhk2001.tistory.com/887

                     https://hhk2001.tistory.com/886     https://hhk2001.tistory.com/885     https://hhk2001.tistory.com/884

                     https://hhk2001.tistory.com/883     https://hhk2001.tistory.com/882     https://hhk2001.tistory.com/881

                     https://hhk2001.tistory.com/880     https://hhk2001.tistory.com/879     https://hhk2001.tistory.com/878

                     https://hhk2001.tistory.com/877     https://hhk2001.tistory.com/876     https://hhk2001.tistory.com/875

                     https://hhk2001.tistory.com/874     https://hhk2001.tistory.com/873     https://hhk2001.tistory.com/872

                     https://hhk2001.tistory.com/871

 

 

 

■ 20190601(여수 여행 : 둘이서 :  성북동에서 출발한 첫 여행 : 1박2일 : 503Km) -성북동-서대전ic-호남고속-익산jc-새만금포항고속-완주jc-순천완주고속-구례화엄사ic-용방교차로-선월길-광의-광의철쭉동산로-용전길-한국통신로-미광삼거리-화엄사로(화정)-냉천삼거리-19섬진강대로-운조루-섬진강대로-여울목횟집 부근-화개-평사리공원-하동 섬진교-861섬진강매화로-진월/윤동주유고보존정병욱가옥-태인대교-2-광양-이순신대교-묘도휴게소-길 잘못들어서 이순신대교-마동(되돌아서)-이순신대교-묘도대교-여수산단로-상암로-77-둔덕ic-17-엑스포대로-거북선대교-돌산 우두리(밥)-숙소(1박/0601)-진두해안길-우두리(아침밥)-여객선터미널길-이순신광장로-종포해양공원-하멜전시관-하멜로-동문로-진남관-동문로-하멜로-박람회터널-오동도로-17-여수액스포여객선터미널(되돌아서)-마래터널-만성리해수욕장-17-동순천ic-순천완주고속-새만금고속-호남고속-서대전ic-성북동-

 

Posted by 하헌국
,

여수(구항)/20190602

 

해 뜨는 모습을 볼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하지 않았기에 눈이 떠지는 대로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창문을 열어보니 이미 해가 높이 떠 있다.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산들은 아마도 남해도일 텐데 좀 일찍 일어났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거북선대교.....

아침에 어선들이 줄줄이 출항한다.

 

 

 

 

 

 

 

여수 여행에서 오동도는 꼭 다녀오리라 생각했었다.

걷기 힘들면 오갈 때 동백열차를 타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아내가 동백섬을 산책하는 것조차 힘들게 생각하기에 포기하였다.

 

 

 

 

 

 

 

숙소 체크아웃을 마치고 떠나기 전에 바닷가로 내려갔다.

오늘 여행의 시점인 셈이다.

여기서부터 돌산도 북쪽 진두해안길을 따라서 돌산대교 방향으로 향하였다.

 

 

 

 

 

 

 

이 부근부터는 작년에 항만관련 업무로 돌아 다녔기에 낯이 익는다.

 

 

 

 

 

 

 

돌산대교.

 

 

 

 

 

 

 

동쪽으로 흐르는 물살이 거세기에 낚시하시는 분에게 물어보니 썰물이란다.

 

 

 

낚시하시는 분 옆에서 촬영하였더니.....

 

 

 아내가 생선 비린내를 싫어하고, 젊어서 완도에서 생선을 먹고 큰 고생을 한 경험이 있기에 바닷가에 오면 먹을 만 한 것이 별로 없다.

돌게장과 생선회를 하는 식당은 많은데 밥 먹을 식당을 찾기도 만만치 않다.

슬슬 배가 고프기에 어제 저녁 때 보아둔 식당에 가서 늦은 아침밥을 먹고 돌산대교를 건넜다. 

 

 

돌산대교를 건너서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전에 있는 여수수산물특화시장 부둣가에서.....

 

 

 

 

 

 

 

 

 

 

 

 

 

  종포해양공원(여수해양공원)

 

 

 

 

 

 

거북선대교와 하멜전시관.....

 

 

 

 

 

 

 

 

 

 

 

 

 

 

 

 

 

 

 

 

 

 

 

거북선대교.....

 

 

 

하멜전시관을 다녀서 진남관으로 향하였다.

하멜전시관은 별도로 포스팅한다.

 

 

 

하멜전시관을 둘러보고 나서 한때 통영의 세병관과 헷갈리기도 하였던 여수 진남관으로 갔다.

진남관이 기울어진 것과 물이 궁금하기도 하고.....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진남관 입구로 가며보니 2019년 3월부터 발굴조사로 인하여 '진남관 현장 공개관람 중지' 현수막이 걸려있다.

그러고 보니 진남관 자리에 엄청 큰 가설건물이 있다.

아쉽지만.....  

 

 

 진남관에 들어가지 못하고 다시 하멜로를 이용하여 하멜전시관을 지나서 여수 신항으로 향하였다. 

 

 

거북선대교 건너편으로 엊저녁에 머물렀던 숙소가 보인다.

 

 

 

 

 

■ 20190601(여수 여행 : 둘이서 :  성북동에서 출발한 첫 여행 : 1박2일 : 503Km) -성북동-서대전ic-호남고속-익산jc-새만금포항고속-완주jc-순천완주고속-구례화엄사ic-용방교차로-선월길-광의-광의철쭉동산로-용전길-한국통신로-미광삼거리-화엄사로(화정)-냉천삼거리-19섬진강대로-운조루-섬진강대로-여울목횟집 부근-화개-평사리공원-하동 섬진교-861섬진강매화로-진월/윤동주유고보존정병욱가옥-태인대교-2-광양-이순신대교-묘도휴게소-길 잘못들어서 이순신대교-마동(되돌아서)-이순신대교-묘도대교-여수산단로-상암로-77-둔덕ic-17-엑스포대로-거북선대교-돌산 우두리(밥)-숙소(1박/0601)-진두해안길-우두리(아침밥)-여객선터미널길-이순신광장로-종포해양공원-하멜전시관-하멜로-동문로-진남관-동문로-하멜로-박람회터널-오동도로-17-여수액스포여객선터미널(되돌아서)-마래터널-만성리해수욕장-17-동순천ic-순천완주고속-새만금고속-호남고속-서대전ic-성북동-

 

 

 

 

'여기는요_2019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 성북동/20190602  (4) 2019.06.11
여수(하멜전시관)/20190602  (0) 2019.06.11
하동 평사리공원/20190601  (0) 2019.06.11
남양주 예봉산 등산(재경 49회 산사랑회)/20190609  (2) 2019.06.10
여수/20190601  (0) 2019.06.08
Posted by 하헌국
,

하동 평사리공원/20190601

2019. 6. 11. 22:22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