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북동집 꽃밭/20220730-20220731

 

여름휴가가 시작되어 성북동집으로 왔다. 휴가가 끝나면 순천으로 출장을 떠나야하니 렌트카로 왔다. 순천을 가기 위하여 서울에서 출발하는 것보다는 대전에서 출발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미리 대전까지 내려온 셈이다. 자차를 이용했다면 휴가기간 동안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올까 생각했었는데 포기하고 다음을 기약하는 수밖에 없다.

 

 

20220730

여름휴가철이라 교통이 혼잡할 것 같아서 6시 이전에 서울집을 출발하여 국도를 이용하여 왔는데 수월하게 성북동집에 도착하였다. 

 

 

 

 

젊은이 밭은 비가 많이 온 다음날(20220719) 잠깐 들려서 임시 복구한 상태 그대로인데 풀은 많이 자랐다.

 

 

설악초가 한창이다.

 

 

어제 서울식물원을 지나며 보니 풀이 무성한 자연 상태 그대로 이었다. 전에 성북동집을 다녀간 후(20220718) 12일 만에 다시 왔는데 텃밭은 어제 본 서울식물원처럼 풀이 무성하고 완연한 여름 모습이다. 

 

 

 

 

 

 

 

 

이른 아침에 출발하여 성북동집에 왔더니 피곤하고 더워서 일 할 엄두가 나지 않기에 오후 내내 쉬었다.

 

 

 

 20220731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비가 오락가락한다. 핑계 삼아서 오늘도 쉬자!

 

 

 

 

 

 

 

봄에 필 때처럼 소담하지는 않지만 장미가 볼 만하다. 

 

 

 

 

 

참나리

 

 

꽈리가 풍성하게 열렸는데 익어간다.

 

설악초

 

 

 

 

 

범부채

 

 

텃밭에 손길이 가지 않아서인지 토마토가 시원치 않다. 오이는 두 포기는 죽고 한 포기만 살아 있다. 가지는 무성하기만 할 뿐 열리지 않았다. 옥수수는 이미 따 먹기는 하였지만 아직 어린 것은 많이 달리기는 하였어도 제대로 자라서 익을 것 같은 기미가 없다. 비가 그치면 우선 텃밭부터 손보기를 해주어야 하겠다. 그리고 감자도 캐야 하겠고....

 

 

먼저 꽃이 피었던 배롱나무(1)는 꽃이 모두 졌으나 본채 앞의 배롱나무(2) 는 꽃이 피어있다.

 

 

어쩐 일인지 꽃밭보다 화분에 심으면 잘 자라는 금잔화

 

 

버베나

 

 

앞으로 꽃이 기대되는 메리골드....

 

 

 

 

 

백일홍

 

 

 

 

 

 

 

 

키 작은 백일홍

 

 

한동안 시원치 않았던 란타나가 꽃이 많이 피었다.

 

 

인디언국화

 

 

도라지꽃

 

 

남천

 

 

 

 

 

 

 

 

 

 

 

 

 

 

20220731 대전 성북동집(소나기-1)

 

 

 

20220731 대전 성북동집(소나기-2)

 

 

금수봉

 

 

 

 

 

■ 20220730-20220807 (성북동 : 9박9일 : 여름휴가 : 혼자 와서-둘이 지냄-순천출장 출발 : 장기렌트196km/초기값90,024km) -운전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서해안로-오류동역교차로-오류로-오리로-금오로-부광로-광명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원덕로-강변로-길음교차로-43-평택대교-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정안ic교차로-43-모개고가차도-1-세종 새뜸마을5-1-북유성대로-장대삼거리-유성대로-진잠네거리-4-방동저수지-성북동(0730)- -비(0731)-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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