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북동집(꽃밭)/20220531

 

군산 군장항 잡화부두 출장을 마치고 성북동집으로 복귀하였다. 다음에 체육시설 관련 출장이 세종시에서 시작되므로 그동안 성북동집에서 지낼 예정이다. 보름 만에 성북동집에 도착하니 떠날 때 몇 송이 피기 시작하였던 장미가 엄청나다. 

 

 

 

 

 

모내기도 하고....

 

 

 

 

 

보름 전에는 이팝나무 꽃이 만발하였는데 모두 지고 금계국이 많이 피었다.

 

 

금계국

 

 

올 봄에 주변 농경지를 성토하며 집 앞까지 차가 접근 할 수 있게 되었다. 무거운 짐을 싣고 올 때에는 편리하다.

 

 

성북동집 앞에 도착하니 대문 앞 텃밭에 샤스타데이지와 꽃양귀비와 끈끈이대나물 꽃이 어우러져 볼만하다. 돌담 위로 줄장미가 활짝 피어서 울안 꽃밭이 궁금하여 마음이 설렌다.

 

 

 

 

 

대문 안으로 들어오니 한마디로 엄청나다. 장미아치를 만들고 3년이 되었는데 장미가 이처럼 풍성하기는 처음이다.  꽃송이가 큰 장미는 이미 지기 시작하였으니 장미의 절정은 이틀 전(20550529에 촬영한 아래 사진) 쯤이 아닐까? 아래 사진에는 분홍색 장미 꽃송이 덩어리의 중간쯤이 갈라져 있는데 꽃이 피는 송이가 많아지며 무거워져서 차츰 쳐졌단다. 우선 처진 가지를 끈으로 장미아치에 끌어당겨서 매주었다. 

 

 

20220529 촬영/Sim

 

 

 

 

 

 

 

 

 

 

 

 

 

 

 

 

 

향달맞이꽃

 

 

 

 

 

꽃밭에는 장미, 샤스타데이지, 꽃양귀비, 수레국화, 우단동자, 끈끈이대나물, 패랭이, 향달맞이, 낮달맞이, 인디언국화, 사피니아 꽃이 주를 이룬다. 

 

 

줄장미

 

 

 

 

 

 

 

 

 

 

 

 

 

 

 

 

 

 

 

 

 

 

 

 

 

 

 

 

 

 

 

 

 

 

 

 

 

 

꽃송이가 큰 장미는 지기 시작하였다.

 

 

 

 

 

 

 

 

 

 

 

 

 

 

 

 

 

 

 

 

■ 20220531 (성북동 : 7박7일 : 군산 출장 복귀-둘이 지냄-세종 출장 출발) 장미 손보기(0531)- -텃밭 물주기+토마토 오이 고추 파프리카 순자르기+텃밭 비료주기(0601)-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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