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PCR검사와 코로나 19 예방접종(3차)/20211210-20211211

 

  코로나 PCR 검사/20211210

출근하는 전철  안에서 같이 일하시는 분의 카카오톡을 받았다. 밀접접촉자와 같은 건물에서 근무하니 PCR검사를 받으러 가신단다. 나는 해당되지 않기에 출근하여 일을 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점심시간이 가까워졌기에 점심 먹으러 가자는 전화인가 했다. 즉시 업무를 중단하고 모두들 PCR 검사를 받으러 가야 한단다. 점심이고 뭐고 할 것 없이 빨리 검사를 받기 위하여 Naver에서 강서지역 선별검사소를 찾아보았다니 집에서 가까운 곳은 모두 혼잡한 상태이다. 전철을 타고 가며 양천구를 검색하여보니 신월문화센터 임시선별검사소가 혼잡하지 않은 것으로 나오기에 전철 5호선 신정역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선별검사소에 도착하였다. 점심시간이 막 끝나가는 시간인데 차례를 기다리는 줄에 섰다. 이번이 세 번째 PCR검사를 받았는데 전까지는 수기양식에 볼펜으로 적었는데 이번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QR코드로 받은 양식에 기록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해결되었다. 줄을 서고, QR코드 양식에 기록하고, 검사를 마칠 때까지 관계자 분들이 수고하시는 덕분에 일사분란하게 절차가 진행되어 30분 만에 검사를 마쳤다.

 

 

 

 

 

 

 

 

 

 

■  코로나 19 예방접종(3차)/20211211

코로나 19 예방접종(2차)까지 마친지 4개월이 지났다. 미리 인터넷에서 3차 예방접종(부스터샷)을 예약하였는데 하필이면 어제 PCR 검사를 받았다. PCR 검사를 받으며 결과가 오늘 9~10시 경이면 알 수 있다는데 예방접종 예약시각이 9시이기에 병원에 문의하였더니 12시 전까지 병원에 오면 된단다. 9시부터 스마트폰을 옆에 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9시가 넘으니 병원에서 연락이 왔다. 다시 사정 이야기를 하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병원으로 가든지 전화 연락을 드리겠다고 하였다. 병원으로 출발 할 준비를 마치고 기다렸더니 10시 45분 쯤 문자메시지가 왔다. 검사 결과는 음성....  병원에 도착하여 절차에 따라 기다렸다가 원장님의 진찰을 받고 주사도 맞았다.

 

인터넷에서 코로나 19 예방접종(3차)을 받을 병원을 선택할 때 내가 정기검진을 받는 병원은 예약이 마감되어서 혹시 아는 병원이 있을까 찾아보았다. 그런데.... 지금 고1인 큰집 손자가 갓난아기였을 때부터 검진을 받던 종합병원 의사선생님이 개업하여 지금까지 다니는 SYH소아청소년과의원이 있다. 지금은 작은집 손자 둘도 다니는 곳인데 소아청소년과에서 치료를 받을 일이 없는 내가 SYH원장님의 진찰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진료 후 예방접정을 마치고 일어서며, 제가 Thomas의 할아버지라고 소개하고 원장님께 진찰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말씀드렸더니 반가워하신다. 주사를 맞고 15분 후 울리는 타이머를 가지고 대기실에서 있는데 작은집 식구들이 들어온다. 그렇지 않아도 요즈음 감기기운이 있어서 Jun은 유치원에도 가지 못한다던데 혹시 만날지 모른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 Jun은 많이 좋아졌다는데 갓난아기인 Seung이 더 아프단다. 나는 사진 찍힐 때마다 표정이 굳어지는데 Thomas와 Jun이 찍으면 자연스럽기에 Jun에게 찍어 달라고 부탁하였다.

 

 

 

 

 

 

 

 

Seung은 아파서 병원에 왔는데 뭐가 좋다고 배시시 웃는다.

 

 

 

코로나 19 예방접종(3차)을 마치고 24시간이 지날 때 까지는 별다른 증세가 없었으나, 의자에 계속 앉아 있었더니 궁둥이가 뻐근하고 주사 맞은 팔뚝을 만지니 아프다. 일찌감치 초저녁에 잠자리에 들었는데 밤새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새벽에 깨었을 때에도 별로였는데 36시간이 지난 아침에 일어나니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멀쩡하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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