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여행(신풍리 구들장논-부흥리 돌담길)/20210514

 

9A. 신풍리 구들장논

  요즈음처럼 중장비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구들장논을 만들 생각을 하다니 참 대단하다. 겉으로 보기에는 논두렁을 돌로 쌓았을 뿐 그냥 논처럼 보이는데 모내기를 하면 한결 단정한 모습이 되지 않을까?

 

 

 

 

산 아래로 청계리 마을 초입이 보인다.

 

 

 

 

 

논두렁이 무너진 부분.....

 

 

 

 

 

 

 

 

 

 

 

 

 

 

 

 

 

 

 

 

 

 

 

 

 

 

산딸기

 

 

 

 

 

 

 

 

  청계리 할머니 댁에서는 커피를 마시며 사진을 찍는 것은 생각하지도 못하고 그럴 틈도 없었다. 아내는 양지리 구들장논을 보러 와서야 생각이 난다며 그때 마신 컵을 들고서라도 찍자고 한다.   

 

 

  청계리 쪽 범바위주차장에 있는 구들장논 안내판

 

 

 

 

9B. 부흥리 돌담길

  양지리 구들장논을 둘러본 다음에 부흥리 구들장논을 둘러보려고 진입하였다. 승용차가 지나가기도 수월하지 않을 정도로 좁고 구불구불하다. 얼마만큼 올라가니 과연 끝까지 갈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양지리에서 구들장 논을 보았는데 그냥 돌아가자고 하였다. 마땅하게 차를 돌릴 곳도 없어서 정말 어렵게 전후진을 반복하여 간신히 차를 돌려서 내려왔다. 되돌아오는 길에 숭모사 앞을 지났는데 출입문이 잠겨서 그냥 지나쳤다.

 

 

 

 

구들장논 가는 길

 

 

 

 

  부흥리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부흥리 돌담길을 돌아보기로 하였다.

 

 

 

 

 

 

 

 

 

 

 

 

 

 

 

 

 

 

 

 

 

 

골목이 정말 좁고 막다른 길이다.

 

 

 

 

 

 

 

 

 

 

 

돌과 시멘트 모르타르로 만든 외양간과 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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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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