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Jun)/20210104

 

Jun이 동네 청소년소아과에서 성장관련 정기검사를 마치고 초록집에 왔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시골집(대전 성북동집)에서 오랜만에 초록집(서울집)에 왔고, 코로나19로 가까이 살면서도 만나지 못하고 지냈다.

추석 이후 처음 만났는데 자신만만하고 활발해 보이고 많이 컸다.

이게 얼마 만이냐?

 

엊저녁에 Jun이 다녀간다는 소식을 듣고 발코니에 내놓았던 물뿌리개를 들여 놓았다.

분명 화분에 물을 주겠다고 할 터이니 발코니에 두면 물부리개가 차갑지 않을까 해서....

 

타이머로 숫자 놀이도 하고....

 

 

 

 

 

화분에 물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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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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