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선유도-3/20200512

 

  해변데크산책

다음지도에서 옥돌해변을 확인하다 보니 해안을 따라서 뭔가 길이 보이기에 찾아가 보았다.

 

 

 

 

 

 

바다 건너로 조금 후에 무녀도에 가면 들릴 빌구미해변이 보인다.

 

 

 

 

 

 

 

해안을 따라서 데크산책로를 걸으며 보니 바위가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다.

 

 

 

이런 지층이면 공룡발자국이라도 있어하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바닷바람이 심하여 모자의 턱끈을 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마주치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마스크를 끼고 있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올 봄에는 코로나19로 세계적으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으니 사진으로라도 남기고 싶다.

코로나19가 끝나면 예전 상태로 복귀한다기보다 코로나19가 끝난 새로운 세상으로 진입한다는 표현이 옳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짧은 생각으로는 사람이 모여들어야 수입이 생기는 직업 보다는 뭔가를 창출하는 직업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

 

 

 

선유교

 

 

 

 

 

 

 

 

 

 

 

 

 

  옥돌해변

이름만으로는 초록빛이 나는 옥돌이 많은 해변으로 생각하였다.

몽돌과 뭐가 다를까?

멀리서 보기에는 모르겠던데 만져보니 모두 얇고 조그만 하다.

 

 

 

 

 

 

 

 

 

 

 

 

 

 

20200512군산 선유도 옥돌해변

 

 

 

옥돌해변 인근에 금잔화가 화려한 집이 있다.

주인장에게 겨울철에도 꽃이 피는지 물어보니 꽃은 없어도 파릇하다고 한다.

우리집(서울)에서도 실내에서 겨울에도 꽃이 지지 않던 금잔화가 성북동집에 와서 시름시름 하다 사라졌는데 추위에 약한 모양이다.

 

 

  무녀도항

선유도에서 선유교를 건너서 무녀도의 선유교 아래에 도착하였다.

지도상으로는 무녀도항이라 표시되어 있는데 주변이 공사 중이라서인지 좀 썰렁해 보인다. 

 

 

장자교처럼 차량이 통행하는 선유교가 생기기 이전의 다리가 있다.

 

 

 

 

 

 

 

바다 건너로 선유도항이 보이고 그 뒤쪽으로 망주봉이 보인다.

망주봉 오른쪽도 절벽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미리 알았다면 가 보았을 텐데....

 

 

 

 

  발구미해변

특별한 것이 있어서가 아니라 지도상에서 길이 보이기에 가 보았다. 

 

 

선유교

 

 

 

바다 건너편으로 조금 전에 걸었던 데크산책로가....

 

 

 

 

 

 

 

 

 

 

 

선유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무녀도와 신시도를 연결한 모양이 특이한 외팔 현수교인 고군산대교가 보이는 곳에서 잠시 머물렀다.

좀 더 여유를 갖고 좋은 위치에서 보지 못하여 아쉽다. 

 

 

 

 

 

 

 

신시도에 들릴까 하다가 군산 해망굴을 다녀가기 위하여 생략하고 새만금방조제 길이 선유도로 갈라지는 신시1사거리에서.....

 

 

 

 

[출처] 고군산군도 관광안내 책자(군산시 발행)

 

 

 

선유도 여행 조사자료(20200510)

 

 

 

 

 

■ 20200512 (군산 선유도+장자도+무녀도+해망굴 : 1일 : 둘이서 : 273km) -성북동-방동저수지-4계백로-1계백로-계룡-연산-논산 부적교차로-4-논산교차로-23-강경-용덕교차로-711-임피교차로-27-호덕교차로-29-개정교차로-21-77-새만금방조제-신시1사거리-신시도항-4-장자도(장자도여객터미널)-선유도(선유터널-선유2교차로-장자대교-남도밥상(점심)-몽돌해변-망주봉 동측 도로 끝(=숭산행궁터)-솔섬(=선유스카이선라인 종점)-해변데크산책로-옥돌해수욕장-무녀도(무녀도항-빌구미해변(=무녀도1길 서측 도로 끝)-무녀2교차로)-4-신시1사거리-77-새만금방조제-한국중부발전소삼거리-군산산단로-서해로-잡화부두-장산로 다녀서-서해로-외항안길-21외항로-해망굴(이인식선생 동상)-21해망로-조촌로-연안사거리-21-구암교삼거리-고봉교차로-27-임피교차로-711-덕용교차로-23-강경-논산교차로-4-부적교차로-1-연화교차로-계룡대로-계룡(저녁)-계룡대로-연화교차로-1-4-방동저수지-성북동-


 

 

이제 오래 되기도 하였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학창시절에 선유도에 다녀간 것이 50년 전인 1970년에 친구들과 같이 왔었다고 생각하였다.

박ㅇ춘은 기억나는데 다른 친구들이 누굴까? 궁금하였다.

그런데....

당시 사진이 들어 있는 앨범을 찾게되어 사진을 정리하여 놓은 앨범을 보니 1년 후인 1971년도에 다녀갔다.

친구들과 여럿이 온 것이 아니라 박ㅇ춘과 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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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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