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수선/20181125

 

지난주 추워서 패딩바지를 입었더니 주머니 부분의 헝겊이 넓적다리가 벌겋도록 거칠어서 도저히 입을 수가 없다.

임시방편으로 호주머니를 돌돌 말아서 집개로 물고서 집에 왔었다.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거칠어져서 작년에는 내복을 입은 위에 입어서 그냥 지나갔던 것이다.

안감 없이 만든 바지인데 궁리 끝에 부드러운 천을 바지주머니에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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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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