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20180409

 

어쩌다 보니 올 봄에는 세월이 지나가는 것에 눈을 돌릴 틈이 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다.

새벽에 서울을 출발 할 때부터 이미 안개가 잔득 꼈다.

오랜만에 안개 낀 중부고속도로를 달리며 보니 벚꽃과 개나리가 한창이다.

봄이 한창이구나.....

 

 

 

 

 

 

 

울산대교 안내판을 보기 전까지는 그냥 큰 다리구나 했었는데 주탑 사이의 거리인 단경간이 세계에서 3번째로 긴 현수교라고 한다.

3년 전에 개통하였으니 지금도 유효한지는 모르겠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답게 화장실도 고래 모양이다.

 

 

 

동백.....

 

 

 

온산읍 이진리 길가에서.....

 

 

  20180410

태화강역 주변에 숙소를 정하였으니 주변에 가볼만한 곳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저녁밥을 먹고 숙소로 들어가지 않고 혼자서 태화강변까지 걸었다.

내일은 날씨가 나빠진다더니 구름도 끼고 바람도 이따금 심하게 불어서 오래 머물 분위가가 아니다.

 

 

 

 

 

 

 

 

 

 

 

 

 

 

 

 

 

 

숙소 부근에 북두칠성이.....

 

 

 20180413

 

 

 

 

 

 

 

 

 

 

장생포항

 

 

 

 

 

 

 

 

 

 

 

 

 

 

 

 

 

 

 

 

 

 

 

 

 

 

 

 

장생포고래박물관

 

 

 

 

 

 

 

포경선 제6 진양호.....

 

 

 

 

 

 

 

 

 

 

 

 

 

 

 

 

울산함....

 

 

 

아기들도 소풍 왔나?

 

 

 

 

 

 

 

 

 

 

 

울산에 들어서며 도로변에서도 고래 조각품이 많이 보인다.

다른 곳에서는 보지 못한 풍경이기에 처음 가는 길인가 했다가도 고래 조각품을 보면 지나간 적이 있는 길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기도 하였다.

 

 

 

 

 

 

 

장생포 고래박물관과 고래문화마을 사이에 모노레일 공사가 한창이다.

 

 

  업무상 방문이기에 고래박물관, 고래문화마을 등을 내부까지 관람할 형편이 아니라 아쉬웠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하더라도 관광차 방문하지 않는 한 동료들도 의식하게 되고, 긴장감 때문에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다.

아쉽지만 다녀갔다는 차원에서 사진을 찍는 셈이다.  

 

 

 

■ 20180409 (울산항 : 업무 : JW+YH+IH : 4박5일) -우장산역-전철5-오금역-서하남ic-외곽순환고속-중부고속-영동고속-중부내륙고속-경부고속-울산고속-울산ic-울산항 본항-울산(1박)-온산항-신항-태화강-울산(1박)-본항-신항-울산(1박)-본항-간절곶-울산(1박)-본항-울산ic-울산고속-경부고속-중부내륙고속-영동고속-중부고속-서울외곽순환고속-서하남ic-오금역-전철5-우장산역-

 

 

'여기는요_201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 간절곶/20180412  (0) 2018.04.29
울산 간절곶/20180412  (2) 2018.04.29
김포 후평리 들판의 봄맞이/20180415  (2) 2018.04.18
대전 성북동 집/20180331  (0) 2018.04.08
대전 성북동 집/20180401  (0) 2018.04.08
Posted by 하헌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