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식탁등 추가설치/20170418

 

  아침나절 아내가 화곡역 부근에 간 길에 Jun이 오면 태워줄 유모차가 있다며 내 의견을 듣기 위해서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보내왔다. 사진을 보며 이야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나와서 직접 확인해 보고 결정하기를 원한다. 이미 사준 유모차는 Jun네 집에 있으니 하나 더 있으면 할머니 댁에 왔을 때 편리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급히 집을 나서서 달리다 걷기를 반복하니 이렇게 가면 아내가 빨리 왔다고 놀라겠다는 생각을 하며 화곡역 쪽으로 가는데, 기다리다 지쳤는지 둘 중 작은 것을 선택하여 구입해서 밀고 온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최근에 개점한 조명가게에 들어가서 식탁등을 구경하였다. 식탁을 두개 붙여놓으니 나름 편리하기는 한데 등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어서 등을 하나 더 달았으면 좋겠기에 구경만 하고 인터넷에서 구입할까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마침 마음에 드는 등이 있다. 조명가게에 들어가 있는 동안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비를 피하느라 오랫동안 머물게 되어 구경만 하고 나오기에는 미안하기도 해서 구입하였다.    

 

 

방금 구입한 Jun의 유모차 2호.

 

 

 

 

 

 

 

  기존 주방등에서 1.5m 띄워서 설치하였는데 전선을 천장 속으로 배선하느라 한 시간 정도 둘이서 고생했다. 목조천장틀이라 혹시 구멍이 없을 수도 있지만 철사로 만든 옷걸이 두개를  펼쳐서 한쪽에 농구화 끈을 묶어서 양쪽 구멍을 이용하여 뺏다 꼈다 하고, 청소기로 빨고,  돌리고, 쑤시고....., 안 되는 줄 알았는데 힘들게 작업했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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