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연미정/20160730

 

  집에 있자니 더울 것 같아서 김포들판을 거쳐서 강화도 연미정에 갔다. 연미정이야말로 더위를 피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월곳돈대 내부에 있어서 주변보다 높아서 전망이 좋고 바람도 시원하다. 정자 옆에는 500년 된 느티나무 거목이 있어서 연미정 지붕과 더불어 이중으로 그늘을 만들어 주니 더욱 시원하다. 같이 온 사람들끼리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동네 분들도 더위를 피하려고 오나보다.  단체로 와서 해설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월곳돈대는 전부터 있던 연미정 주변에 만든 군사시설로 다른 돈대보다 월등히 크지만 포를 설치하는 하단 구조가 분명치 않고 얕다고 한다. 연미정은 민간인통제구역 내부에 있었는데 민간인통제구역이 변경되며 일반인에게 완전공개 된 것은 2008년 2월 12일부터라고 한다. 

  

 

 

 

 

 

 

 

 

 

황형 장군이 삼포왜란 때 대마도에서 가져온 대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멀리 백련사가 있는 진달레축제로 유명한 고려산이 보인다.

 

 

 

 

 

 

 

 

 

 

 

 

 

 

 

 

 

 

 

 

 

 

 

  조강이 서해와 만나는 유도로 이곳을 찾는 대부분의 탐방객들은 1996년 8월 북한지방의 대홍수로 떠내려 온 황소(1997.01.17구출)를 기억하고 있는 듯하다. 해설하시는 분들도 그렇게 설명하고 있다.

 

  오랫동안 앉아 있으려니 돗자리를 가져왔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섰으니 간식을 먹기는 했지만 오후가 되니 배가고프다. 배고프지만 않았다면 저녁때까지 있었을 텐데.....

 

 

 

 

[전에는] 

20140823.....  http://hhk2001.tistory.com/4480     http://hhk2001.tistory.com/4481

20130915.....  http://hhk2001.tistory.com/4095

20121028.....  http://hhk2001.tistory.com/3803

20120901.....  http://hhk2001.tistory.com/3727

20070717.....  http://hhk2001.tistory.com/3005      http://hhk2001.tistory.com/2784  (일반인에게 완전공개하기 전에 절차 거쳐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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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강화읍 월곳리 242 | 연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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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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