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여행(영벽정)/20160410
경전선 능주역에서 가까운 영벽정에 들렸다. 벚꽃은 지고 있지만 왕버드나무의 잎새가 파릇하여 봄기운이 넘친다. 집에까지 갈 길이 멀다보니 마음이 조급해 진다. 서산으로 해가 질 무렵에 일박이일 봄 여행코스의 마지막 여행지를 출발하여 집으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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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능주면 관영리 산1 | 영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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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름 접하는 영벽정...마치 경회루의 축소판 같군...호젓한 철교와 묘한 어울림...오래됐다는...벚꽃 만발할 때 가보고 싶군...그 땐 신록이 없겠지...?! 함께 바라는 건 욕심...!
여행코스를 정할 때 고택이나 정자 등에도 관심을 둡니다.
이번에는 장흥 부춘정과 화순 영벽정을 선택했는데 시간 여유가 없어서 부춘정은 생략하고 마지막 코스로 영벽정을 선택했다오.
왕버들이 파릇하고 냇물 반대편에는 벚꽃도 피어 좋은 때 구경했지요.
기차가 지나가면 손자가 좋아하겠다는 생각도 하며 다녀온 곳이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