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한산성(남문-동문)/20141221

 

일주일 내내 계속되는 추위가 오늘 아침에도 영하9도이다.

어제 점심때 쯤 BAND를 통하여 갑자기 연락이 왔을 때 만 해도 이틀 전부터 엉치가 뻐근하기에 가부간의 연락은 오후에 하겠다고 했다.

누구누구 갈 수 있냐? 연락해 보고..... 차는 내가..... 선약이 있다는데..... 점심은 순부두로.....  광나루역에서.....

스틱과 아이젠..... 어쩌구하며 수시로 메세지가 뜬다.

아직 가부간 대답을 하지 않았는데 돌아가는 판이 나는 이미 참석하는 걸로 돼어 버렸다.

엉치가 아직은 뻐근한데..... 날이 춥다는데.....  농구화 신고 가야 할 판인데.... 그래 어짜피 가기로 된 것이니 가 보자.

 

이렇게 해서 지난번 처음으로 다녀온 남한산성에 12일 만에 다시 가게 되었다.

이번에는 광주방향에서 차로 올라와 남한산성에 주차하고 남문에서부터 성곽을 따라 동문을 거쳐 북문까지 걷기로 하였다.

성곽길을 걷자고 갔으므로 행궁이나 박물관은 다음 기회에 들리기로 하고 우선 남문으로 향하였다.

 

 

남문(지화문)

큰 도로와는 달리 눈이 제법 쌓여있다.

여기서부터 동문까지 걷고 점심 먹은 후 계속하기로 하고 성곽을 따라서 출발하였다.

눈이 쌓여 있기는 하지만 아직 아이젠을 찰 만큼 미끄럽지는 않다. 

 

 

 

 

 

 

 

 

 

 

 

수어장대 부근이 보인다.

 

 

 

 

 

 

 

이곳을 지날 때에는 저게 무엇인지 모르고 그저 공사중이구나 하고 지나갔는데 집에와서 찾아보니 제1남옹성이다. 

 

 

 

 

 

 

 

 

 

 

 

 

 

 

 

 

 

 

 

제2남옹성

 

 

 

 

 

 

옹성과 본성을 연결하는 암문

 

 

 

 

 

 

 

 

제2남옹성치

지난 12월 9일 벌봉에서 북문과 서문을 거쳐 수어장대까지 다녀 올 때에는 표지석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표지가 없었다.

당시 촬영한 북문과 서문의 표지석은 사진상 어렴풋해서 확실치는 않지만 있는 것 같고, 암문 표지석 등에는 그 사이에 추가 되지 않았을지.....

 

 

 

 

오래된 숲에서 나타난다는 극상림에 속하는 서어나무가 많이 보인다.

 

 

 

 

 

 

 

제3남옹성

 

 

 

아이젠을 하지 않았으니 계단길이기는 하지만 눈이 쌓여서  벌벌 기며 내려왔다.

 

 

 

 나는 수시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자주 가다 서기를 반복하였다.

그러다 보니 일행중 맨 뒤에 쳐져서 뒤따라 가기 바빴다.

sk도 사진을 찍으며 가는데도 무슨 재주가 있는지 앞장서는 편이다.

gj는 자기 페이스대로 가다보니 일행보다 월씬 앞장서서 보이지도 않는다.

셋이서 사진도 찍고 두런두런 이야기도 하고..... 

카메라를 다양하게 조정해 보는 것도 포기하고 빠른 동작으로 찍으며 열심히 쫒아갔다.   

 

 

 

 

 

 

 

 

 

 

 

 

 

 

 

 

 

 

 

 

 

 

 

내 모습도 찍어 보고.....

 

 

 

 

 

 

 

동문.....

처음 계획은 여기서 점심을 먹고 나머지 구간을 가려고 했는데 좀 늦은 점심을 먹기로 하고 도로를 건너 동문으로 향하였다.

 

 

 

 

 

 

 

[전에는]

20141209.....  http://hhk2001.tistory.com/4603     http://hhk2001.tistory.com/4604

 

 

 

1221 (남한산성 : 친구 sk+gj+ts) -우장산역-전철5-광나루역-sk차-43-천호대교-하남-342남한산성로-남한산성(남문-동문-북문)-342-43-광나루역-전철5-우장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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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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