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차산/20141127

 

신혼살림을 성내동에서 시작하였으니 아내와 광진교 부근의 한강뚝에서 해넘이를 구경하며 보았던 아차산이다.

중곡동으로 이사한 다음에도 아차산 아래에서 살았는데도 올라가 보지는 못하였다.

어쩌다 보니 35년이 지나서야 이 부근에 사는 친구들과 함께  아차산에 처음으로 올랐다.

당연히 한강이 보이는 곳이지만 이 또한 아차산에 올라서 보고서야 한강이 보인다는 것을 깨달았다.

 

 

 

 

 

 

왼쪽으로는 구리시가, 한강을 건너 오른쪽으로는 미사리 방향이 보인다.

쾌청한 날씨라면 팔당쪽의 산들이 보일텐데.....

 

 

 

 

 

 

일주일 전인 2014. 11. 21 개통된  구리암사대교도 보이고.....

 

 

 

 

 

 

 

 

 

까마귀가 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삼족오는 아니겠지......

 

 

 

스모그로 흐릿하기는 하지만 광진교와 천호대교도 보이고....

 

 

 

올림픽대교와 잠실철교 너머로 제2롯데월드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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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3동 | 아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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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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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발루미 2014.12.01 1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아차산역에는 부모님이 살고계셔서 더 정이가는 지역입니다.
    부모님댁에 가면 산행 하시는분들이 많이 보이는데 아직 아차산에 올라가보진 않았습니다.
    헌국님 사진을 보니 아차산에 오르고 싶어지네요. ㅎㅎ

    오늘아침부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적응 하냐고 고생하고 있습니다. ^ ^
    헌국님도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네세요.

    • 하헌국 2014.12.02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중곡동 아차산 바로 아래에서 살았었는데도 그 때는 거기 올라가 볼 생각도 못했습니다.
      벌써 35년전의 이야기지만요.
      그리 힘들지 않고 길도 많아서 오를만 하더라구요.
      서울 둘레길에도 속하구요.
      아직 가을인가 했는데 12월 첫날부터 겨울날씨가 되어버렸습니다.
      추운 날씨에 항상 건강하시구요.
      따뜻하게 겨울 보내세요.

  2. 달빛 2014.12.02 1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이 강건너 풍남동에 살 때
    애들 데리고 두어 번 용마산까지는 가봤는데
    지척인데도 아차산엔 가보지 못했습니다!
    오늘 헌국님 덕분에 늦게나마 올라보네요! ^^
    시계가 썩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멀리 구리시까지 보이고요,
    요즘 세간의 화제인 제2롯데월드 건물도 보이는군요!
    구경 잘하고 갑니다! 친구분들과 즐거운 산행이 되셨길 빕니다!
    12월에도 늘 건승하시고요! ^^

    • 하헌국 2014.12.02 1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복궁에 가려고 나선길에 연락이 와서 아차산에 올랐으니 번개중에 번개였습니다.
      저도 산밑에 살면서도 이제야 올라가 보았네요.
      한강이 보이는 것이 당연한데도 까맣게 모르고 산에 올라서야 한강이 보이기에 깜짝 놀았구요.
      늘 가본 분들이야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하겠지만,
      저는 블로그에 별도로 [한강여행]이란 카테고리를 두고 있으니까 한강이 보인다는게 특별하지요.
      시간 많겠다 가끔이라도 친구들과 돌아다녀 보려구요.

      갑자기 추워졌네요.
      추위가 서울보다 한수 위겠지요.
      따뜻한 겨울 되시구요.

  3. 영도나그네 2014.12.03 1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차산에 올라 보이는 한강변들의 풍경들이 정말 아름다움이군요..
    이렇게 가까이 있는 아차산도 시간을 가지고 둘레길을 걸어보면 걷는 내내 아름다운 한강변과 같이 할것
    같기도 하구요..
    오늘도 이렇게 아차산에서 볼수 있는 한강변의 풍경들을 여기서 앉아서
    잘보고 간답니다..

    • 하헌국 2014.12.04 1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처음 홈페이지를 시작할 때, 그 때까지 한강주변의 여행다닌 행적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한강 가까이 살고 있기도 하고, 한강지류중 가강 먼 시발점인 검룡소부터,
      서해와 만나는 우도 근방까지 중에서 상당 부분을 다녀왔더군요.
      제 블로그의 [한강여행]이란 카테고리는 이렇게 해서 시작 되었습니다.
      여행중 한강과 연관된 것은 이곳에 정리하고, 못가 본 곳은 일부러 찾아가 보기도 하였습니다.
      도보여행이였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저는 승용차를 이용하였습니다.
      이제 차로 갈 수 있는 곳은 빠진 곳이 없지 않을까 생각 되기는 하지만
      다시 도로가 개설 되기도 하고 주변 산에서 내려다 볼 수도 있으니 계속 보완해야 겠지요.
      이번 아차산에서 본 한강도 이런 연유로 [한강여행]에 포함 시킨 것입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먼 경치는 보이지도 않으니 다시 기회를 보아 다녀와야 겠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