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설매재-어비계곡/20141119

 

이제 중부지방에서는 어딜 가나 단풍을 기대하기는 힘들겠지 하는 생각으로 가깝고 한적한 어비계곡에 다녀왔다.

아홉시가 넘어서 출발하여 강변북로에 들어서니 도로가 혼잡하다.

가까운 곳이니 서두를 필요도 없고 좀더 지체하면 혼잡이 좀 풀릴까 해서 영동대교 북단의 단골 정비소에 들려서 엔진오일도 교환하였다. 

생각했던대로 낙엽이 져서 썰렁한 모습이지만 나무잎이 무성한 계절에는 볼 수 없는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은점도 있다.

 

 

설매재를 오르다가.....

 

 

 

 

 

 

 

 

 

 

 

 

 

 

 

 

 

 

 

지날 때마다 쉬어가는 계곡에도 가을이 지나갔다.

 

 

 

 

 

 

 

 

 

 

 

어비계곡에서 물길을 따라 상류로 올라가니.....

 

 

 

사유지라 더는 올라 갈 수 없다.

 

다시 발길을 돌려 하류로 내려갔다.

 

 

 

 

 

 

 

 

 

 

 

 

 

 

 

 

 

 

 

 

 

 

 

 

 

 

 

 

 

 

시간이 넉넉하기에 여기서 잠시 쉬었다.

 

 

 

 

 

 

 

 

 

 

 

정배리.....

 

 

 

 

 

 

 

 

 

 

1119(어비계곡 : 둘이서 : 192km) -발산ic-강북강변-6-양수리-고읍교차로-고읍로-설매재-어비계곡-유명산삼거리-37-중미산삼거리-352중미산로-정배리-서종(점심)-352북한강로-양수리-양수대교-조안ic-6-강북강변-가양대교-발산ic-

 

 

 

[전에는]

20130622.....  http://hhk2001.tistory.com/4034

20130605.....  http://hhk2001.tistory.com/4024

20130407.....  http://hhk2001.tistory.com/3958

20120512.....  http://hhk2001.tistory.com/89      (정배리)http://hhk2001.tistory.com/87

20110515.....  http://hhk2001.tistory.com/791    (정배리)http://hhk2001.tistory.com/788

20100918.....  http://hhk2001.tistory.com/1217

20091129(정배리).....  http://hhk2001.tistory.com/1907

20090307.....  http://hhk2001.tistory.com/2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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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 어비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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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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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 2014.11.24 1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 가서 며칠 있어보니 차가 없으면 꼼짝을 못하겠더군요!
    전철로 다니는 건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 것 같고요!
    게다가 서울을 빠져나가는 것 만도 시간이 많이 걸려서
    정작 목적지에 도착해서는 시간이 별로 없었던 것 같고요!
    아무튼 살기가 녹록치 않은 곳이 서울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_-;;

    지도에서 보니 꼬불꼬불한 산길이던데 어떻게 아시고 다녀오셨는지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우리나라 산길은 죄다 알고 섭렵을 하셨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해본답니다! ^^
    청명한 늦가을날, 두 분이 두런두런 말씀나누시며 다녀오셨을 설매재와 어비계곡의 나들이가
    즐겁고 행복하시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며 좋은 시간 되셨길 빌겠습니다!
    이담에 헌국님의 흔적을 따라서 산길여행이라도 한 번 계획해봐야겠습니다. ^^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궂은 날씨지만 마음만은 화사한 오후 보내세요! ^^

    • 하헌국 2014.11.28 0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울이 넓고 차량통행이 많다 보니 어디 한번 가기가 만만치 않기는 합니다.
      저는 시내는 무조건 전철과 버스를 이용합니다.
      환승이 자유롭고 정류장 전광판이나 핸드폰으로 교통관련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어서 불편함을 모르겠더군요.
      하기야 승용차로 간다면 시간적으로는 절반은 단축 되겠지만, 버스는 전용차로가 있는 구간에서 혼잡할 때에는 승용차 보다 훨씬 편리하구요.
      단순히 거리만 생각해서 시골길과 혼잡한 서울과는 대비가 어렵기도하구요.
      서울의 교통사정도 옛날과 비교하면 나름대로 많이 개선되기도 하였고,
      또 오래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적응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저는 집이 김포공항 부근이라 홍천 방향으로 여행하려면 서울을 서쪽에서 동쪽으로 완전히 가로지르는데 차가 막히지 않을 경우 50분 정도 걸립니다.
      교통사정이 원활하면 홍천까지는 보통 두시간이나 두시간 반 정도 걸리구요.
      그래서 강화도는 서쪽으로 가니 바로 교외로 빠질 수 있어서, 시내를 통과하지 않으니 교통이 원활해서 자주 가는 것이구요.

      제가 산길을 좋아하게 된 것은 젊어서 좋아하던 등산과 별사진과 연관이 있습니다.
      나이들며 걷는게 힘들어져 걷지는 못하더라도 차를 타고라도 올라가보자는 생각과,
      별사진 장비가 워낙 무거워 짊어지고 다니기는 어려워서랍니다.
      적도의와 망원경과 부수장비를 챙기면 트렁크에 가득차는데,
      이제 이마저 간소화해서 삼각대와 밧데리만 가지고 다니는 수준이기는 합니다.

      내비게이션 없을 때 구입한 지도에 제가 다녀온 산길(임도)과 지도에 제대로 표시되지 않은 길은 형광펜으로 표시해 두고 있으며,
      인터넷 등에서 오프로드 여행정보가 있으면 신경써서 챙겨두는 편입니다.
      언제 한가하면 이렇게 표시한 지도를 포스팅 해 볼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사륜구동이 아닌 승용차로 다니다 보니 님의 말슴처럼 대단치는 못하지만 승용차로는 나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려 하는 편입니다.
      이 또한 경기도와 강원도와 충청도 정도 뿐이지요.
      전라도나 경상도에 여행을 계획할 때에도 산길을 가 볼만한데가 있는지 챙기는 편입니다.
      설매재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산길이라 다른데 가기 어정쩡 할 때 가 보는 곳입니다.
      자주 가다보니 경치야 그게 그거지만 그냥 가는 겁니다.

      아침부터 비가 제법 많이 내리는데 이번 비가 그치면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십시오.

  2. 혜미니맘 2014.11.25 0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가 어디쯤일까~ 위의 지도를 펴 봤습니다.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복잡하지도 않을 것 같고~ 조용히 두 분이 다니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봅니다.
    우리도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저렇게 찾아다녀 볼까 하는 마음입니다.
    헌국님 여행지 중에 경기도 강원도 산길을 포함해서 처음듣고 보는게 많은데 참 좋습니다.

    어제 아침부터 내리는 비가 아직도 계속입니다.
    이제 가을이 물러가나 봅니다.
    건강하세요^^

    • 하헌국 2014.11.28 1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륜구동이 아닌 승용차로 다니다 보니 제약이 많기는 하지만,
      하루에 다녀 올 만한 범위에서 지도에 표시된 곳은 상당부분 다녔습니다.
      물론 지도에 표시되어 있지 않거나 제가 모르는 곳이 훨씬 많겠지만요.
      산길여행은 만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호젓하고 혼자만 본다는 맛도 있어서,
      북적거리는 곳을 즐기지 않는 입장에서는 좋은 곳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산길 출입은 시간이 갈수록 통제하는 곳이 늘어나서 자전거 여행은 별 제약이 없는 것에 비하여,
      차량을 이용해서 갈 수 있는 곳은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이나마 건조기 출입통제기간과 한겨울 결빙기를 생각하면 제약없이 들어가 볼 수 있는 산길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이곳은 요즈음 흐리기만 하더니 오늘 아침부터 비가 제법 많이 내리는군요.
      화려했던 가을 무대의 막을 내리는 비가 되겠네요.
      항상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