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흑점의 귀환/20141118

 

10월 17일 태양의 동쪽에 나타난 흑점 2192는 태양의 자전으로 10월 31일 태양의 서쪽으로 사라질 때까지

흑점폭발 3단계 경보 5회(최대크기=지구크기의 33배)와 전파두절 3단계 경보 1회가 발령될 만큼 강력한 것이였다.

10월 31일 사라진 흑점 2192가 소멸되지 않고 태양의 뒷면을 돌아서 11월13일 다시 태양의 동쪽에 나타났다.

이번에는 흑점 번호가 2209로 명명 되었으면 전보다 크기가 줄어들었지만 11월 8일 흑점폭발 3단계 경보(지구크기의 4배)가 발령 되었었다.

 

 

6D/BORG76ED/f500mm/F6.6/ 1/500초/ISO50/수동/AWB모드/바더태양필터(AS50)/직촛점촬영/크롭/20141118.14:54/발산동

 

 

[출처]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

 

 

[전에는]

20141025.....  http://hhk2001.tistory.com/4529

20140111.....  http://hhk2001.tistory.com/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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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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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4.11.19 1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이렇게 거대한 태양의 흑점도 또렸하게 담을 수가 있었군요..
    역시 전문가 다운 실력과 설명들이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14.11.21 1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별 보는게 취미라고는 해도 올 들어서 밖에 별보러 간 것이 한번, 여행중 본 것이 두번이니 모두 세번 뿐이였습니다.
      이렇다 보니 별 본다는게 낯간지런 수준이지요.
      그래도 젊을 때 보다야 정열도 많이 식기는 했어도 언제나 목마른 상태랍니다.
      별보기 어려우니 대타로 달이나 해를 보게 되는데,
      이 분야는 제가 경치와 별이 어울어진 사진을 주로 찍는 것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래도 대안이 없으니 별 수 없는 일이지요.

  2. 달빛 2014.11.21 1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양이 마치 탁구공 같아 보입니다!
    흑점이라는 게 주변보다 온도가 낮은 곳이라 하던데
    왜 없어지지 않고 계속 유지되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참! 궁금한 게 있는데요, 태양의 흑점이 11년을 주기로
    많아졌다 적어졌다 한다던데, 그게 태양의 공전주기가 되는 건가요?
    그렇다면 태양은 어느 별을 중심으로 공전을 하는거죠?
    은하계 중심을 한 바퀴 돌아오는데는 2억년이 필요하다던데...!

    아! 그리고요, 태양의 중심에서 핵융합반응에 의하여 에너지가 발생한다음
    그게 표면까지 나오는데 수 백만년이 걸린다던데 쉽게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아무튼, 태양도 약 50억년 뒤에는 폭발하여 초신성이 되고
    덩달아 지구도 종말을 맞게될텐데 그 때도 과연 '신'이라는 게 존재할지
    궁금해지기도 한답니다! 물론 지구가 그 전에 멸망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_-;;

    귀한 사진 잘봤습니다!
    즐거운 오후 멋진 주말 맞으세요! ^^

    • 하헌국 2014.11.21 1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태양 촬영용 바더필터의 특성상 태양이 무채색으로 보이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흑점촬영에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제 실정에 맞추어야지요.
      흑점주기가 11년쯤 되는 이유는 알수 없네요.
      님의 댓글을 보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태양이 우리은하를 한바퀴 도는 공전주기가 2억년이 좀 더 걸리는 듯하네요.

      이번 기회에 역서를 찾아보니 태양의 공전에 대한 자료는 없네요.
      인터넷에서 보니 자전주기는 적도 부근이 약25일, 위도 40도 부근이 약 27일, 위도 70도 부근이 약 30일이라네요.
      흑점이 나타나는 지역을 기준으로 태양이 한바퀴 자전하는 평균항성주기는 25.4일이고,
      눈으로 보아서 지난번과 같은 위치에 도달하는 회합주기는 27.3일이라네요.
      지난번 촬영한 흑점 2192가 10월 17일 나타났고, 이번 흑점 2209가 11월 13일에 나타났으니 계산상 27일이네요.
      자전주기 측정은 도플러효과나 흑점을 이용하여 측정하다고 되어 있구요.

      너무 먼 이야기라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 태양이나 지구도 태어나고 죽는 과정을 거치겠지요.
      태양의 1.4배 이하의 항성은 최후에 백성왜성이 되었다가 모닥불처럼 점점 식어간다는군요.
      님 덕분에 공부했네요.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