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내소사/20141004

 

작년에 다녀가며 이 부근에서 숙박을 해야 할 때에는 내소사에서 하기로 했었다.

그래서 김제여행을 계획하며 이곳에 숙소를 예약하는 것을 가장 먼저했다. 

 

 

 

 

 

 

 

 

 

 

 

 

 

 

 

숙소에 차를 주차하고 해가 지기 전에 내소사부터 다녀오기로 하였다.

 

 

 

 

 

 

이 나비는 사마귀가 노리고 있는 줄도 모르고 꽃에 내려 앉았다.

그리고 잠시 후에.....

 

 

 

꽃무릇.....

 

 

 

 

 

 

 

 

전나무 숲길.....

 

 

 

 

 

 

 

 

 

 

 

 

 

 

 

전나무 숲길을 걸어 가던 중에 아내와 둘만 남고, 나머지는 내일 새벽에 내소사에 가기로 하고 힘들다며 숙소에 먼져 들어갔다.

 

 

 

 

 

 

 

 

 

 

 

 

 

 

 

처음 보았을 때에는 무슨 꽃인지 언듯 생각이 나지 않았다.

설마 했는데 때 아닌 벚꽃이다.

 

 

 

 

 

 

 

 

 

 

 

북방다문천왕 (왼쪽) - 비파를 들고 있음-+++귀 담당-부처님의 법을 지킴

동방지국천왕 (오른쪽) - 손에 푸른 칼-치국안민-동방국=유진타

[사천왕에 대한 설명은 최명희님의 대하소설 혼불에서.....]

      

 

 

 

남방증장천왕 (왼쪽) - 오른손에 황룡을 쥐고 있음=증광천왕-중생의 삶에 이로움을 가져다 줌     

      서방광목천왕 (오른쪽) - 오른손에 깃발단 삼지창(=)+왼손에 5층보탑 들고 있음-중생을 보살핌

      [사천왕에 대한 설명은 최명희님의 대하소설 혼불에서.....]

 

 

[사천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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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산사음악회가 열린다고 해서 좀 기다렸다.

한낮에는 여름날씨였는데 해가 질 무렵이 되니 제법 썰렁하다.

미리 알고 온 것이 아니라 아무런 준비가 없으니 추위와 배고품을 참고 보아야 할지 갈등이 생긴다.

한참을 망설이다가 아쉽지만 내일의 여행일정을 위해서 숙소로 돌아가 쉬기로 하였다.

 

 

 

 

 

 

 

 

 

 

 

 

 

 

 

 

문살이 유명하지.....

 

 

 

 

 

 

 

 

 

 

 

 

 

 

 

 

 

 

 

 

 

 

 

내소사 입구의 소공원에는 감이 많이 열렸다.

작년에 동네분에게 들으니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한 입 크기의 조그만 감이라고 한다.

상품 가치가 없으니 따 먹어도 된다기에 떨어진 홍시를 먹어 보니 맛이 좋다.

 

 

 

 

 

 

 

[전에는]

20130926.....  http://hhk2001.tistory.com/4116     http://hhk2001.tistory.com/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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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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