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화/20140701

 

다른 집들은 옥상에서 거름도 주고 물도 주며 채소농사를 짓느라고 야단인데 우리집은 옥상 한켠에 꽃을 심었다.

우리집은 동향집이라 발코니에 햇빛이 오래들지 않아서 아내와 딸이 하루에도 몇번씩 옥상을 오르내리며 정성을 들인다.

옥상에서 이웃 분들을 만나면 모두들 좋아 하신단다.

꽃이 피면 그냥 두기 아까우니 교대로 몇일씩 화분을 집에 들여다 놓고 본다.

 

 

 

 

 

 

 

 

 

 

 

채송화 꽃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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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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