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화/20140701

 

다른 집들은 옥상에서 거름도 주고 물도 주며 채소농사를 짓느라고 야단인데 우리집은 옥상 한켠에 꽃을 심었다.

우리집은 동향집이라 발코니에 햇빛이 오래들지 않아서 아내와 딸이 하루에도 몇번씩 옥상을 오르내리며 정성을 들인다.

옥상에서 이웃 분들을 만나면 모두들 좋아 하신단다.

꽃이 피면 그냥 두기 아까우니 교대로 몇일씩 화분을 집에 들여다 놓고 본다.

 

 

 

 

 

 

 

 

 

 

 

채송화 꽃꽂이.....

 

'일상_2014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롱나무/20140828  (0) 2014.09.11
채송화/20140716  (6) 2014.07.16
채송화/20140701  (4) 2014.07.02
The 김치찌개 신촌점/20140627  (8) 2014.06.27
DVD플레이어 수리/20140425  (14) 2014.05.08
세월호 침몰(20140416)  (0) 2014.04.26
Posted by 하헌국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07.02 1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제가 동향집에 살아서 그 느낌 잘 알고 있습니다.
    전혀 화분을 키울수가 없더라구요...

    역시나 빛이 있어야 꽃도 아름답게 피어나는것 같습니다.
    싱싱하고 화사한 모습이 너무도 보기 좋습니다.

    • 하헌국 2014.07.09 2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향집이라 꽃키우기 정말 어렵죠?
      집에서는 키우기 힘들어서 잘 보지는 못해도 옥상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요즈음 채송화가 한창이라 몇일 간격으로 옥상에 있는 화분을 교대로 집에 들여 놓고 있습니다.
      물주고, 화분 바꾸는 일은 아내가 하고 저는 봐 주는 것 전문이지요.
      무더위에 건강하시구요.

  2. 영도나그네 2014.07.04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상에서 키운 채송화가 정말 아름다운 꽃망울들을 이쁘게 피웠군요..
    채송화는 물만 잘주면 잘크는 식물이기도 하구요..
    아름답고 정겨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면서..

    • 하헌국 2014.07.09 2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채송화를 꺾어서 화병에 꽂았더니 펴있던 꽃이 지고 한차례 더 피고는 끝이네요.
      아내가 채송화 꽃꼿이 했다고 자랑하더니, 오래가지 않아서 실망하더군요.
      태풍 피해 없으시기 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