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해수욕장/20140515

 

동백섬을 빙돌아서 산책로를 따라서 조선호텔 앞을지나니 해운대해수욕장이다.

백사장이라도 걸어 보아야 하는데 시간이 넉넉치 않아서 바로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군복무시절 자대에 막 배치된 신참병시절 같은 피부병에 걸린 최고참병을 따라서 해운대온천에 몇 번 왔었다.

온천욕을 마치면 으례 해운대해수욕장의 초저녁 겨울 바닷가를 걸었던 기억이 어렴풋하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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