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시화호갈대습지공원/20120922

 

 

무당거미는 거미줄을 3층으로 치는데 가장 앞쪽은 먹이를 잡고, 가운데는 침실용으로, 그리고 뒷줄은 폐기물 처리용이라 한다.

숫놈은 암놈에 비해서 무척 작은데 거미줄을 치지 않고 암놈의 거미줄 주변을 맴돈다 한다.

암놈의 먹이 사냥이 여의치 않으면 자신의 다리를 잘라 준다고 한다.

물론 잘린 다리는 다시 나오고.....

모든 거미들이 거미줄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이유는 위급 할 때 거미줄을 풀며 빨리 아래로 도망가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리고 순하다고 한다.

해설하시는 분의 설명을 들으며 거미를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거미를 오늘처럼 자세히 살펴 본 적은 없었다. 

 

 

 

 

 

 

 

 

 

 

 

금개구리.....

 

 

 

 

 

 

 

해당화

 

 

 

노랑나비 표본

 

 

 

요 녀석이 모델이라도 된 듯이 도망 가지도 않고, 빙빙 돌아 주어서 사진 촬영을 수월하게 했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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