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님....



천사님께/19920807



젖니는 본인이 알아서 뺏어요.

한번은 학원에서 이를 뺐는데 선생님이 버리셨나 봐요.

집에와서 천사님한테 선물 못받게 됐다고 낙담하기에

선생님께 전화로 귀뜸해 드렸더니 다음날 도토리를

휴지에 싸서 쥐어주셨는데 이 녀석이 이걸 펴봤다나요

그래서 또 울고 불고....



볼펜이 안나와~


어머니께..../199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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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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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秋人-GNaGeNe 2009.07.11 2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드님의 글은 평생 가지고 계실것 같네요...정감과 사랑이 뭍어 있는 쪽지....저두 애들의 쪽지를 모아 놓았는데...

  2. 하헌국 2009.07.13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당시는 사소한 것이였지만 세월이 지나니 좋군요.괜찮죠?